::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6 01:33
이 경우에는 마트도 비용절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협약이었고, 자원순환연대 이사장이 말하길 마트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하네요. 환경부에서 마트에 압력을 넣은거라고 주장하시려면 최소한의 근거나 출처는 있으셔야죠.
19/12/16 09:42
친정부 성향의 시민단체가 하는 말을 믿지 않는 것이 합리적 의심입니다. 비용절감보다는 매출감소가 더 클 제안을 마트가 스스로 자율적으로 한다는 말인가요?
19/12/16 09:50
최소한의 근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트입장에서 박스를 배치하고 테이프를 비치하는 비용은 박스사용을 예상하고 쇼핑하는 고객의 매출로 쉽게 상쇄됩니다. 아주 작은 마케팅비용이라는 말이지요. 고객입장에서는 쉽게 담아갈 수 있다면 더 많이 사게 됩니다. 담는 용기가 비싸지거나 작아지거나 불편해진다면 더 적게사게되겠지요. 따라서 마트입장에서는 박스를 아낄 유인이 없습니다. 반면 친정부성향의 환경단체에서는 정부를 변호할 동기가 많죠. 그래서 제가 의심하는 것입니다.
이부키님이 저 환경단체를 신뢰하시는 건 자유이나 불신하는 것 또한 제 자유입니다.
19/12/16 09:56
전부 뇌피셜이네요. 뇌피셜이라 제 뇌피셜로 반박할 수 있죠. 마트입장에서, 모든 마트가 동일하게 테이프 비치를 안할 수 있다면 테이프값을 절약할 수 있죠. 다만 이를 자율규약으로 정하면, 어느 한 마트가 배신하고 테이프를 비치할 수 있으니 정부에 건의해 규제를 만들자고 행동했을 수 있죠. 헤믈렌님, 님 같은 분이 논의의 진척을 더디게 합니다.
19/12/16 09:59
테이프값이 얼마한다고요. 장바구니 강제해서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덜 사는게 마트입장에서 훨씬 손해죠. 고객들 더 사게만들려면 저보다 더한 부대비용도 (배달서비스 등) 감당하는게 마트들인데, 대량구매하면 거의 거저수준인 테이프 노끈 비용때문에 고객들이 덜 사게 만든다? 저걸 곧이 곧대로 믿는게 더 순진한거같은대요.
19/12/16 10:02
뇌피셜,지피셜이란 정보의 출처를 말할때 쓰는 용어로 주장을 언급할때는 부적절한 단어입니다.
저는 마트의 경쟁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 주장의 핵심은 매출액 대비 박스와 테이프값은 매우 작은, 그리고 효율적인 마케팅비용이라 아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19/12/16 13:47
마트입장에서 박스를 배치하고 테이프를 비치하는 비용은 박스사용을 예상하고 쇼핑하는 고객의 매출로 쉽게 상쇄됩니다. 이런 '정보'에 근거가 없으니 뇌피셜이라는 겁니다. 저는 헤믈렌님의 주장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따진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사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테이프,박스 비용은 (고객의 편의를 도모해 고객을 늘리므로써) 쇼핑하는 고객의 매출로 쉽게 상쇄된다'고 하려면 이를 입증할 사실을 제시하셔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이 '제 자유'라고 하시면, 논의 진척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이부키님이 말씀하신 '최소한의 근거'요. 최소한의 근거도 그냥 본인 머리 속에서 사고실험하신 게 전분데, 무슨 논의가 되겠습니까?
19/12/16 13:52
통계가 없으면 논의가 안되니 전부 뇌피셜이라는 것인가요? 보통은 이런저런 주장과 논의가 난무하다가 통계가 나오죠. 이부키님도 아무런 통계를 제시한 적은 없구요.
19/12/16 15:19
제가 논의의 진척이 없다고 한 첫 댓글을 달았을 땐 이부키님이 근거제시가 필요한 주장을 펼치신 바 없습니다. 통계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헤믈렌님이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시는 법을 모르는 것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헤믈렌님은 주장만 하셨지 아무런 근거를 제시한 바 없습니다. 거칠게 말하면 '파란색이 최고의 색이다. 왜냐하면 파란색옷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면서 파란색 옷이 가장 많이 팔렸다는 통계나, 해당 색 옷이 많이 팔리면 최고의 색이되는 이유 등은 제시하지 않으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테이프 값이 얼마인지, 마트별 매출액은 얼마인지, 마트 선택 시 포장과 물건운반의 용이성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등.. 그런 실증자료는 하나도 없잖아요. 주장만 반복하시니 논의 진척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 겁니다.
