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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2 08:51
마재윤선수의 팬으로써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응원해야죠. 결국 이걸 극복할 사람도 마재윤선수니까요. 그저 늘 뜨겁게 저는 응원할겁니다. 꼭 부활합니다.
08/01/02 09:44
힘이 빠진 마재윤. 힘의 최연성을 힘으로 찍어 눌러버리던 마재윤이
이젠 어떤 테란에게도 물량면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_-; 뭐, 본좌소리 들을 정도의 선수들은 언제든 부활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재윤 선수도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습니다만... 그 시기가 좀 빨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ㅠ.ㅠ
08/01/02 09:45
하이브로 흥한자 하이브로 망한다고..
마재윤선수 일단 레어유닛을 좀더 활용한 후에 은근슬쩍 넘어가는 하이브 체제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레어 이후 곧바로 올라가는 하이브 운영도 강력하지만 이미 테란은 그 해법을 들고 나왔죠.. 일단은 그 하이브 조급증? 하이브병? 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08/01/02 10:25
마재윤 선수가 테란전에서 한창 고승률을 찍고.
이윤열 최연성등 당대의 최고 테란들을 압살할때는 해쳐리->레어->하이브로 넘어가는 과정이 정말 유연했고 특히 해처리 단계의 저글링 활용과 레어단계에서의 힘싸움이 정말 강력했습니다. 그런데 신한은행 s3부터 지옥의 일정과 맵탓인지 전술적 플레이 (스탑 러커,빈집털이,빠른 드랍)와 빠른 하이브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더니 2007시즌에 테란전 성적이 곤두박질처버렸네요. 최강이라 여겨지던 다양한 전술플레이와 하이브 운영능력조차도 최근에는 여타 a급 저그들에 비해 돋보이지 않습니다. 각성한 마재윤 선수의 모습이 보고 싶네요. 프로리그 3승7패가 뭡니까 ㅠ
08/01/02 10:54
잘될때는..앞마당외의 멀티가 잘 들키지도 않았고 깨지지도 않았죠. 지금은? 멀티를 먹어도 깨지고 먹기마저 쉽지않죠. 그차이인듯..
블루스톰 6시 고집은 예전 아카디아에서의 12시 6시..고집과 똑같은건지...허를찌르는? 그것도..다전제에서 한번이지..쓴전략 계속 쓰면안되죠. 이성은선수와의 얼마전의 일전은..잡는경긴데..6시의 고집...
08/01/02 11:40
지금의 마재윤선수의 테란전은 일명 무난한테란이 나온다고해도, 이길가능성보다 질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재윤선수의 자신감회복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08/01/02 16:48
자신감은 승리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은 생겨라 생겨라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죠. 압도적인 훈련량, 끝없는 분석, 그것을 이겨내는 맨탈과 경기에서 이뤄내는 피지컬. 이것으로 따내는 승리 한 두개가 모여 자신감을 이룹니다.
마재윤이 살아날 희망를 본다면, 그의 감독이 그가 프로게이머 최초시작부터 의지한 조규남과 함께라는 점일까요.
08/01/03 22:19
재윤 선수가 최근에 이긴 테란전이라고는 진영수 선수한테 거둔 역전승만 기억나네요.
이영호 선수한테 이긴거야 사실 이겼다고 하기도 힘든 찜찜한 승리고;; 그래도 저그로서 본좌소리까지 듣던 선수이니만큼, 부활의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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