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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13:05
사실 바뀐다고 격변이 일어나진 않을..거에요
정부에서 노력하는구나 하고 지지율이 오를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걸 노리고 선거때쯤 되야 바꾸지 않을까 했는데 위기라고 판단한걸까요
20/12/04 14:22
이 지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과거보다 지지율 조사가 많이 되다보니까 지지율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20/12/04 13:10
연말 개각때 김현미 교체 확률이 높다는 얘기는 꽤 전부터 나오긴 했습니다. 왜 진작 안바꿨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이지만... 설마하니 어제 지지율 떨어진 조사 나왔다구 하루만에 알아봤을까봐요..;
20/12/04 15:49
이미 김현미 바꿔야되는건 몇달전에도 알았고, 그냥 후보군만 준비해뒀다가, 지지율 떨어져서 갑자기 바꾼건 100% 확신합니다.
정확히는 지지율조사 나오고 2일안에 결정해서 바꾼거 맞을겁니다. 뜬금없이 정책 1주일만에 수정하고, 발표하고, 이랬던 과거행적만 봐도 알수 있죠
20/12/04 13:10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12/03/Y3ZYZLXGJBDFXLUPU3CMXCRTKM/
[文대통령 지지율 40% 깨졌다, 37.4%로 취임 이후 최저] 조선일보가 그래프를 이쁘게 그려놔서 가져와봤습니다. 낙차 큰 커브 곡선에 깜짝...?
20/12/04 13:15
조선이 특기 발휘해서 그래프 왜곡 이쁘게 해놓은 걸 기대했는데
의외로 정상적인 그래프네요.... 뭣보다 서울경기 지지율이 제일 덜 떨어졌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충청권은 2/3 토막 나버렸는데..
20/12/04 13:10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하면 더했죠.
김현미는 관련 전문가는 아니라 위에서 까라면 까라는대로 했는데. 변창흠은 박원순 전성추행자의 싱크탱크로 활동한 사람이죠. 박원순 전성추행자가 지난 임기동안 서울에 해온걸 봤을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임대차보호법을 총 6년보장으로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라던지 세금을 더 강화해야한다던지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기조가 바뀌는게 아닙니다. 공공임대 강화로 가는거죠.
20/12/04 13:11
변창흠 인터뷰한거 보니까, 더 똥되겠던데요 크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39034?sid=101&lfrom=kakao
20/12/04 13:12
다시 말한다
후임이 누가 되든 속지 마시라 그 자리에 누가 앉아도 정권이 변하지 않는 이상 똑같다 여태 '이 정부 지지하지만 부동산은 좀' 이러고 자빠진 우매한 중생이 오조오억명인데 그들 생각에 '유일한 약점인' 부동산 문제를 김현미 1인에게 다 뒤집어씌워서 쳐내고 나면 이제 양심에 한점 거리낄 것도 없이 찍어줄 것이다 "김현미 그 X 때문에 우리 정부 그간 욕먹은거 생각하면 진짜 열받네요 문통이 다 좋은데 사람을 너무 믿는게 문제라.... 다행히 새 장관이 지금이라도 바로 잡는다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11220049930814&select=sct&query=%EC%82%BC%ED%98%B8%EC%96%B4%EB%AC%B5&user=&site=facebook.com&reply=&source=&sig=h6jRHl21gh9RKfX2hgjXGg-Yghlq ============================================= 삼호어묵의 김현미 장관 교체시 예상 시나리오인데 어짜피 누가 되든 똑같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김현미는 여당 지지자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손절 당할거구요
20/12/04 13:16
삼호어묵 이 부분 얼마전에 봤는데
다음에 누가 되든지, 심지어 삼호어묵 본인이 국토부장관이 되어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하나도 믿지말라고 .. 선거 끝나면 바로 통수다 이러더라구요 크크크 선거철 오지도 않았는데 교체된 거 보면 지지율이 정말 급하긴 했나봐요.
20/12/04 13:22
계속 교체하지 않고 버티는걸로봐서 딱 저런 모양새이긴 했죠.
지지율 40프로 붕괴되고 더 중요한건 차기 정권교체도 44%로 정권유지 41% 보다 위로 나왔다는게.. @ 삼호어묵좌~
20/12/04 13:17
앞으로 2년 더 남은게 문제죠. 박근혜 이후에 지금까지 길었다 싶은데 아직 남은 기간도 저 같은 국민에게는 길~어보이거든요. 수습해야 할 건 많아보이는데 수습해야할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긴게 아니라 짧죠.