19/12/16 15:22
글쎄요. 그렇게 잘아시면 실증자료로 반박을 해보시죠.
밑도 끝도 없이 인신공격과 근거타령만 하지마시고. 매출액대비 박스와 테이프값이 얼마나 되는지. 되게 어마어마한 금액인가보죠? 실증자료로 어서어서 카운터당하고 싶네요. 논의진척 기대합다.
19/12/16 17:33
헤물렌 님// 그냥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실만한 문해력이 없으시네요. 헤믈렌님의 주장에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주장이 옳건 그르건 간에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제시하시면 논의진척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겁니다.
19/12/17 09:56
헤물렌 님// 동네슈퍼주인은 큰 마트가서 한번도 박스랑 테이프 안써봤나봐요
그게 얼마나 편한데.. 환경을 이런 짜잘한걸로 잡을생각하지말고 중국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같은 큰 것도 신경좀 써주시면 좋겠네
19/12/16 10:01
얼마 하지도 않는 테이프 노끈 값 비용 줄이는 것보다 박스 없애고 장바구니 강제해서 줄어드는 매출이 더 큰게 누가봐도 분명한데 그걸 환경부에 제안했다는걸 믿고 그걸 또 환경부는 "순진해서" 헤ㅡ 하며 받아들였다고 믿는게 더 이상해보입니다.
19/12/16 10:14
테이프 노끈값이 얼마나 나가는지 아세요? 전 모르겠는데 아시면 가르쳐주시지요.
그리고 전 순진하다는 식으로 말한적이 없는데요. 착각하신듯.
19/12/16 10:30
기사에서 말하는데 그걸 맞다생각하는게 동조하는거죠. 테이프 노끈값은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접속 후 검색하는 법 정도까지 궁금한 거라면 쪽지주세요
19/12/16 14:18
아뇨. 저는 이부키님의 토론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게시판에서 제대로된 통계를 제시해야만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누구나 이런 저런 의견을 내고 논리를 전개하죠. 전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통계를 안내놓았다고 해서 주장으로서 성립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논리적전개도 근거죠. 그런데 이부키님은 자신도 통계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제 의견을 아무 근거없다고 공격합니다. 통념상 비합리적인 공격이죠. 소모적이구요. 이율배반적입니다. 누구나 통계를 제시해야한다는 것은 이부키님만의 생각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19/12/16 14:46
논리의 허점을 지적하니까 본인도 수정하셨으면서 결국 이렇게 나오시네요. 남에게 통계 어쩌구 하실 거면 본인부터 좀 가져오세요.
이런저런 의견제시라고 해서 터무니없이 아무 말이나 막 해도 되는건 아니라는 것도 몇번이나 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고요.
19/12/16 00:57
결국은 마트의 승리네요. 마트가 그린 그림대로 환경부와 정부는 그냥 욕받이 역할만 톡톡히 했네요. 물론 정부를 욕받이로 내놓은 마트도 괘씸하지만, 눈에 보이는 수를 덥썩 무는 환경부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19/12/16 01:01
대형마트 보다도 집근처에 애매하게 커서(?) 비닐봉투 사용 못하는 중형 마트들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밀가루 한봉지 두부한모 같이 자잘한거 한두개 사면서 매번 장바구니 들고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그냥 덜렁덜렁 들고오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매번 종량제 봉투 사서 넣어올 수도 없어요. 집에 쓸데없이 큰 종량제봉투만 쌓이니 말이죠. 비닐봉투 돈주고 살테니까 제발 그냥 팔아주세요. 요즘엔 비닐봉투 때문에 차라리 편의점에 갈때가 많습니다. 들고오기 귀찮아서.
19/12/16 02:43
노끈과 테이프가 제활용이 안되서 시행하려던 정책이라고 들었는데, 그냥 마트의 재활용 박스 비용 줄이기용 딸랑딸랑이었다면 매우 실망스럽네요. 개인적인 경험상 장바구니나 끌고다니는 캐리어로는 커버가 어려운데요.
19/12/16 02:44
약간 다른 문제인데
한국이 쓰레기 재활용률(?)은 어마어마한데 박스에 붙은 테이프, 음료수 페트에 붙은 비닐포장지 등이 분리가 힘들어서 사실상 재활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재활용할때 박스에 붙은 테이프 깨끗하게 떼어내고, 음료수 비닐 분리에 안에 세척하고 이런식으로 해야 재활용 쓰레기가 재활용에 용이하고, 판매도 잘 되는데 그렇지 않다고.... 옆동네 일본 보면 분리 잘되게 잘 해놨더라구요.
