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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6:31
매일 수고하십니다.
원글이 두페이지 뒤에 있어서인지 오늘 데이터센트럴 추천하는 글이 또 올라와 그 글에다 이거 장난으로 테클걸어야 하나 중복이라고 엄근진 시전해야 하나 고민을... 크크크 그만큼 이 팟케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16/03/17 18:17
상상 이상으로 꿀잼이에요. 내용이야 원래 기대했지만 이용 개드립은 대체가 불가능하겠지 생각했는데
이번 멤버들의 정당 빙의 플레이는 정말 듣다가 미쳐버릴 지경 크크 원래 충청지역이 제일 웃을거리가 없는데 이정도면 과연 영남 호남에서는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지...
16/03/17 19:05
지방선거 때도 느꼈지만 그래도 지방선거라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총선에서 의석수도 얼마 없는 지역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등록신청이 25일 마감되니, 28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사전투표 전날인 7일까지 9일동안 하루에 25~30지역구 씩하는 것이 나을 것 같거든요. 이번주 그알싫은 데이터센트럴 준비를 위해 휴식한다고 하고, 다음주 목요일은 그간의 공천상황 정리, 금요일은 데이터센트럴 오버뷰정도 하구요. 언급 안해도 될 예비후보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낭비와 함께, 저번 선거방송에선 예비후보 등록을 안했어도 당의 경선에 참여한 경우엔 소개했는데 이번엔 안하고 넘어가더군요. 그러다 설명안한 후보가 경선결과 공천되면 그것을 위한 방송을 따로해야하는데, 지역별로 듣다가 그리 넘어가면 좀 애매하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개드립치기에는 그런 예비후보들 쪽이 좀 더 좋은 면이 있긴 한데, 어쨌든 개드립이 목적인 방송이 아니니까요.
16/03/17 19:18
개드립이 목적은 아니긴 한데 유엠씨는 본래 xsfm을 예능으로 만들고자 했었고
그게 이용, 물뚝심송 둘이 퇴사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유엠씨 특성상 이미 뒤에도 어떻게 방송을 할지 와꾸는 다 짜놨을겁니다. 방송들을때마다 느끼지만 별의별걸 다 계획하고 방송하는 사람인지라 지역구가 적은지역이라도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금처럼 방송 하는거 아닌가 싶구요 경기, 서울때 개고생할거(아마 미리미리 준비중이겠지만) 빼면 나머지 지역은 의외로 스무스하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피디 맨날 징징대지만 방송걱정 할필요가 없는 사람이죠(마사오 출연분 제외하고...)
16/03/17 19:31
기간을 늘리더라도 서울 경기 정도는 이틀에 나눠서하고, 세종충남, 강원제주 정도는 붙여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구 획정때도 같은 말이 반복됩니다만, 엄밀히 말해서 지역구가 적은 지역이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면 지역구가 많은 지역이 소외됩니다. 최대한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니까요. 예를들어 오늘 세종시는 1시간을 했는데, 이런거저런거 다 빼고 지역구에 30분 투자했다치죠. 하지만 경기같은 경우 10시간 방송을 해도 지역구당 10분입니다. 실제론 5시간여가 방송 한계일 테고, 대략 지역구당 5분이 되겠죠. 결국 강원같은 경우 예비후보들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반면, 서울이나 경기 쯤 되면, 등록후보들도 하는 사람들도 지겨워하면서 다른 후보들과 공약이 같다, 꾸준 출마자다, 경북형 무소속이다 정도로 짧게 언급하고 맙니다. 데이터센트럴 때마다 고생을 정말 많이 하는데, 그 고생을 줄이거나, 기왕하는 고생 좀 더 재밌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엠씨가 생각이 있겠죠. 하지만 유엠씨 생각이 틀린 적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차라리 서울,경기를 먼저한다면, 나중에 여유있는 지역을 할 때 후속보도도 하고, 제보도 이야기하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예비후보들을 쳐내는데 의미가 있는 거라 그렇게 못하겠구요. 어차피 이미 시작했고, 다음 총선이라 한들 4년 후니까 별 의미없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기왕 가용자원을 사용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드립에 좋다고 말은 했는데, 진짜 '그나마'의 장점일 뿐이고, 아주 특별할 정도로 좋은 것도 아닙니다. 뭐, 해주는 걸 고맙게 여기라고 한다면 할 말 없는 거지만요.
16/03/17 19:38
이렇게 하는 이유가 하루만에 그 지역을 다 끝내버리는 이벤트성에 집중을 해서라고 보고 있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세종시는 일부러 길게한거라 생각이 들구요. 방송만 길게하지 이미 지금부터 서울경기지역 공천확정된데는 다 준비하고 방송만 쪼개서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방송때 서울경기라고 해서 중복언급은 있을지 언정 후보 언급이 제대로 안되고 넘어간적이 있었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그렇게 잘 해낼거라 일단은 믿는 쪽입니다. (제가 사는곳이 군포인데 동네였던 안양시장 후보가 누가되도 희망이 없다라는 멘트가 기억날 정도라면 그렇게 흐지부지 할거 같지는 않을거 같은 아무 이유없는 예감이 드네요.)
16/03/17 19:43
지선 때는 그래도 현재 충북이 기초단체가 11개고, 경기도는 31개인 정도인데, 국회의원은 울산, 대전이 6석인데 경기가 60석이라. 그 때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16/03/17 19:58
듣기 조금 불편하네요 두번째꺼요...엄청 힘들어 하네요...........억지로 짜네는 느낌
꼭 군대 갔다온 사람이 군대 안간사람에게 너도 참아봐라고 말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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