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04 09:37:13
Name 삭제됨
Subject [정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에 대해 발견한 놀라운 공통점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4 09:38
수정 아이콘
목소리가 개성있는사람 누굽니까~ 크크크크크
교자만두
20/12/04 09:3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접근이네요. 목소리 개성있는 다음 주자는....안 크나이... 설마?
블랙숄즈
20/12/04 09:4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1Rqsve5m9Bc
박근혜가 부르는 로꾸꺼 보시고 가시죠 크크크
06:25부터 보시면 됩니다
20/12/04 09:46
수정 아이콘
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박 전 대통령입니다... 으어.. 로뚜꺼 로꾸꺼 말해말
블랙숄즈
20/12/04 1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볼때마다 웃겨요
뽈락킹
20/12/04 09:50
수정 아이콘
전 박근혜 '겁' 많이들었어요
블랙숄즈
20/12/04 12:1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찾아봐야겠습니다..크크크
20/12/04 11:07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아이우에오
20/12/04 09:43
수정 아이콘
누굽니꽈아~~~
라키온
20/12/04 09:45
수정 아이콘
성대모사로는 지난 대선 토론회 때가 생각나는 안철수인데....?
니가가라하와��
20/12/04 09:45
수정 아이콘
죽은사람 빼고 다 감옥 간 공통점이 있네요
Cazellnu
20/12/04 09:49
수정 아이콘
성대모사 하기쉬운사람 누굽니꽈~!!?
유료도로당
20/12/04 0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시민에 대한 호오와 별개로 관련부분이 흥미로운데... 저는 원래부터 절대 안나올거라고 봤었던 편인데, 나올꺼라고 확신하셨던 분들은 이제 '안나오는게 아니라 나오고싶은데 못나오고있는거다'라고 규정하기 시작하시나보네요. 재밌네요
20/12/04 09:54
수정 아이콘
이제는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아닐지요...?

그전에는 유시민의 선택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건 별로 안중요한 느낌...아닐지요
avatar2004
20/12/04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꼭 그런 의미는 아니고 유시민도 그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든간에 단순한 권력욕이 아닌 노무현에게서 벗어날수 없는 일종의 소명의식을 가진 사람이라 문재인 정권에 위기가 닥치면 뭐라도 하려고 나올수 밖에 없다는거죠. 친노진영에서도 유시민한테 sos를 칠수밖에 없고요.

근데 지금 나와봐야 별로 영향력 못준다는거죠. 조국 사태때 겨우 만들어논 현자 이미지 다 날려먹고 다시 촉새 이미지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요.
넙이아니
20/12/04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시민 정도면 안나온다고 정치 안한다고 엄청 말했죠...
근데 이제 못 나온다고 말하는건 오바인듯.. 그 사람을 좋아하든 싫어하든간에

정치는 정말 예측하기 어렵네요.
뭐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어서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이정권이 부동산 때문에 어려워 지고... 같은 편인 줄 알았던 윤석열이 알고보니 적이였고

근데 안철수는 정치 권 오지 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정치인으로서는 바닥을 드러낸것 같고
서울시장이든 대통령이든 안철수 자리는 없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대통령 되서 이제 또 국민의힘 후려치면 나르코스 보다 재미있을 듯
(나르코스 2기까지는 정말 잼있네요)
avatar2004
20/12/04 09:58
수정 아이콘
유시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짜 위기가 닥치고 그걸 해결할 해결사는 유시민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불려나왔을거란 얘깁니다. 마치 문재인이 불려나왔듯이요. 근데 지금은 뭐..한동훈 따위한테도 퇴물소리 듣는 수준으로 이미지가 바닥을 쳐서
넙이아니
20/12/04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시민은 원래 주류한테 언제나 욕먹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은 더 좋아하는 정치인이였죠.
지금 예전보다 인기 없지만.. 인기라는건 또 분위기 타는거라서
나온다면 만만한 사람은 아닐 겁니다.
avatar2004
20/12/04 10:01
수정 아이콘
그걸 방송에서 이미지 다 쇄신했죠. 정치관심없는 사람들도 유시민 뭔가 현자 느낌으로 받아들였는데..조국사태때 괜히 뻘소리 하는 바람에..
넙이아니
20/12/04 10:07
수정 아이콘
그건 님 생각이고 나온다면 강력한 대권 주자죠..
기사나 인터넷 커뮤만 보면 전부 조국 욕하는 것 같아도
지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그걸 말해주는거고
조국이랑 유시민은 또 급이 다른 정치인이고..

