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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8 01:55
준본좌 라인 뭔가 어색하네요.
박태민, 오영종선수도 준본좌라고 불리운적은 없고 박성준, 강민, 김택용 선수만 언급하는게 적절한것 같네요. 이성은 - 염보성 - 이영호 - 진영수 이 4선수는 우승 한번 못해본 선수인데 신흥 준본좌라뇨.....
07/12/28 02:02
전야제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송병구 선수가 빠진 게 조금 아쉽지만 신구를 통틀어 강하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이 다 모인 것은 부인할 수 없겠네요. (거기에 그분의 개인리그 포기도 팬으로써는 많이 아쉽...큭ㅠ.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설을 뒤집을만한 명경기까지 속출한다면 흥행은 보장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7/12/28 02:22
태엽시계불태우자님//
박태민선수 당골왕 결승전 후에 본좌논란을 모르시나요... 뭐 경력으로 따지면 할 말 없지만서도 당골왕 포스만때큼은 본좌소리 듣던때가 있었죠..
07/12/28 02:34
태엽시계불태우자님// 당대최강과 본좌란 말이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좌라는 단어에 너무 큰 의미를 두고 계신거 아닌가요;;
07/12/28 02:38
태엽시계불태우자님// 진영수 선수도 WCG 한국예선 1위로 통과하면서 그 당시 포스는 최고였죠...
비시즌기간에 불타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그당시 마재윤선수 잡고 송병구선수를 잡았던 걸로 압니다. 당대 대테란전 최고 저그, 토스를 잡아내었는데 그정도 포스라면 준본좌 급에 포함시켜도 무방하리라고 봅니다만... 당시 잘한다는 소리 들었던 선수들을 준본좌에 포함시키신 거 같은데 그렇게 불리운 적 없다고 까칠하게 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꼭 임본좌, 최본좌 불렸어서 본좌라인 인가요?
07/12/28 02:45
lightkwang님 말대로 하면 준본좌인 선수가 넘쳐나니....
전상욱선수도 준본좌고, 박용욱선수도 준본좌고 박정석선수도 준본좌고 전태규선수도 준본좌고 이병민선수도 준본좌고.... 끝이 없죠. 그냥 우승경력만으로 하는게 좋은듯 하네요. 준본좌가 아닌 당대 최강자로 쓰여있었으면 제가 아무말 안했을것 같네요. 까칠하게 굴 마음은 없었는데 우승자들과 동급으로 준본좌 라인에 넣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07/12/28 06:29
진지하게 준본좌..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매우 강한 선수 이런 뜻으로 쓴 거 같은데 별거 아닌것에도 태클이 심하네요. 그냥 즐기면서 보시길~
07/12/28 09:28
어느덧 강민선수의 팬이 된지도...6년째를 지나가고 있네요...
스타우트 우승할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이제는 어느덧 최고참의 위치에 놓여있네요...유일한 12회진출자 이기도 하구용...(맞죠?) 아무튼 이번시즌 뭔가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전 양대PC방 리그에 있었을때도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프로리그 연패다 어쩌다 솔직히 부진하는 모습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가 나오는 경기를 볼때면 아직 손에 땀이나는건 6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거든요^^;; 아무튼 이번시즌도 화이팅입니다^^
07/12/28 10:14
글쓴분이 본좌 준본좌 그냥 재미로 나눠서 쓰신거 같은데 그것 가지고도 이게 어떻게 준본좌냐고 무슨 기준운운하며 따지시는 분도 있다니 놀랍네요..그런 분은 자기가 본좌 준본좌 집에서 자기기준에 따라 채점해서 리스트 만들어놓나보죠 글쓴분은 그냥 썼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본좌라고 무슨 대단한 의미인양 ..참 머리아프게 사시네요
07/12/28 11:04
재미로 보자고 쓴글이니 재미로 봐야죠 ^^;;
준본좌든 본좌든.. 주관적이니 '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네요'라며 태클을 걸면 끝이 없죠.. 여하튼 이번 곰티비 시즌4는 선수들이 쟁쟁하네요.. 여기에 그분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07/12/28 12:21
아우 정말 장난아닌데요 하하
정말 엠에스엘 곰티비덕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곰티비 시즌 1부터 대박경기들로만 가득하네요 하하 ps.정말 그분만 여기계셧더라면...
07/12/28 12:48
음, 제 기억에서 박태민선수의 당골왕 포스는
최연성 선수의 그것보다도 기간은 짧지만 포스만큼은 덜덜덜이였던거 같습니다. 최근 대략 20경기 중 19승1패 를 하고있던때도 있었구요 (1패도 3판2선승제에서 한판졌던거 같습니다.) 뭐 이미 지난 얘기이므로 굳이 따져볼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저는 그냥 선수에게 타이틀을 하나씩 붙여주면 붙여줄수록 이스포츠가 재밌어진다는 생각에 거의 모든 (준)본좌논쟁이 일어날때마다 항상 이선수는 본좌다~라고 외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박태민선수도 준본좌라인에 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7/12/28 13:50
태엽시계불태우자님 // MSL 시즌4 매치업 간 이야기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글쓴이의 정성은 안보이시고.. 준본좌 리스트만 보이시나보네요.. 본좌 논란도 지겨워 죽겠는데 여기서 꼭 준본좌까지 논란을 일으켜야 하나 싶어서 씁쓸하네요.
정 그러시다면 준본좌들에 대한 정의와 명단을 글로 한번 정리해 주실래요? 그때 지금 태엽시계불태우자님처럼 까칠(?)하게 구는 사람있을 때의 글쓴이의 심정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07/12/28 15:22
취미 삼아 쓴 변변 찮은 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언가 논란이 되고 있었군요, 제가 적은 준본좌는 무슨 정의 같은것은 없고... 단지 이번 시즌 올라온 선수중에서 반짝포스를 보였던 선수들 위주로 적었습니다... 사실 본좌논란 우습죠. MVP, 올해 최고 선수상은 있어도 '본좌상'같은것은 없고 '우승자'처럼 타이틀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라서, 본좌란 단지 대인지각 심리에 의거한 반복된 학습의 결과물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수가 최고다'라는 분위기와 그 선수의 우승이라든가의 좋은 대세가 맞물려 만들어낸 창조된 이미지들 일 뿐이지, 어떠한 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태엽시계님의 견해도 견해 인지라 무엇이라 반박할수는 없습니다. 저도 제 마음속의 본좌는 무관의 제황 홍진호씨 뿐이니까요 ^_^
07/12/28 17:08
이재호(90)에서 저도 모르게 폭소하고 말았네요. 서서히 저의 뇌리속에 강한 흔적을 남기기 시작하는 이재호선수, 앞으로 눈여겨 보겠습니다^^
07/12/28 17:26
노무코우님 저도 이재호 선수의 팬이라서 하하.. 근데 안타깝게도 이재호 선수가 가장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때는 팀킬시 였으니.... (WCG국내 본선 vs박지호, vs김택용/ 내전 팀배틀 vs김택용) 그 외에도 프로리그 파이썬 대 진영수, EVER2007 대 진영수 전의 희대의 테테전 명경기들이 기억에 남네요. 근성의 슈퍼테란이 같은 팀의 서모군의 장난질 때문에 들쿠달스 Jr가 되다니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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