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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31 05:17
우선 스포츠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포츠는 협의로는 규칙이 지배하는 경쟁적 신체활동입니다. 즉 규칙과, 경쟁, 그리고 신체활동이 그 주를 이루는 것이죠. 하지만 바둑, 체스등의 두뇌스포츠는 신체활동을 수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뇌스포츠역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하는'스포츠와 더불어 '보는'스포츠역시 스포츠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스포츠란 무엇일까요. 현대에서 스포츠라는 것은 스포츠로 '인정'받은 것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스포츠였던 사냥이 현재는 스포츠로 인정받지 못하고, 과거에는 스포츠가 아니었던 'X-Game'이 스포츠라고 불리는 것처럼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활동의 집합입니다. 또한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보는'스포츠가 중요한 스포츠의 한 형태로 발전된 것도 그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포츠가 하나의 스포츠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서는 규칙을 정하고 발전시켜나갈 기구의 확립, 그리고 대중의 인식, 그리고 대중과 접촉을 할 매스미디어와의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한국의 E-Sports는 스타리그라고 말하겠습니다. 타 게임에 관한 룰을 정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기구도 없거니와, 대중의 인식조차 미비합니다.(소수의 워크래프트3"유저"들이 그나마 인식이 있긴합니다만 주로 해외리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또한 타 게임들은 매스미디어와 연계도 적으며 있더라도 불안정합니다. 아직 한국의 E-Sports는 스타리그 단계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의 경우는 워크래프트3리그에, 미국의 경우에는 카스리그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07/12/31 09:03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입니다. (2)
군중의 수와는 관계 없죠. 숫자 많다고 스포츠면 전국적으로 초등학생들 사이에 유희왕 카드 게임이 유행이면 그것도 스포츠겠네요.
07/12/31 09:13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입니다. (3)
그냥 이스포츠라고 부르지않고 스타리그라고 편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를 보는 저부터도 이건 스포츠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데-_-;
07/12/31 09:28
굳이 이스포츠라는 이름에 집착할 필요 없습니다. 사실 그냥 오락맞죠. 우리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보는게 정확하죠. 사실 냉정하게 따지고보면 스포츠랑 유사성은 거의 없습니다. 스타리는 정확히말해 쇼에 가깝죠. 다만 공정한 룰에 의해 진행된다는 점이 메리트가 있는거죠. 게임은 게임일뿐이죠 다만 일반인들에게 이스포츠라는 별 공감도 가지않는 개념을 주입시키기 보다는 게임 자체의 긍정적 영향을 인지시키는게 좋겠죠.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입니다. (4)
07/12/31 09:31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입니다. (5)
시작부터 불공정하게 출발하는 경기에서 스포츠라는 이름은 그럴듯한 포장일뿐.
07/12/31 11:13
그래도 피지알에 오는 사람들은 스타나 각종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실텐데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이라는 말은 너무 냉소적인 표현이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논리에 걸리지 않는 스포츠나 각종 명칭들이 거의 없겠는데요.. 영국에서 야구를 하지 않는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도루가 신사적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그럼 그런 스포츠를 하는 미국이나 여타 나라가 야구라고 부르는 걸 "정당하게 타격으로 진루하지 않고 남의 루를 훔치는 스포츠를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이라고 치부한다면 좀 너무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07/12/31 11:21
선발 브랜드를 후발 주자가 따라 잡기 위해서는
선발 브랜드의 3배이상의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공식을 뒤엎어 버린게 외식계의 아웃백.....이라더군요.(티지아이를 손쉽게 역전..쿨럭) 아래 빈폴 해지스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_+;;;(이거 완전 따로 노는 댓글인..ㅠㅠ)
07/12/31 12:07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sylent님이 이렇게 냉소적으로 한줄로 규정짓다니... 당황스럽군요. 그동안 써오신 글들을 보면서 e-sports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이라고 봤는데... 제가 잘못 봤네요. 위에 뻔한 세상님도 말씀하셨지만 피지알에 오면서 각종 게임을 사랑한다고 보였던 분들이 저렇게 다분히 냉소적이고 깎아내리는 의도가 보이는 저 댓글을 공감한다며 댓글릴레이를 하는 모습이 참 슬프군요. 저 말을 외부에서 게임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한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게임을 사랑하고 프로게이머를 존중하는 피지알에서 나오고 여러 회원이 공감한다고 댓들달고... 저로선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그리고 저렇게 냉소적으로 깎아내릴려면 어떤 것도 다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스포츠... 축구, 야구 이런 것도 기껏해봤자 공놀이를 "스포츠"라고 그럴싸하게 부르는 것에 불과하죠. 저한테는 제가 관심도 별로 없고 보지도 않는 기존스포츠보다 늘 제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바로 "e스포츠"가 훨씬 더 소중합니다.
07/12/31 12:35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의 약속이라..
이렇게 따지다보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도 게임이죠-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게임. 오프라인으로 하는 게임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어서 사람들은 스포츠 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나봅니다.