개인적으론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올리도 없겠지만)
지식인으로 사회전반에 자기 의견 말하는거 좋아하는데 쉽게 설명해주지
아이러니 하게도 영향력이 너무 크다보니 그걸 제대로 못하죠
여수낮바다
20/12/04 10:50
수정 아이콘
현 여당 극혐하는 제 입장에서, 유시민이 정말 나오면 쌩큐입니다. 컴터 들고 가는게 증거 보존이라고요? 로 제압 가능합니다. 그거 모르는 정치 무관심 층에게도 “60 넘으면 뇌가~”로 제압 가능합니다
Augustiner_Hell
20/12/04 11:11
수정 아이콘
그럼 그쪽 지지하시는 대선후보도 한번 알려주시죠.
제가 시원하게 어록을 조사해드릴께요. 크크크
일각여삼추
20/12/04 11:25
수정 아이콘
아, 유시민을 대선후보로 생각하고 계세요?
Augustiner_Hell
20/12/04 18:45
수정 아이콘
아뇨.. 전혀
미메시스
20/12/04 15:22
수정 아이콘
정치인중에 말실수 안한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
유시민은 방송 유명세 덕에 워낙 발언들이 많이퍼져서..
웬만한 사람 데려놔도 안될걸요 흐흐

물론 미래는 모르는거지만
그 정도 확률은 어떤 사람이든 있는거구요
됍늅이
20/12/04 14:12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시청률 높게 나오는 거랑, 저사람을 많은 국민들이 좋아하는지 여부랑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강용석 때도 시청률 잘 나왔어요. 도도맘 + 가세연 등으로 돌아올 수 없는 지금이 아닌 그 당시 강용석으로도 대선은커녕 총선도 어림없죠. 유시민은 총선은 몰라도 대선은 전혀... 너무 극단에 치우친 사람이라서 중도가 포용이 안 됩니다.
사업드래군
20/12/04 09:55
수정 아이콘
철수형 어서 오고~.
20/12/04 11: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상상마이너스
20/12/04 10:03
수정 아이콘
최홍만, 최민식, 휘성, 이중구, 이정재 대권후보설 급부상
20/12/04 10:08
수정 아이콘
뭔가 함정카드가 하나 들어있네요 흐흐흐흐
20/12/04 10:07
수정 아이콘
[저처럼 얼굴만 잘생긴 허당일줄 누가 알겠습니까.]

지적안하고 싶지만...누가봐도 지적당하고싶어서
쓰신부분이군요 크크크
avatar2004
20/12/04 10:1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대목이 이글의 핵심인데 아무도 몰라주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Cazellnu
20/12/04 10:19
수정 아이콘
다들 일부러 모른척하고있는데 눈치없이
20/12/04 10:29
수정 아이콘
아앗...
퀀텀리프
20/12/04 12:22
수정 아이콘
확인은 불가능하니 지르면 됩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12/04 10:17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정치해도 정의당에 복당해서 거기서 정치해야 맞겠죠. 설마 자기가 당대표까지 했던 정당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거길 버리고????

유시민은 일단 검찰이 자신과 노무현재단 계좌 뒤지면서 뒷조사 했다부터 털고 가야겠죠. 추미애조차도 윤석렬 쥐잡듯이 잡아도 그걸로 윤석렬을 공격하지는 않던데
기도씨
20/12/04 10:18
수정 아이콘
설마 성지글이 되는건 아니겠죠.
신류진
20/12/04 10: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성대모사가 답이다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20/12/04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굽니꽈아도 나쁘지 않을 듯.

이꼴 저꼴 다 봤으니 이제 또 다른 꼴도 보고 싶네요. 뭐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낫겠지.
근데 이게 지난 대선 결과보고 그때도 했던 생각이기는 하네요.
다리기
20/12/04 10:32
수정 아이콘
복귀 안한다고 했다가 복귀하면 융단폭격으로 시작할거긴 한데...
정치인도 유투버랑 비슷하다고 봐서. 복귀각도 날카롭다고 봅니다.

그리고 목소리 하니까 누굽니꽈 많이 나오는데
진짜 안철수가 됐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세상 참 오래도 아니고 몇 년 더 살면 많은 게 바뀌는 군요.
됍늅이
20/12/04 14:10
수정 아이콘
안철수 자체는 문재인보다 나은 사람이었을 수는 있는데(이거도 시켜봐야 아는 일), 당시 정치지형상 문재인이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너무 심한 혼란이 왔을 것 같습니다. 저도 문대통령과 민주당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그 시점에서 국민들 입장에서 더 나은 선택지가 있었을까 싶네요.
다리기
20/12/04 14:12
수정 아이콘
그 시점에서야 그게 최선이란 판단에 다들 찍었고 지금 이렇게 됐잖아요.
그냥 아무나 됐으면 부동산이, 여가부가, 페미 사업이, 검찰개혁이(?) 이렇게까지 됐을까?
이런 생각인거죠. 다른 쪽으로 혼란스러웠겠지만. 최소 집값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것 같다는 확신은 있네요.
벤틀리
20/12/04 10:36
수정 아이콘
유시민같은 사이비 지식인들이 나댈 공간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텐데 정치안한다고 하지만 뭐 이제 그런 퇴물에게 관심이나 있겠나요.

