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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9 16:01
질럿이랑 드라군이랑 따로 움직이더군요.;
질럿 잡힌 다음 들어가는 드라군.. 그래도 희망은 버릴 수 없네요. MSL에서 다른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07/12/29 16:27
서바이버 말구 msl32강이 아닐까요..?^^;;
강민선수 예전처럼 멋있는경기 보여주세요. 당신의 꿈에서 경기를 관람하고싶습니다. 이병민선수와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같은...
07/12/29 16:47
이승원 해설 위원 말대로 계속된 연패로 인해 강민 본연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급격하게 무너지는 것 같아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참... 가슴이 아프구요. 이대로 무너지진 않겠죠.... 아직도 당신을 지켜보는 팬들이 많습니다. 하루 빨리 강민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07/12/29 18:30
글쎄요. 강 민 선수를 좋아라하는 제 입장에서 정말 오늘 경기는 충격이었습니다.
더이상의 가망이라는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여태까지의 많은 패배도 분명 심리적으로 타격이 있었겠지만 오늘의 패배는 더더욱 강 민 선수 스스로에게 쓰라린 패배일 것 같습니다. 한 때 (온게임넷) PC방에서 1년이나 있었지만 결국은 뚫어내어 본선에 올라온 뒤 깜짝 놀랄 경기력을 보여준 작년처럼 몽상가의 기질을 다시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촛불은 꺼지기 전에 타오른다고 하는데 군생활로 인하여 선수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강 민 선수가 촛불처럼 활활 타오른 뒤 한 획을 그었으면 좋겠습니다.
07/12/29 18:36
2003년부터 강민 선수 경기는 거의 다 봐왔던 팬이지만...
요즘의 경기력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 경기는 직접 가서 봤었는데, 제가 플레이 하더라도 하지 않을 판단들이 몇번 보이더군요 특히 셔틀 헌납이라던가, 그 직후 패배를 직감한건지 병력을 던져주는 플레이는... (최소한 드라군은 살려서 추가 질럿과 싸웠어도 이정도까진 아닐겁니다) 곰TV MSL 시즌1 4강 vs 김택용 이전까지는 확실한 자리를 차지했던 선수가... 어쩌다 요즘 플레이를 보면, 페이스가 떨어진건지... 기량저하가 확실히 눈에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불타오르는 강민선수를 보고 싶습니다.
07/12/29 18:50
강민선수 ㅠㅠ 그래도 ktf에서 10번이나 나온거 보면 ktf안에서만큼은 아직도 잘하나 봅니다. 그런만큼 가능성이 있다는거니
강민 화이팅!
07/12/29 19:06
아직도 ktf에서 10번이나 나온거 보면 ktf안에서만큼은 그래도 잘하나 봅니다. 그런만큼 선수층이 얇다는거니
ktf ㅠㅠ 이렇게도 해석할 수도 있나요? (농담이었습니다.;;;)
07/12/29 19:15
tune님// 강민 선수 양대피방 간 적 한 시즌도 없는 거의 유일한 올드입니다만;;(아마 온겜 얘기하시는듯한데 MSL 최다진출
자는 바로 강민이죠.) 강민 요즘 왜 이리 급격하게 무너지는지........ 좀 답답할 정도입니다. 곰티비 시즌1 4강에서 충격의 셧아웃과 동시에 토스 본좌 자리를 내주더니 그 뒤론 쭉 하락세네요.
07/12/29 20:34
슬프군요. 토스의 역사 그 자체인 선수가 무너지고 있음.
그 동안의 많은 올드들처럼 한 번 불태우고 사라지기보다는 좀 롱런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OSL에선 못 본지 몇 년이 지난건지;;;;
07/12/29 22:24
정말 전성기 때 후덜덜 했고 MSL이나 프로리그에서만큼은 꾸준했던 선수인데...(OSL은 좀 반짝 활약한 감이 있었죠... 보구 싶다~)
본인 역대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네요. 프로리그에서 팀플로 돌려보든가... 이미지 트레이닝을 받든가... 어쨌든 자신감부터 되찾아야하겠네요.
07/12/29 23:13
욕먹어도 아무 변명의 여지가 없는 1승 9패...
