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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5:39
4번은 글쎄요. 정의당이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당은 아니지 싶은데요. NL이나 종북 논란에 흔들릴 사람이면 애초에 4번까지 내려가지도 않을 겁니다.
16/03/17 15:42
현재 정의당의 수도권 10% 지지율은 생각보다 폭넓은 지지를 받는 것이고, 그 안에 NL이나 종북 논란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치명적인 사건이라도 터진다면 순식간에 무너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상정 대표가 적절하게 판단하겠죠.
16/03/17 15:47
그 지지율이 어디서 왔느냐를 봐야겠죠. 새누리당에서 넘어왔을 것 같진 않고 지분으로만 따지면 더민주쪽이라고 보는데 애초에 그런 것에 흔들릴거면 좌클릭이 아닌 우클릭을 할 사람들이었겠죠. 말씀하신 대로 없진 않겠지만 많아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 김테란님이 댓글 다신 것처럼 위험도가 너무 높게 잡힌 느낌이 든다는 거에요. 당장 내홍을 겪고 있는 세 당보다 아직 닥치지도 않은 치명적인 사건때문에 더 높은 위험도를 부여하셨으니.
16/03/17 15:53
다른 당들의 위험요소도 확정된 요소가 아니에요. 유승민 의원도 그냥 백의종군할 수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문제도 그냥저냥 잘 넘어갈 수도 있죠. 위험도가 너무 높게 잡힌것은 그만큼 손실률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16/03/17 15:41
잃을게 많지도 않은 정의당 위험도 너무 높게 측정한거 아닙니까. 현재 5석에 불과하고 야권분열전 문대표와 연대논의 잘 진행될 때 조차 자체 예상 의석수가 고작 10석에 불과했는데.
16/03/17 15:45
잃을게 없으니까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위험요소에 의해 얻을 수 있는 의석 200석 중 20석을 날린다면 손실률이 10% 정도이지만 정의당은 10석 중 2석 날아가면 벌써 20%입니다.
16/03/17 15:47
당시의 10석 예상은 이미 날아갔어요.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정의당 모두 어느정도의 연대는 될 것으로 예상하고 각각 9,10,10석으로 예상한 것였거든요.
16/03/17 15:50
현재 연대없이 예상 의석이 5석이더라도 불안요소로 인해서 1석 날아가면 손실율 20%인데요? 여튼 세력이 작으면 작을수록 위험도가 더 높다고 생각해요.
16/03/17 15:46
종북논란은 종편이나 보수언론에서 일으키는건데 걔네들 정의당엔 관심도 없을걸요. 그리고 통진당도 해산된 마당에 물어뜯을명분도 이유도 없죠
16/03/17 15:48
왜 종북논란을 종편이나 보수언론에서만 일으킨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지지층 겹치는 더불어민주당도 충분히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북논란으로 정의당으로 갈 비례대표 투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리면 이득이죠.
16/03/17 15:51
그렇게까지 쓰레기 짓거리를 하지 않을거라고 보니까요 지들도 친노니 운동권이니 공격받는데 그건 생각안하고 정의당에 똑같은 짓거리를 한다? 그렇게 까지 개짓거리는 하지 않겠죠
16/03/17 15:49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934
이 기사보면 이미 정의당 비례대표들에게 사상검증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정의당=통진당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꽤나 있고....사상검증인건 알지만 저런 확실한 답이 있는 질문에는 대답해줬으면 하는데..
16/03/17 15:55
pd계열은 nl을 진보로 보지도 않고 같이 있을 이유도 있다 보지 않지만
종북이네 어쩌네 그런거에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김정일 개XX해봐 이런거에 왜 응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16/03/17 16:06
문재인 대표가 양심에 반하는 말을 한 것을 탓하는게 아니라
어떤 대답을 하건 대답자체를 거부하건 제1야당과 와 지지자들은 당당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안함 침몰에 의혹이 있다 말하는 것도 쫄리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남탓만 할게 아니라 보거든요.
