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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3 22:16
아쉽습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박영민 선수와 백마고지에서 였던가요? 멋진 모습 보여줬었는데......
점점 은퇴하는 게이머들 숫자가 늘어나는 현상이 달갑지만은 않네요...
08/01/03 22:21
엇, 조용성선수면 나름 이스트로의 축인데...
정말 오래 된 선수였군요... 거기까지는 몰랐네요... 개인전으로 전기리그 1번, 후기리그 3번의 출전이 전부였던 조용성선수... 분명히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엔트리가 굉장히 약한 이스트로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선수였을 텐데... 너무나 아쉽네요. 지는 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08/01/03 22:24
조용성 선수 하면 또 생각나는게 김정민 해설의 "두번째 오버로드" 발언 경기의 당사자였죠 아마?
그리고 개척시대에서 장육선수 상대로 4드론도 기억납니다 크크
08/01/03 22:48
아쉽네요. 제목보고 "조용성 선수 엔트리에 들었는데 아마도 축구선수중에 비슷한 선수 은퇴글 올리는건데 잘못올렸나보네" 라고 생각햇는데 고별전이군요... 공군 가기에도 아쉬운 커리어를 갖고있고 이미 저그가 많은 공군이라서 힘들겟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전태규 선수와 듀얼토너먼트에서 땡히드라로 이긴 경기가 가장 생각나네요... 그 이후로 "조용성은 토스전은 좀 한다"라는생각을 갖게됐다는
08/01/03 22:55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군입대가 바로 은퇴가 되는 현실이 다시금 씁쓸해지네요. 그래도 많이 생각하고 한 결정이시니 군 복무 잘 하시고 대학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실 거두시기 바랍니다.
08/01/03 23:35
가뜩이나 선수층이 얇은 이스트로에서 또 한명의 게이머가 은퇴를 하네요... 불과 몇 달 전에 테란 최욱명선수도 은퇴하고 조용성선수까지 은퇴를... 이스트로 보면서 맘속으로 많이 응원 했는데 점점 팀이 힘들어지는 건가요 흑흑... 조용성선수 건투를 빕니다!
08/01/03 23:40
아 아쉽네요....좋은 결실 못맺고 여기서 은퇴시라니.......아쉽지만 하는 일마다 잘되시고 후회없이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08/01/03 23:59
개마고원에서 나도현선수랑 혈투 벌이던게 생각나네요.. 그당시로썬 저럴을 진짜 잘썼던.. 다만 맵의 유불리땜에 아깝게 졌던..
(1시가 12시에 비해 좀 안좋았었던;;) 그게임 이후로 조용성선수는 가난하게 하는건 진짜 잘한다라고 뇌리에 박혀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은퇴하고도 하는일 잘되길바랍니다
08/01/04 00:07
전태규 선수와 듀얼에서 했던 경기가 네오포르테에서 3햇 땡히드라였나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경긴데 러브님이 말씀하시니 생각난다는..
08/01/04 00:51
네 그경기...
개인적으로 전태규 선수 팬이라서 기대했는데 네오 포르테에서 땡히드라에 그냥 밀려버린 경기... 덕분에 패자전에서 김성제 선수 많나서 알포인트에서 무난히 gg쳤었다는...
08/01/04 02:44
IS에서 게임을 시작해 케이텍, Plus를 거쳐 헥사트론으로 이적했던걸로... 굉장히 오래된 게이머임에도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2006시즌까지만 해도 서기수, 조용성, 김원기 3명의 힘으로 이겨왔던 이네이처 탑이었는데...
08/01/04 15:35
오래된 선수인데 아쉽네요. 군생활 잘하시길..
조용성 선수하면 예전에 pgr에 올라왔던 어떤 글이 생각나네요. 피시방에 어떤 저그 고수가 맨날 오길래 유심히 봤는데 나중에 방송에서 보니 그게 조용성 선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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