19/12/16 09:33
실상은 상품 제조단계부터 재활용 고려안된 상품이 수두룩하고, 소비자들은 막상 재활용을 똑바로 하고 있지도 않고,
재활용처리업체는 분리 제대로 안된것들 분류해봐야 비용만 들고 제대로된 재활용 결과물이 안나오니 해외에서 질좋은(...) 재활용쓰레기 사다가 섞는 상황이죠. 상황이 좀 심각합니다.
19/12/16 05:44
근데 이 이슈가 처음 나왔을때 제주도 적용 사례를 참고해서 시행했다고했는데 그 부분은 쏙 빠져있네요.
김미화란 저 사람은 시민단체쪽인듯 한데 어찌되었든 정부측 의견과는 별개고요. 마트의 제안이라는게 새롭긴 한데, 서비스 차원인데 요즘 대형마트 재정적으로 좋지 않으니 저런쪽으로도 긴축재정안을 생각하는군요(비용 자체가 비중은 낮을거 같은데) 정부차원에서는 제주도 사례처럼 실행가능하고 환경,비용적 측면에서 시행 결정을 내렸을테고요. 소비자는 줬다 뻇기는 기분과 변화에 적응해야되는 귀찮음이 더해지기 때문에 대다수는 좋은말이 나오진 않지만 금방 적응될 일이기도 합니다.(역사적으로) 결론은 서비스 제공자 측에서 중지를 원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딱히 권리주장하기에도 뭐한 상황같아요.(단기적 부정적 이미지는 오래가지 않을테고요) 빈박스 같은경우에는 그냥 재활용업체에 팔기만 하면 마트는 업무도 단순화 되면서 소득이 나오는 상황이겠죠. 어찌되었든 초안에서 한 발 물러나 협의점을 찾은듯 하나 실상은 본문처럼 박스 이용을 위해서 소비자가 준비물을 챙기거나 장바구니를 이용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론 장 볼일이 거의 없는데 하게 되면 그냥 판매되는 봉투나 박스 사서 포장해 올거 같네요.
19/12/16 08:04
사실 마트가 안해줘도 되는걸 해줘서 그렇죠. 많이 팔고 싶어서 박스도 대주고 테이프도 대줬던거니... 마트에서 비닐봉지 안주고 안팔고 대신 종량제 봉투 파는 것도 금방 적응해서 사람들 구매하듯이 다 적응합니다.
19/12/16 08:35
마트에서 박스나 테이프는 서비스로 제공했던건데 그 비용이라도 아끼고 싶었을 가능성은 높다고봅니다. 마트 상황이 요새 안좋다보니.. 그렇다고 나만 없앨수는 없고 없앨려면 다 없애야하니 오히려 환경부가 들러리를 서는게 아닌가 싶군요..
테이프 값 아니더라도 박스를 모아서 진열하고 테이프를 리필하는 등 직원도 있어야할 상황이긴하네요..
19/12/16 08:50
사실상 테이프없으면 박스는 의미없죠. 야채, 과자 같이 가벼운거나 담을까...
갈수록 온라인 고객이 늘어난다고 비용절감하겠다는건 알겠는데, 아직까지 50대 이상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데 저런 식으로 고객 불편하게 해서 결과적으로 쫓아내는게 도움이 될까싶네요. 동네마다 있는 중형마트들이 개꿀 이득 보겠네요.
19/12/16 08:52
어디 마트가 먼저 제안한건지 몰라도, 당장 비용아끼려다가 미래 고객 잃는 짓을 했네요. 차라리 온라인배송 과대포장이나 잡아달라고하지.
19/12/16 12:29
아파트 처럼 별도의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있고 경비가 주민이 1차적으로 분리한 걸 제대로 분리처리하는 것이면 필요없죠.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 - 단독, 빌라 등 - 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종이 상자에 내 놓습니다. 재활용쓰레기 내놓는 날과 종량제 쓰레기 내놓는 날짜가 다르죠.
19/12/16 09:26
박스 밑바닥을 조립식으로 만들면 테이프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농가에서 쓰고 있는데, 전에 대형마트의 헌 박스더미에서 찾아서 테이프질 1도 안 하고 편하게 물건 담았습니다
19/12/16 09:45
누군가 커팅기가 부착된 롤테이프를 하나 들고 가는데.. 옆에서 '한번만' 그 옆에서도 '한번만' 빌려달라고 하는 상황이 연출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거 한번 빌려주는 대가로 100원씩 받으면 테이프 값은 벌겟네요,...