16/03/17 17:05
"북한은 박정희 유신정권과 같은 독재 국가다"라고 답하면 될거 같은데요? 답변 해야만 된다는 강제성은 없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저렇게 생각 안합니다. 피지알에서 국민의당 까는거야 뭐 이젠 그려려니 하지만 이런걸로도 까이는군요 크크... 김정일 개새끼하는게 답변 피하는 거보다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데 100원 걸겠습니다.
16/03/17 17:39
답변을 했다면 그렇게 얘기 안했겠죠. 또한 국민의당이 아니라도 물어봤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답변을 했다면 질문한 국민의당 의 저급한 사상검증 이라고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었겠죠.
16/03/17 17:39
저라도 기분나빠서 굳이 대답 안할겁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죠.
이젠 새누리당이 그짓거리 하는것도 모자라서 국민의당까지 이럽니까.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새누리당이든 국민의당이든 선관위에서 질문하게 법으로 만들던가요. 법으로도 강제할 수 없는 것을 답변해야만 하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리면요, nl이 말살되면 그 다음, 그 다음은 누구에게 묻겠습니까. 천안함은 폭침이라 답변해야만 국회의원이 되는 참 좋은 세상에서 살게 되겠군요.
16/03/17 18:26
기분 나빠서 답변을 안하는거보다 답변하고 공격하는게 좋죠. 답변 안한다고 법으로 문제 되는 건 아닌데 선거판에 프레임 씌일 거리를 제공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박정희 유신정권은 독재였고 현재의 북한도 독재국가입니다.
16/03/17 18:33
보편적인 좋고 나쁨의 판단은 님께서 하실 일이 아니며
자신의 양심에 의해 행동하면 될 일이지 자체검열로 스스로 더 키워가고 있는 그 더러운 선거프레임따위엔 관심없습니다. 그게 좋으면 대답 안하는 사람 찍지 않으시면 될 일이고 전 저따위로 무례한 사람을 찍지 않습니다.
16/03/17 18:42
좋은 판단입니다.. 다만...
본인이 이렇게 정치전략적인 걱정을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남들도 지지율 떨어지는 국민의 당 가는걸 사지로 가냐고 걱정 할 수도 있는 거라는 생각쯤은 해야하죠....
16/03/17 18:54
걱정해달라고 누가 얘기도 안했는데요? 지금 지지율 제일 떨어진 폭이 큰쪽이 어느당인지는 본인들이 잘알겠죠. 그렇게 따지면 새누리 말고 다 사지인데요.
16/03/17 19:11
놀랍군요.. 이것까지 알려줘야 할 줄은 예상 못했네요..
방금 법으로 문제되는 것도 아닌데 선거판에 프레임 씌일까봐 걱정 해준게 누구셨는지..?
16/03/17 19:37
지지자가 아니라도 그 정도 오지랖은 충분히 부릴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딴지건건 그 오지랖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럼 남들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라는 거였죠...
16/03/17 17:44
이거 사건 전말이라도 알고 계신건가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13/story_n_9450022.html 이정미 후보가 비례대표 1번으로 뽑히자마자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자기 페이스북에 이정미 후보 공산주의자라고 선빵날려요. 중간에 질문이고 뭐고 없었다구요. 게다가 NL이라면 몰라도 '공산주의자'라뇨. 두 단어 사이의 간극은 알고 계신지요?
16/03/17 18:19
죄송합니다. 링크 기사만 읽고 속단을 했네요. 먼저 선빵을 친 예비후보의 잘못이 맞네요. 공산지지자라고 섣부리 예단한건 잘못 맞습니다.
16/03/17 18:31
'공산주의자'라 선빵 쳤다는건 또 다른 잘못일 뿐,
그게 없었다고 저런 저급하고 무례한 행동의 잘못이 덜해지는건 아니죠. 순간 경기도지사 선거 토론때 김문수의 더러운 언행이 생각나서 기분 잡쳤습니다. 원래 여기에 달 댓글이 아닌데, 왜 여기에 달았는지는 이해하시고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16/03/17 18:50
저는 저급하고 무례한 행동이 아니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답변하고 예의없는 질문이라고 얘기했으면 훨 좋았을거라는 겁니다. 정치가 단순 기분 잡치는 걸로 뭐가 되는게 아니지않습니까? 대중은 예의 없는 것보다 답변 회피한거에 집중할 거란거 다들 아실텐데요.