자기 전공도 아닌 분야에 대해서 유명세에 취해 책을 내고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자신감있게 단언하는 모습이 웃기긴 하더군요. 프락치라고 엄한 민간인 잡아서 감금하고 고문하면서 자기들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그 모습 어디 안가는구나 싶어서.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이란게 있다면 지식인인척 안할텐데 윤호중이나 유시민이나 프레임에 사로잡혀서 엄한 사람 때리고 고문하는게 익숙해서 그런지 한 점 부끄럼없이 사는 모습 보니 참...
20/12/04 13: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현재의 유시민의 시작이라는 항소이유서 자체가 본인이 민간인을 프락치로 몰아서 고문한거 포장하는 용도의 문서였는데 말이죠.
올해는다르다
20/12/04 11:23
수정 아이콘
답은 허경영이다
공실이
20/12/04 11:41
수정 아이콘
오오... 참신합니다. 그럼 일단 제 머릿속에 말투나 목소리 딱 떠오르는 사람은 ...
안철수
홍준표
손석희
유시민
이낙연 애매...
나경원 애매...
허경영!

이재명x
원희룡x

또 누구 있을려나요 크크
불량공돌이
20/12/04 20:18
수정 아이콘
쓰신바와같이 허경영이죠
본문내용보면서도, 성대모사? 허경영인데?
20/12/04 11:42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좋습니다 크크크
제리드
20/12/04 12:49
수정 아이콘
재밌는 글이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2/04 13:10
수정 아이콘
얼굴 인증 점
파랑파랑
20/12/04 13:15
수정 아이콘
누굽니꽈아아
됍늅이
20/12/04 14:0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낙연은 뭔가 잠기면서 쫙 내뱉는 스타일이라 목소리는 몰라도 어투는 개성이 있는 거 같은데요.
아무튼 저 기준에 제 판단으로는 안철수>홍준표>>이낙연>유시민>>>>>이재명>>>>>>>>>윤석열 이긴 하네요.
와칸나이
20/12/04 15:26
수정 아이콘
미국 엉덩이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빽만 믿고...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세상을보고올게
20/12/06 10:22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자신이 대선에 나가려면 어떻게 하는게 제일 유리한지 잘 알고 있었어요.
누구 말마따나 뭐 하려다 망한게 아니고요.
본인이 수차례 얘기한 것처럼 대선에 나갈 생각이 없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에 살고 예능 같은것 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미디어 활동하고 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79 [일반] [컴퓨터] 라이젠 2700X+3060ti+FHD 조합 테스트 [26] 김티모10332 20/12/05 10332 2
89078 [일반] 대박급 무협웹소설신간 '제암진천경' 추천글 [26] wlsak16492 20/12/05 16492 4
89077 [일반] 좋지않은 산술적인 코로나 지표 몇 가지. [29] 벨로린15914 20/12/05 15914 6
89075 [일반] SARS-CoV-2 의 장거리 비말 감염 - 논문 초록 번역 [7] 아난8097 20/12/04 8097 4
89074 [일반] 미니 키보드 이야기 [37] 바쿠10089 20/12/04 10089 0
89072 [일반] 집회 막자 반발한 민주노총....경찰 폭행 혐의 1명 검거 [64] 판을흔들어라12996 20/12/04 12996 1
89071 [일반] 혼술의 시즌 잡다한 편맥추천.. [59] 대장햄토리10922 20/12/04 10922 4
89068 [일반] [유럽] EU-중국 친선 싱크탱크, 스파이 혐의로 영구폐쇄 [11] aurelius9953 20/12/04 9953 13
89067 [일반] 분양형 호텔의 비극 [41] kien15375 20/12/04 15375 3
89066 [정치] 신임 법무부 차관의 야심찬 첫 발걸음 [153] 이호철17742 20/12/04 17742 0
89065 [일반] 카페노예의 코로나 2단계 2주차이야기 [49] Janzisuka9970 20/12/04 9970 22
89064 [정치] 정부 부동산 정책에 맞서는 리스크 [103] 출입문옆사원13347 20/12/04 13347 0
89063 [일반] [역사] 1853년, 서방의 이중잣대에 빡친 러시아인 [16] aurelius8665 20/12/04 8665 4
89062 [일반] 5일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 서정협 권한대행 발표 [173] Leeka19629 20/12/04 19629 8
89061 [일반] 서울시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7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 [11] 하얀마녀9159 20/12/04 9159 0
89060 [일반] 강간상황극' 실행 남성, 1심 무죄→2심 징역 5년 [125] 맥스훼인14291 20/12/04 14291 2
89059 [정치] [단독] 文, 김현미 국토 장관 '교체' 가닥…후임에 변창흠 LH 사장 유력 [120] 죽력고13993 20/12/04 13993 0
89058 [정치] 계속되는 풍선효과? 이젠 파주차례? [7] Leeka6973 20/12/04 6973 0
89057 [일반] 천문학계의 노병(?)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28] 우주전쟁10949 20/12/04 10949 35
89056 [일반] [시사] 유럽연합이 바이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17] aurelius9541 20/12/04 9541 2
89055 [일반] 영국미국에서 백신시작하면 백신맞고 죽었다는 뉴스 엄청 나올겁니다 [74] 여기12343 20/12/04 12343 7
89054 [일반]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손해배상 [26] 맥스훼인9693 20/12/04 9693 6
89053 [정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에 대해 발견한 놀라운 공통점 [54] 삭제됨10689 20/12/04 106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