19/12/16 09:49
테이프 노끈 값이 얼마된다고 크크 마트입장서 그냥 포장 박스 제공해주고 그만큼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사면 훨이득이죠. 장바구니 강제해서 사람들이 살거 좀 덜 사면 훨씬 더 손해인데 이걸 마트에서 제안했다? 이걸 덥썩 믿는게 더 신기한거같은데요. 이마트에서는 아직 환경부랑 협의도 안되었다는거같고 하나로마트는 종이박스 계속 쓴다는데 그렇게 이득이면 왜 바로 고고안했을까여
19/12/16 09:50
환경문제는 늘 어려워요 환경보호 재활용 좋죠
근데 우리가 백날 잘한다해도 미국 중국 인도 같은 나라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보면 이게 효과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요. 탈원전도 미세먼지도 우리가 뭐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다고 생각되네요. 지구 온난화가 환경문제로 진행되는지 자연스러운 현상인지도 아직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환경부는 손 놓고 노냐? 이렇게 말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너무 보여주기식 아닌지. "우리 일 하고 있어요!" 광고하는 느낌입니다. 저출산 대책이나 제대로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19/12/16 09:5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53&aid=0000035306
[이 과정에서 일회용 아이스커피 컵처럼 폴리스티렌(PS)이 섞인 플라스틱은 대부분 버려진다. 재활용이 어려워서다. 가장 경제성 높은 페트병도 색상이나 뚜껑이 있으면 별도로 분류 작업을 해야 한다. 몸체에 라벨 접착제 등 불순물이 많아도 버리기 일쑤다. 종이도 마찬가지다. 비닐을 씌운 잡지 표지나 내부를 폴리에틸렌(PE)으로 코팅한 일회용 커피컵·우유팩 등은 재활용하기 어렵다. 재활용하려면 화학 처리를 거쳐야 한다. 재활용하더라도 두루마리 휴지나 페이퍼타월 등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으로만 쓴다. 국내에서 한 해 약 200억 개의 일회용컵이 쓰이는데, 이 중 5∼10%만 재활용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분리수거 해봐야 소용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정부 + 기업 + 소비자가 힘을 합쳐서 돈도 더 쓰고 손해도 보고 불편해지기도 해야하는 상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44524 [수도권매립지공사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사용 연한이 2025년 8월까지인 현재 매립장이 반입량 과다로 2024년 11월이면 다 찰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권은 쓰레기 매립장 포화때문에 맨날 난리고, 지방엔 몰래 갔다버리는 쓰레기산이 점점 늘고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4&aid=0000992929 [대통령도 지적한 '쓰레기산'…처리는 '감감']
19/12/16 10:25
학생들 봉사활동이나, 직장인 사회봉사, 또는 범법자가 받는 사회봉사를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데 투입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라벨제거, 뚜껑분리 등의 재활용품 분리에 도움될 뿐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 가정에서 배출할때 신경쓸테니 일석이조일테구요. 기사들도 어떻게 배출해야하는지 재난재해방송에 준하게끔 꼼꼼히 할 필요가 있구요.
19/12/16 10:06
이건 별개의 제안인데 박스는 예전처럼 가져다 놓고 마트는 비닐테이프 대신 재활용이 쉬운 종이테이프를 개발하여 제공하면 됩니다. 그럼 재활용도 쉽죠. 환경에도 좋구요.
환경부는 택배박스에 들어가는 종이테이프를 보급합니다. 그럼 간단히 잘라버릴 수 있죠. 물론 장바구니를 신성시여기는 환경단체는 싫어할 제안입니다. 그들은 기술적 진보를 싫어하거든요.
19/12/16 10:20
제주도 성공사례 있다고 추진하던거 아니었나요?
차라리 마트에서 쇼핑볼때 쓰는 바구니를 대여하는식이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박스 테이프 문제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재활용 정책이 디테일이 악마스러워서, 패트병 라벨도 절취선 있더라도, 가위나 칼 없으면 못찢는건 매한가지구요.
19/12/16 13:07
코스트코장바구니가 너무좋아서 혹 안가져왔을때만 박스쓴지오래됬네요. 박스 못쓰면 아마 각종 판촉행사에서 질좋고 큼지막한 장바구니 쉽게 구할수있을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미트장바구니류가 너무 별로라서 거부감이 더 큰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