16/03/17 18:53
위에 적었잖아요 그건 님 생각일 뿐이라구요.
전 양심에 따른 행동을 하고 '니가 그걸 왜 묻니? 무례하게'라고 끝내는게 훨씬 좋아요. 그렇게 못끝내는 세상이 더 좋으시면 님은 그렇게 하시라구요. 왜 스스로들 행동을 제약하지 못해서 안달이죠? 문재인 대표와 유시민 당시 경기도지사후보에게 압박해대던 그 때가 생각나서 토나올 지경이니 각자 더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으로 하고 정리하죠 이만. p.s. 전 생각이 완전 다른 사람과도 얘기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하곤 얘기 안합니다. 밑에 글 봤는데 말 섞기 싫어서 딴 데 단 댓글을 님이 눈치없이 따라온거니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그만좀 하시길
16/03/17 18:56
김테란 님// 네 뭐 알겠습니다. 그런게 좋으시면 그렇게 생각 하시고 댓글 다시지 마셔야죠.여기가 따로 다시고 자기할말만 할거면 뭐하로 따로 다셨답니까?
16/03/17 17:53
그냥도 저급한 사상검증이라 이미 중앙당에서 사과하라고 했다지요...
쉴드를 치려면 예비후보의 일탈일뿐 사과시킨 사건이다... 라고 해야지.. 고작 한다는 소리가 국민의 당 아니라도 물어봤을 거라니.. 이런식으로 스스로 까일 소리를 해놓고 그러다 까이면 이런 걸로 까네요.. 크크.. 하면서 피지알 분위기탓으로 떠넘기는 짓은 지지성향을 떠나 그냥 본인 문제인겁니다...
16/03/17 18:23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으로 날린것은 질못이지만 질의 자체는 새누리라고 안했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피지알 성향을 보면 국민의당에 가는게 사지로 간다는 말까지 있는 마당에 제 판단이 틀린거 같지는 않네요.
16/03/17 18:47
잘못했으니 닥치라는 말씀이신가요? 잘못한 건 잘못한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들 취급 받아서 기분 좋군요. 직접 안면 대고도 그딴식으로 말할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16/03/17 18:56
아닌게 아닌건데 지금은 그게 아니니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피지알에 국민의 당을 그냥 까는 사람만 있는 듯 해놓고 기분 이야기를 꺼내는건 적반하장이죠..
16/03/17 19:00
ph 님// 틀린말 한거도 아닌데 왠 적반하장이요? 성향이 그런건 그런거지 성향이 그런게 잘못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말했다고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들.. 말이 길다? 말씀 그따위로 하는게 욕이랑 뭐가 다른지.
16/03/17 19:08
국민의 당을 그냥 까는 성향이 있다고 하는 건 틀린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니니..
분위기 탓이나 하는 게 아니다..라...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저도 말이 길다는 건 말이 길다는 것뿐이니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마음 푸세요...
16/03/17 19:20
ph 님// 말이 길다고 쓰신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뭔 바보취급인지..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이라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지한다고 욕을 한것도 아니고 사표던진다고 비아냥 거린것도 아닌데... 이쪽도 참 심하네요. 취급 다하고 그냥 말이 길다고 하시니 ..
제가 친더민주 친정의당 지지자도 아닌데 기사링크만 보고 잘못판단하고 정잘알분들이 많은 선거 게시판에서 나댄 제 탓이겠죠.
16/03/17 16:05
개인적으로는 국민 > 더불어 > 정의 > 새누리 정도로 봅니다. 만약 유승민 공천이 안된다면 새누리가 정의보다 더 올라가긴 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될런지는.
16/03/17 16:37
새누리당 비박들이 국민의당을 갈 이유가 없는게, 영남에서는 정당 지지율 4% 나오는 호남당을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고 수도권도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오는 게 좋을 겁니다. 그래야지 복당도 쉽죠.
16/03/17 16:39
네. 저도 새누리당 비박들이 국민의당 갈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민의당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특별한 일 없이 총선때까지 언론에서 삭제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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