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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4 22:09
이제동 -> 염보성(도전을 즐기는것 같음.)
송병구 -> 박찬수(MSL 탈락의 원한.) 김택용 -> 박명수 or 박성준(MSL경기가 그 전날이라 지는 선수 뽑을 듯.) 박영민 ->손찬웅 -> 김동건 -> 박성준 or 박명수(이제동, 송병구 선수는 같은팀 선수 보낼것이고....김택용 선수는 아무나....) 제 예상..
08/01/04 22:12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이 3명이 CJ팀 선수들과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만약에 정말로 친분이 그다지 없다면 D조에 서지훈, 마재윤을 몰아넣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서로 처지를 다 아는 선수들끼리 진짜로 그러진 않을 거라 봅니다.(무슨 원수질 일도 아니고-_-;)
08/01/04 22:15
다른건 몰라도 송병구선수나 김택용 선수는 테란찍지 않을까 싶네요.
둘 모두 테란 안찍었다가 까딱하면 같은 팀원이랑 만날수도 있기때문에.. 물론 시드자들끼리 이야기가 잘되어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08/01/04 22:27
이제 조지명식이 아니라 조추첨식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시드 배정자들이 만나지 않도록 하고 종족분배를 해놓고 FIFA 월드컵 조추첨하는 것처럼 행사도 하고 공연도 하고 말이죠. 선수들 스스로가 어떤 선수와 만나게 될지 모르니 더 긴장감도 있을듯하고 말이죠.
08/01/04 22:54
Judy님// 그게 좀 힘든게, 월드컵에서 국가와 국가의 관계는 남남이지만, 스타리그에서는 같은 팀의 선수가 만날 수 있으니까 선수들 하고 팀이 꺼려하겠죠.
08/01/04 23:06
Nalra님// 이번 스타리그도가 아니라 특별한 말이 없는 한 D조 시드의 지명권은 없습니다.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선수가 자신의 입맛에 따라 D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08/01/04 23:29
이제동->도재욱 (팀 내 토스인 손찬웅 선수를 피하려고. 그리고 최근 뜨는 토스)
송병구->서지훈 (김동건 선수와 같은팀 안되기 위해서 + 최근 복귀한 서지훈 선수를 찌르면서 테란전에 강하다는 면에서 실리와 명분 동시에 챙길수있음) 김택용->윤종민 (저그찍기에 재미들렸고, 윤종민선수가 자기를 꺽을수있는 저그라는 말이 돌기때문에) 박영민에게는 손찬웅/김동건/박성준 선수가 올 것같습니다...
08/01/04 23:30
생각해보니까 이제동 선수가 굳이 토스를 찍을 필요는 없겠군요. 그리고 송병구 선수 역시 테란 찍을 필요가 없는게 손찬웅/김동건 선수를 D조로 보내버리면 상관없군요...
08/01/05 00:05
A 이제동 → 박찬수 → 도재욱 → 염보성
B 송병구 → 서지훈 → 박명수 → 안기효 C 김택용 → 마재윤 → 김동건 → 윤종민 D 박영민 → 이영호 → 박성준 → 손찬웅
08/01/05 00:11
이제동 선수는 듀얼을 뚫고 올라온 12명 중에 아무 선수나 다 지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플토의 강력한 포스 덕분에 손찬웅 선수가 자신의 조에 강제 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 이것은 박영민 선수의 조에 손찬웅 선수를 보낼 수도 없었던 일이었기에 플토의 추가 진출은 필수사항 송병구 선수의 경우 김동건 선수를 그냥 D조로 보내고 자신의 선택을 자유롭게 하면 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만 김택용 선수는 송병구 선수가 김동건 선수를 D조로 보내게 되는 경우 염보성 선수를 D조로 보내지 못합니다. 테란이 소수 종족이 된 덕분에 테테전은 한 경기도 발생하지 않게 되었고 이영호, 서지훈, 염보성, 김동건 선수는 반드시 조가 나뉘어져야 합니다. 전 이렇게 예상합니다. 이제동 - 염보성 - 박명수 - 도재욱 송병구 - 마재윤 - 이영호 - 안기효 김택용 - 윤종민 - 서지훈 - 박찬수 박영민 - 손찬웅 - 김동건 - 박성준
08/01/05 15:24
본문과는 별개이지만 온겜 조지명식은 흥미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시드자들이 첫지명만 하면 그 뒤부터 나머지는 동족분배원칙이다, 관습법이라고 까지 불러도 괜찮을 같은 팀은 같은조에 집어넣지 않는다는 것을 적용하면 거의 조가 예상되기 십상입니다. 온겜측에서는 조지명식의 흥미유발에 노력을 해야할 듯 보입니다. 조지명식만큼은 엠겜에 뒤쳐지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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