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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30 14:44
이성은 선수의 게릴라병력이 살아남아서 부대규모를 유지하고 있었던것이 마재윤선수의 추가멀티저지와 자유로운 병력운용모두에 상당한 부담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막판에 베슬컨은 조금 슬펐지만...뭐 이미 승기가 넘어온 상황이었는지라...
아 정말 이성은 선수 완전 소중하세요. 으하하하- 세레모니 할때마다 두근두근-
07/12/30 14:50
마재윤선수 본인도 답답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gg도 치기 전에 헤드셋을 벗어버리고, 경기 종료후 자리를 박차고 대기실 쪽으로 나가버리는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는 이성은 선수를 만난 것이, 페이스가 저하된 상태로서는 큰 불운이었던 듯 합니다.
07/12/30 14:52
오늘도 세레모니 했나요?? 라이브로 못보는게 정말 아쉽네요..
최근에 이성은 선수 경기는 모두 기대되네요.... 경기도 재미있고 세레모니도 정말 멋있고요.. 아.. 혹시 경기 전 세레모니도 했나요??
07/12/30 14:56
그리고 예전 박성준 선수도 강력한 테란전을 보여주다가
급격하게 테란전 기량이 떨어지면서 계속 슬럼프를 겪었죠. 저그의 몰락이 또 그런 패턴이 될까 싶어 걱정입니다.
07/12/30 15:01
사실 이제와서는..이성은 선수가 마재윤 선수의 천적이라기 보다는, 마재윤 선수는 그 어떠한 테란 상대로도 힘들어 보입니다.
테란 상대로는 더이상 두려운 상대가 아닌 것 같아 씁쓸하네요.
07/12/30 15:06
글쎄요.......마재윤선수의 최근 페이스를 보고 이성은선수의 압승을 예상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 요즘의 마재윤선수는 그냥 어떤 테란이 나와도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상대는 마재윤선수를 다전제에서 꺾어봤던 이성은선순데요.
07/12/30 17:29
마재윤의 강력했던 대 테란전 공식을 가장 먼저 깨뜨린 선수가 바로 이성은 선수이죠.
그 이후 아직 자신의 틀을 깨지 못하고 있는 마재윤 선수가 이성은 선수를 이기기란 사실 힘들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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