07/12/31 13:00
제가 아래아래글에 써 놨습니다만,
게임에서 '경쟁'이 추가되면 스포츠고 스포츠에서 '직업'선수가 생겨나면 리그의 기틀이 잡힙니다. e-sports가 단지 '게임'이나 '오락'의 다른 말이라면 좀 슬픈데요. e-sports란 이름으로 국가간에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WCG도 단지 '친구들끼리 게임으로 붙는것'과 다를게 없단 말인가요?
07/12/31 14:07
스타리그가 스포츠가 아니라 오락이라면 이윤열선수와 임요환 선수는 대단하네요. 오락하면서 연봉이 2억이나 받고.. 군대에서도 오락하구요.
크크 그것도 옆동네 중국은 이미 99번째 공식스포츠라죠? 재미있네요. 제가 현지에서 느낀점은 중국은 한국을 모델로 발전중인데 한국에서는 오히려 스포츠가 아니라 오락에 불과하다고 말하다니요. 유희왕 카드랑 비교하는덴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유희왕카드가 정식 리그가 있습니까? 협회가 있습니까? 스폰을 받는 구단이라도?? 아님 전문적인 선수라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07/12/31 15:14
오락이랑 e스포츠랑 같은 말이라면 운동과 스포츠도 같은 말인가요?
저는 스타리그를 스타보다 사랑하는 사람으로 스타와 인생 반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에서 활동하는것도 어느덧 3년이 되어가는데 e스포츠라는 단어가 고작 게임을 그럴싸하게 부르는 단어일 뿐이다라는 말을 여기서 보니 할말이 없네요. 여기만큼은 Xaver 스타리그 관련 기사에 달리는 리플들과 다를 줄 알았는데...
07/12/31 16:43
기존 스포츠와 차별화 되서 'E-Sports'라고 부르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그냥 게임이였군요. 그럼 PGR21은 그냥 '게임보면서 웃는 사람들의 모임'인가요? 그냥 루리웹 가시죠?
07/12/31 17:11
e-sports라는 단어는 '게임' 혹은 '오락'을 그럴싸하게 부르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약속일 뿐입니다.
라는 말에 동감하며, 이 말에 반박하시는 분들의 리플을 보니 게임과 오락을 스포츠라는 것보다 한단계 낮게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모든 스포츠는 단순 게임과 오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달리고 던지다가 룰이 생겨 육상이 태어났으며, 헤엄치다가 룰이 생겨 수영종목이 생긴겁니다. 지금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등 이런 게임들도 단순 오락, 게임에서 스포츠로 나아가고 있는겁니다. 지금 이게 스포츠라고요? 전혀 아니죠. 스포츠로 다가가고 있는 단계 라고 해야 바른표현일겁니다. e-sports 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이 댓글에서도 볼 수 있는 '스포츠가 단순 오락보다 우월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대중들에게 우리도 무언가 단단하게 갖추고 있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단어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계권 문제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진통을 겪는 이 바닥에서 과연 이게 진정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을까요. 스포츠, 오락, 게임 셋다 목적은 같습니다. 어떤 행위를 해서 인간의 기분을 즐겁게 한다는게 그 목적이겠죠. 스포츠와 오락/게임의 체계적임은 높낮이로 삼되, 그 가치를 높낮이로 가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7/12/31 22:37
기사도님// '그깟' 공놀이는 아니지만 '공놀이'는 맞지요. 왜 구기종목 이라고 하겠습니까? 공가지고 갖고 노는 스포츠라 구기스포츠라고 하는겁니다. e-sports 역시 게임입니다. '그깟' 게임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소리죠.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겁니다. 오락을 오락이라고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오락은 질이 낮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듯 한데 그 인식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07/12/31 23:04
Hypocrite.12414.님// Sylent님// 지금 인식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스타크래프트? 게임입니다. 겔러그? 게임입니다. WoW? 게임입니다. 아주 근본적인 부분만 집어내면 모든 스포츠고 나발이고 '룰'이 있고 '골'이 있음 게임입니다. 이래야 속 편합니까?
고급요리와 저급요리 통틀어서 그냥 '요리'라고 하면 미식가들 좋아하겠습니다? 즐기는 법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른법인데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게임을 보는 것이죠. 하지만 단순히 게임을 보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프로' 게이머가 '기업'의 스폰서를 받고 게임을하는 것을 '방송사'에서 '해설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것입니다. 그걸 그냥 '게임을 본다' 그 한마디로 압축할 겁니까? 한국에 'E-Sports'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고 믿고 있습니다.) 있는 KeSPA를 그냥 '게임방송의 룰을 만드는곳'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그렇게 너무 근본적으로 시니컬하게 이야기 하기에 우리가 만들어온 'E-Sports'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십시요.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다 라고 다른사람들에게 알려도 시원치 않을 판에 '걍 게임중계 봐' 이러고 앉아있으니 발전이 있을리가 없지요.