20/12/04 13:35
정부 비판 기사는 조선에 제일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정부 쉴드 근거로 뉴스공장 vs 정부 비판 근거로 조선일보 그래도 요즘은 후자가 좀 낫지않나 싶긴한데 같은 기사 있으면 다른 언론사 기사 인용하는 게 훨 믿음직스럽긴 합니다.
20/12/04 13:38
경제신문쪽도 많긴 하죠..
저도 조선에 하도 많이 속아서.. 조선은 조금 거를까 하기도 하지만 가장 빠르게 정부비판기사를 내는 축이니까요..
20/12/04 13:50
저번에 글쓰면서 느낀건데 각 언론사마다 기사 경향이 매우 뚜렷해서 그런지 정부가 잘못했다는 올라오는곳에서만 올라오고 그러더라구요. 반대로 잘했다는 기사도 마찬가지구요. 구독자들의 취향에 맞는 기사위주로만 내보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2/04 13:56
어쨋거나 전통의 대형신문사고, 편향적이고 노골적인 왜곡보도 전력이 어마어마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자세하게 전달하는 능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이라 무조건 거릅니다. 라기보단 조선일보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쓰는 기사는 신경끄고, 위에 제가 링크한것 같은 정보위주의 기사는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20/12/04 13:19
과거 인터뷰 보시면
[임차인에게 6년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해주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바꾸고 한번 계약갱신청구권을 주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다. 3년의 임대차 계약 갱신을 청구할 권리를 임차인에게 한번 주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현재 2년으로 돼 있는 임대차 보호기간을 인정하되, 계약갱신 청구권을 두 번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6년이 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3년+3년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2년 계약이 보장되어 있고 1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임대료를 올릴 수 없게 돼 있고 한번 올릴 때 5%까지만 올리게 돼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보장해준다면 6년 기간 동안은 매년 최대 5%이상은 못 올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계약갱신청구권만 보장해주면 임대차 인상률상한제가 동시에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임대차보호에 관한 저의 기본 생각이다. 두 번째는 주택을 매각하기 보다는 임차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공공임대주택이 대표적인 수단이다. 공공임대를 무한정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료를 통제하는 것도 좋은 주택정책 수단이 된다.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입주권이 주어지게 되는데 무(無)주택인 기간이 길면 길수록,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점수가 높을 것이다. 그 결과 공공임대주택에는 가난하고 나이 많은 가구가 밀집해서 주거하게 되는 것이다. 못사는 사람만 모여 살면 그 지역은 쇠퇴한다. 가난한 노인들은 소비를 하지 않으나 상가도 문을 닫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소셜믹스(social mix)를 해야 한다.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통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중에서도 고령층만 거주하게 할 것이 아니라 중산층이나 젊은이가 사는 임대주택을 섞어야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jinkwak&logNo=221429071248&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yujinkwak%2F221429071248
20/12/04 13:20
찾아보니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도시재생 사업의 밑 그림
그리고 진행 하셨던 분이네요... 딱히 대대적인 공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네요..
20/12/04 13:25
지지율 높을때는 세상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정신승리하다가 지지율 떡락하니 이러다 끝장나겠다싶은거죠. 그러면 뭐해요. 이미 다 개판났는데. 재인아 명박이,근혜랑 깜방동기될 준비나해라
20/12/04 13:29
아닙니다. 위에 Leeka님이 올려주신 인터뷰나 경력 보면 바뀐다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변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 교체는 김현미라는 탱커가 못 버틸거 같으니 신선한 딜탱으로 교체하는 거죠.
20/12/04 13:28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U0ewOZC-Zt5R7kzt0TIvUZHgGTAvVsfQ
LH라... 이걸 알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이걸 알고나니까 정떨어지네요. MBC PD수첩의 '내 집인가, LH 집인가?'입니다.
20/12/04 13:54
이미 보복 들어갔죠
이사하려는데 2주택자라 세금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원 주택은 부모님 집 근처고 나중에 가서 살곳이라 안 팔고 이사하려니 세금이 어마무시하네요 예전같으면 쉽게 했을 이사가 골머리 아프게 됐어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내 형편에 맞추어 이사하는데 무슨 돈을 그렇게 뜯어가는지 이사하면 자산이 확 줄어버리니 인간인 이상 속상할 수 밖에 없네요
20/12/04 14:17
양도소득세는 안팔면 그만이지만 보유세는 찐입니다. 저의 부모님도 2주택이신데 30년된 주택하나를 팔려고보니 6천만원에서 3억가까이 올라 팔아도 세금이 1억이상 나오긴하네요.
