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부터 중국을 통해 남한 컨텐츠가 들어가서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몰래 들어오기 더 쉬워지고 말이죠
특히 북한의 MZ 세대, 즉 젊은이들이 한국 컨텐츠에 열광한다 하네요
솔직히 맨날 김씨부자 찬양 일색인 북한 방송만 보다 남한 방송 보면 신세계일태죠
이에 북한 당국은 남한 컨텐츠 본 사람은 징역 15년, 유통시킨 사람은 사형이라는 무지 강력하고 살벌하게
어덯게든 남한컨텐츠가 퍼지는걸 막으러고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정은은 " "남한 문화가 북한 젊은이들의 복장, 헤어스타일, 말투, 행동 등을 타락시켰다"며
K-POP을 '악성 암'이라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봐도 그렇고 이런건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죠
당장 남한도 아침이슬의 경우 유신시절에 금지곡  때리고 그래도 살아남아 부를 사람 다 부르고 결국 국민가요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과연 김정은은 통제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