07/12/31 23:14
하루빨리님// 게임을 보는걸 게임을 본다고 하는게 나쁜건가요? 하루빨리님께서는 말씀하시는 스포츠와 게임중 한단계 높은 단어가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이미 위에서 댓글을 달았듯이 스포츠와 게임은 가치를 높고 낮음을 매길 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고 그 전제 하에 쓴것입니다. 오락이 나쁜 단어입니까? 오락이 나쁜 단어라면 하루빨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근데 나쁜단어입니까?
하나를 볼때 같은커뮤니티에 있다 해서 그 커뮤니티가 바라는 이상향으로 그 하나를 모두가 본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볼때 저처럼 단순 오락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님처럼 스포츠로 보는 분이 계십니다. 위에 댓글을 보다보면 PGR에서 이런 댓글을 볼줄은 몰랐네요 식의 댓글이 달려있는데,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07/12/31 23:19
지금 인식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글 올렸습니다. 저는 다만 E-Sports를 게임이라 부를 순 있지만 그럴꺼면 왜 굳이 게임리그 게임리그라 하지않고 E-Sports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좀 깊이 생각해 줬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이란 단어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나쁜'게임들은 있죠. Hypocrite.12414.님 발언은 E-Sports와 바다이야기를 동급으로 보는 일부 사람들과 같은 시선이란 것을 알아두십시요.
07/12/31 23:34
죄송합니다. 제가 적은 글에 오류가 있군요. '인식의 문제'가 맞는데 위 두분의 글에 반박할려고 글 쓰다보니 그쪽으로 먼저 가게 되었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변함 없습니다. '룰'이 있고 '골'이 있으면 모두가 게임이라는 바탕 아래 그것을 체계적으로 다듬은 것이 '스포츠'인 것이지요. 게임의 목적이 유희라면, 그 유희를 악용하는 '바다이야기'같은 류와 좀더 발전시켜 하나의 문화로 키워나갈려는 'E-Sports'같은 류가 있을 것입니다. 그치만 그것을 굳이 같이 묶어야 하는가. E-Sports가 그렇게 가벼운가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이지요.
07/12/31 23:37
앞서 고급요리와 그렇지 않은 요리에 대해 비교하였습니다. 맛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고 즐기기위한 목적이 다른데 그것들을 그냥 '요리'로 묶으실렵니까?
'바다이야기'파문으로 게임은 유해하다라고 모든 언론들이 입을 모아 말할때에는 흔히들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하면서, 정작 우리가 '단지 게임'이라고 성급하게 일반화하고 근본을 정해버리는 것 아닙니까?
07/12/31 23:40
게임은 유해하다 에서 모든게임이 유해하다고 한다면 그것이 일반화의 오류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단어가 나쁜것이 아니죠. 게임을 속되게 생각하시는건 하루빨리님 본인인듯 싶네요.
고급요리와 저급요리의 목적이 뭐가 다른가요? 질이 다른거겠죠. 목적은 똑같습니다. 첫째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한 목적이 있을것이며, 둘째 맛을 음미해서 즐거움을 느끼려는 목적이 있겠죠. 고급과 저급을 나누는건 목적이 아니라 질입니다. 비유가 잘못된듯 싶습니다.
07/12/31 23:50
Hypocrite.12414.님과 제 견해가 비슷한데 약간 어긋나는 것이 있군요. 저는 스포츠도 게임, 도박도 게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즉 '게임'이라는 단어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이를 세분화할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결코 게임이 나쁘거나 속되다는 뜻이 아닙니다. 바다이야기 같은 '사행성 도박'이 있고, 체계적이고 문화가 있는 '스포츠'라는게 있고, 또 '스포츠'처럼 체계적이지만 육체적인 노동이 없고, 매개체로 디지털 단말기를 쓰는 'E-Sports'라는 게 있습니다. 제 입장은 Hypocrite.12414.님처럼 '단지 게임'이라고 이 모든 것들을 묶어버리면 무익 유익 따지기 전에 'E-Sports'라는 문화가 다른 것들과 섞이게 된다는 것이죠. 성질이 다른데도요. 이래선 안된다고 저는 주장하는 것입니다.
08/01/01 18:05
'축구'라는 말이 주는 어감이 "그깟 공놀이"가 아니기 때문에, "축구리그" 또는 "축구대회"라고 부르지만,
"컴퓨터 게임"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은 "그깟 애들 놀이"이기 때문에 "E-Sports" 라고 불러주는 것이죠. "컴퓨터 게임"의 문화적 가치가 일찌감치 인정되었다면 그냥 "게임리그"라고 불러줬을겁니다.
08/01/01 22:03
이스포츠는 게임을 이용한 스포츠산업, 대부분 실시간게임을 이용하는 산업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이스포츠≠스타크래프트리그임에도 스타크래프트에 산업이 편중되있다는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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