20/12/04 13:33
뭘 해도 욕먹는 가불기이긴 한디
그렇다고 그건 다 문재인과 그 일당들의 자업자득인터라 억울할 것도 없죠.. 김현미는 문재인입장에서 잘못한 게 없고 총대메고 그분의 뜻을 충실히 이행해준건데 대신 그동안의 행태로는 고양 지역구로 돌아가지도 못 할테니 진선미처럼 대충 뭐라도 한자리는 챙겨줄겁니다.. 마음의 빚이 많아서 그런가 우리진영은 또 꼼꼼히 챙기더라고요..
20/12/04 13:59
지지율 40 밑 가니까 허겁지겁...이 정권처럼 단세포적인 행정은 처음 봅니다. 크크
박근혜.. 아니 최순실은 지지율 높을 때 공무원연금 담뱃값 등의 세재로 후임 정부 재정 여력 좀 벌어줬는데, 이 정권은 그 높은 지지율로 이룬 건 아무~것도 없고 어줍잖은 의보 급여 적용 증가(요즘은 또 아뿔싸 싶으니까 되돌리는 중) 같은 걸로 후임 동력만 깎아먹으면서 빚잔치만 벌이고 있어요. 전 차라리 다음 정권도 민주당이 한 번 더 해 먹길 바랍니다. 그래야 진짜 제대로 말아먹고 당분간 발도 못 붙일 거거든요.
20/12/04 14:00
왜 지지율이 떨어지는가?->정책을 더 강력하게 밀어붙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방향은 옳다!
더 강력한 개혁!!!! 미래 죽어 추진 !!!!
20/12/04 14:10
지지율이 떨어지면 잘못하는 게 아닌가 의심해 봐야하는데
이새.. 작자들은 우리가 더 밀어붙이란 뜻이야! 이딴 소리나 하면서 더 파이팅 하고 있는 게 제일 소름이에요. 기본적인 정치공학적 사고 자체를 안합니다. 뭐만하면 더 열심히하겠다 이러니 진짜 와..
20/12/04 14:01
※엠바고.브리핑 시작 후 실시간 보도 가능
<< 12/4(금) 장관 인사 발표 브리핑 >> ○ 행정안전부 장관 / 전해철 (全海澈, Jeon Hae Cheol), 1962년생 【 학 력 】 - 경남 마산중앙고 - 고려대 법학과 【 경 력 】 - 제21대 국회의원, 정보위원회 위원장(現) - 제19‧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 변호사, 사시 29회 ○ 보건복지부 장관 / 권덕철 (權德喆, Kwon Deok-cheol), 1961년생 【 학 력 】 - 전북 전라고 - 성균관대 행정학과 - 독일 슈파이어행정대 행정학 석·박사 【 경 력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現) - 보건복지부 차관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행시 31회 ○ 여성가족부 장관 / 정영애 (鄭英愛, Chung Young-ai), 1955년생 【 학 력 】 - 서울 진명여고 - 이화여대 사회학과 - 이화여대 사회학 석사 -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 경 력 】 - 한국여성재단 이사(現) -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 국토교통부 장관 / 변창흠 (卞彰欽, Byeon Chang Heum), 1965년생 【 학 력 】 - 대구 능인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 서울대 행정학 박사 【 경 력 】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現)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20/12/04 14:05
현직 국회의원을 국무위원으로 쓰는 짓은 좀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나아가 언젠가는 전직 국회의원도 몇 년 동안은 정부에 기용 안 하는 관례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거면 내각제하지 뭔 정치꾼들을 공무원들 수장으로 자꾸 만드는지...
20/12/04 14:30
이분은 전형적인 활동가 출신 전문가...라...신념형....진짜 무섭죠...우틀않...관료들은 나쁜놈들...이럴 거에요 아마. 김현미는 그래도 관료들 말은 들었다는거 같은데
20/12/04 15:34
이낙연 총리 보좌관 자살로부터 24시간이 되지 않아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4개 부처 개각 발표라는 게... 참 공교로운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기분 탓이겠죠?
20/12/04 16:58
https://news.joins.com/article/23937526
김현미 후임 변창흠, 4개월전 "文정부가 주택정책 제일 잘해" 그 나물에 그 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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