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31 18:22
프로리그 우승 계속할 때 한번만 더 우승하면 정말로 안보려고 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새 T1이 이렇게 되다니요.
07/12/31 19:01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35184&db=issue
포모스 기사입니다. 해당 팀들과의 협의를 통해 일정을 17일로 연기한다고 합니다. '일정연기'부분에 대해 포모스나 파이터포럼 모두 이거 가지고 말이 좀 많은 상황이군요. 선수 한 명의 사고는 안타깝지만 그것으로 인해 일정변경을 하는 게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상관없는 의견도 있군요. 별도의 글로 작성하려고 했는데 관련 글이 있으니 리플로 짤막하게 대신하겠습니다.
07/12/31 19:10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늘 같은 의견입니다.
일정연기를 할수없는- 부분에서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입니다. 누군가는 아마추어리즘이라고 욕할지도 모르지만 운신의 폭이라고는 1cm도 없는것이 프로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07/12/31 19:24
우리 티원 생각만 하면....ㅠ_ㅠ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 박서가 승리하네요, 정말 박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07/12/31 20:41
아이고 엎친데 덮친격이라더니 이건 뭐. 최연성 선수 얼른 나으세요.ㅜㅜ
고인규 선수의 문제만 굳이 뭐라고 하자면, 토스전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눌러앉아있는 플레이를 잘 보지 못했는데 이젠 전종족전에서 다 눌러붙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보는 사람이 참 답답하게끔 만드는 거 같아요. 강한 상대와 맞붙는 걸 즐기려고 했다는 2006년의 마인드는 어디로 갔는지. 지는 걸 두려워하기 보단 나가서 깨지더라도 좀 달려들었으면 좋겠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배짱을 키웠으면 좋겠고. 오랫동안 봐온 팬 입장에서 좀 더 과감해지라고 주문하고 싶네요. 천성이라고 해도 게임에서만큼은 그러지 않았으면.
08/01/01 00:16
고인규 선수는 처음엔 좀 기대를 했었는데 요즘의 플레이를 보면 완전히 양산형 테란의 표본이더군요. 수비력 좋은거 빼면 내세울게 없는거 같아요. 티원선수들 뭔가 좀 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지금의 티원은 성적뿐아니라 플레이 자체도 팬들에게 어필하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