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04 21:38:29
Name 잃어버린기억
Subject 염선생, 축하합니다!!!!
사실 오늘 듀토를 보면서

'정말 최악의 조만 모아놨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인규, 이윤열, 박명수, 마재윤 조도 그렇고,

이재호, 염보성, 전상욱, 안기효 조도 그러고.

사실 개인적으로 마재윤/박명수/염보성선수가 올라가길 바랐던 입장으로서,

오늘 경기는 大만족입니다.

마재윤선수에 관한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밑에 글에도 많이 있을 뿐더러, 제 글로는 표현 못할 정도의 감정을 느꼈거든요.

정말 짧은머리의 풋풋한 마재윤 시절부터 마재윤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그리고 CJ의 골수팬으로서,

정말 저번의 서지훈선수의 진출과 더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선수, 염보성.

드디어 스타리그에 올라갔습니다.

프로리그 최고의 선수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저그의 이제동, 토스의 오영종, 테란의 염보성입니다.

오영종, 이제동선수는 이미 로얄로더로서 스타리그를 정복 했지요.

염보성. 과연 그가 스타리그를 정복할 수 있을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염보성,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우승하러 갑시다!

P.S - 참... 16명중에 토스 6명. 저그 6명. 테란4명.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답니까.-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4 21:39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에 손 흔드는 장면 정말 멋지네요!!
산타아저씨
08/01/04 21:3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
마법사scv
08/01/04 2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 전에 올라간 테란들 포스가 좀 부족한 감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염보성 선수가 올라가는군요!!!
이렇게 된 거 염보성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결승은 이제동vs김택용 보고 싶은 이중적인 1人;;;;
매콤한맛
08/01/04 21:42
수정 아이콘
듀얼 G조에서 망해서 간만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는데 염보성 안기효 동반진출 맞춰서 다시 진입했네요. 그리고 염선생 너무 귀엽습니다.^^
08/01/04 21:43
수정 아이콘
마법사scv님// MSL에서 먼저 볼수 있겠네요 ^^
08/01/04 22:20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스타리그에 4테란이 한번있었죠.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인가? 결과는 4테란의 8강진출 ^-^;;; 뭐 그때 테란하고 지금 테란하고 네임밸류 차이는 있지만서도....
스칼렛
08/01/04 23:24
수정 아이콘
4테란이. 아마 SO1때였죠? 임요환/최연성/서지훈/이병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4테란. 근데 김동건/이영호/염보성/서지훈.
음, 뭔가 다르군요!(-_-)
어쨌든 서지훈선수는 정말 대단하군요. 무려 몇 년이 지났는데도 꾸준한 메이저본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32 오랜 기간 지켜봐온 엄해설에게... [42] 난 X세대6973 08/01/05 6973 9
33431 엄재경 해설의 단점 [91] 날씨9389 08/01/04 9389 1
33430 T1 테란 전멸 [37] 마법사scv7947 08/01/04 7947 2
33429 곧 있을 차기 스타리그 조지명을 예상해 봤습니다. 1차만요 ..... [17] 304444871 08/01/04 4871 0
33428 마재윤선수 팬으로써.. 설레발이 좀 심한것 같습니다. [22] nickvovo6392 08/01/04 6392 1
33427 염선생, 축하합니다!!!! [7] 잃어버린기억3975 08/01/04 3975 0
33426 듀얼 토너먼트 F조도 기대됩니다!! [67] flyhack4931 08/01/04 4931 1
33425 김캐리와 엄옹의 불협화음. [123] hysterical16279 08/01/04 16279 3
33424 마재윤 선수의 멀티테스킹 [4] 매콤한맛5520 08/01/04 5520 0
33423 꺾어진 지휘봉을 다시 펴버린 마에스트로 [30] Rush본좌5429 08/01/04 5429 0
33422 이야, 마재윤선수!!! [84] 소현7360 08/01/04 7360 1
33421 잊혀져 가는 자들을 위한 응원가 [8] 프렐루드5403 08/01/04 5403 2
33420 운명의 날이 밝았군요. [132] SKY928991 08/01/04 8991 1
33419 ELIZA 조용성선수 은퇴... [16] EltonJohn7134 08/01/03 7134 0
33418 지금 패자전 박성균vs김명운경기에서 김명운선수 전략이 울스저그 아닌가요? [32] Memory7043 08/01/03 7043 0
33417 염보성 선수의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20] Polaris_NEO4406 08/01/03 4406 0
33414 르까프의 엔트리 변화 결승전준비 들어갔네요(1년7개월만에 오영종선수 프로리그 휴식) [17] 처음느낌5240 08/01/03 5240 0
33412 박성균 vs 이성은 파이썬 관전평 [22] opSCV7538 08/01/03 7538 7
33411 12월 Monthly COP - 이제동(르까프), 2007 Yearly COP - 송병구(삼성전자) [4] 프렐루드4517 08/01/03 4517 0
33410 으아!! 서지훈!!! [50] SKY928936 08/01/02 8936 1
33409 [잡설] '도. 재. 욱. ' 무언가 차원을 넘으려 하고 있다. [62] 나키9688 08/01/02 9688 0
33408 오늘 듀얼토너먼트, 참... [77] nothing12666 08/01/02 12666 1
33407 숫자로 본 2007년 PgR 평점 정리 [16] 메딕아빠4494 08/01/02 44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