그래도 일단은 MSL은 꾸준히 어느정도 장악하고 계시니 희망을 걸어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꿈을 꾸었으니... 이제는 잠시 숙면을 취할 때도 되지 않았겠습니까? 푹 쉬시고 다시금 그 꿈을, 아무나 못꾸는 그 꿈을 당당하게 보여주시길!
07/12/30 02:25
일단 실력이 완전 무너진거면 엔트리 자체에 끼질 못 할겁니다. 출전은 어느정도 해주고 있은데 연패를 한다는건 실력적인면 보단 정신적인 문제라고 보고 싶네요...하지만 어제의 경기력은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는.....후..
07/12/30 02:36
예전 마이큐브 스타리그 박용욱 선수와의 결승에서 지고 준우승했을때 분한 모습으로 준우승 간판을 반대로 뒤집어서 들고 있던 강민선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때의 오기와 신념을 다시 되살려 본다면 좋으리라 봅니다만 가능성은 좀 희박해 보입니다.
07/12/30 02:54
Incas.// 오르페우스//
내말을 오해했나보네요. 어떤 상상을 했는지 궁금하진 않습니다만.. 강민선수 군복무를 감안하면 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 마지막 불꽃은 제대로 피우길 기대합니다. 예전에 피씨방에서 헤맬때,더블넥을 고수하면서 연패가 쌓일때도 강민선수의 몰락을 걱정하는이가 많았는데 그때처럼 다시 한번 부활해주시길
07/12/30 03:09
wish burn /
오해받을만한 글이었습니다. 어떤 의도로 썼는지는 궁금하진 않습니다만. 요즘 강민선수 페이스저하 너무심하네요.
07/12/30 04:37
제 생각에 wish burrn님의 말은 강민선수를 무작정 까려고 쓴 글인가 보다 하고 클릭을 했는데 글쓰신분의 아뒤가 좀 유명하시니깐 ' 아 그런글은 아니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다 이거 같은데요.
07/12/30 10:12
wish burrn// 이분 뭔가요..... 벌점 안주나요??
강민선수 무슨일이 있는거 아닌가요?..... 강민선수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플토팬으로써 인정은 하고있었는데, 어제는 정말 이게 강민맞나??? 란생각까지 드는 경기였습니다. 아무쪼록 다시한번 부활하시길.... 올드들이 이렇게 무너져 내려가는거 더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07/12/30 11:51
wish burn님// sky92님, 프렐루드님, 등 pgr에서 유명인사들이쓰면 분란글이 아니고,
생전처음보는사람이 이런글쓰면 분란글인가보죠. 그래서 그런사람들이 쓰면 벌점받고요?? 오늘다시한번 pgr의 베타성에대해 뼈저리게 느끼네요.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운영진분들은 저런분 벌점안주나요?
07/12/30 11:53
아마도 제 생각은.... 프로토스의 군주라는 가상적인 책임감에서. 그리고, 곰TV S1 4강전에서 프프전 3:0패배. 3.3 저그전혁명.프로토스 케스파랭킹1위,힘싸움만으로 테란을 압도할수있는 프로토스, 소수지상군의 전투력을 최대한끌어올리는 능력 등 이전의 강민에게 기대했던 모든것이 서서히 다른사람에게 넘어가고있어서 스스로의 마인드에대한 변화가 그 주요원인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지금 강민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전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게 일어나는 초기현상일수도있다는 생각입니다. 대혼란이죠. 엄청난신예.새로운 패러다임.급변하는 전략... 소수최강자만이 꾸준한 승률을 올릴수있는.......
07/12/30 15:19
어제 경기자체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강민선수팬이된지 5년쯤 된것같은데 어제같은경기는 처음이였습니다. 후반에 승리에대한 의욕이안느껴질정도로 병력을 그냥 헌납하시더군요. 요즘 경기에서 패배해도 승부욕이 안생기시는걸까요.......?
07/12/30 16:54
음.. 전 wish burn님이 무슨 글을 쓰던 일단 분란글조장이라고 보이겠네요....는 훼이크고
아무튼 강민선수 제발 부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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