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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31 12:40
5경기 모두 생방으로 봐주는 센스정도는 있어야 어디서 스타봤다고 얘기를(후다닥~~) (쏘원보다 분대장에게 갈굼먹은 기억이 아직도)
그런데 5경기 모두 현장에서 보셨을 것 같을 분이 있어서 두렵네요.
07/12/31 12:40
소울 준우승 때의 눈물은 정말... 저도 따라 눈물이 날 뻔 했음... 우측하단에 막강유이님이 보이네요.. 승엽선수, 상익선수 펑펑..
아무튼 선미야 사랑한다~!!
07/12/31 13:42
5경기는 아니죠.
매치수는 8개고, 경기수는 더욱 많죠...(?) 설마 모두 현장에서... 보실분은... 온게임넷 관계자 + 전용준 케스터 밖에...(프로리그 해설을 누가했었는지 기억이...)
07/12/31 13:52
올림푸스의 감동은 정말 대단했죠.
저는 직접 갔는데 2경기까지밖에 못보고 집에 오느라 나머지는 다 날려먹어서 재방송으로 보긴 했지만요. -_- 그리고 인사이드 스터프인가요? 그 프로그램에서 홍진호 선수의 눈물도...
07/12/31 14:25
저는 2004 에버 스타리그 결승에서 황제가 눈물 흘린걸 잊을 수가 없네요. 물론 그떈 스타리그를 보지 않았지만
2005년부터 스타리그에 빠져들었을때 대부분이 그걸로 황제를 까더라구요.. 하지만 황제가 밝혔죠. 자신을 먹튀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아직 먹튀가 아니라는걸 정말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했을떄.... 정말 이사람은 지기 시러하는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07/12/31 14:43
서지훈 선수의 우승은 저에게는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 다른 싸구려 감동과는 견줄 수 없을 정도의.
황제의 눈물은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그 눈물, 꼭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07/12/31 17:25
리그 전체의 스토리로 보자면 So1은 임요환 선수가, 신한 S2는 오영종 선수가 가져갔으면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가 되었을 텐데 말이죠. 뭐.. So1은 오영종 선수가 먹었어도 나름대로의 훌륭한 스토리이긴 했지만요. 오영종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폄하하고자 하는 말은 아닙니다. ^^;;
08/01/01 01:33
저는 티원(이때는 4u시절인가?) vs KTF 팀리그 결승전에서 해변김의 눈물이 기억에 남네요^^ 어찌나 분하셨으면 그렇게 뒤에서 우셨던건지...ㅠ
08/01/01 02:32
전 임요환 선수가 사제대결에서 지고난 후 흘린 눈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임빠 아닙니다;;)
일부 팬들은 추태다뭐다 해서 비난하기도 하지만, 임요환 선수의 승부욕과 아쉬움을 잘 드러내준 잊을 수 없는 눈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소울팀의 눈물도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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