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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30 23:00
이제동선수는 부커진이 좀 작용하는거같군요.
프로토스 다 피하고 테란에이스 이영호선수 피하고.. 맵도 저그한테 웃어주는데 4강 신희승전 맵순서가 1.페르소나 2.블루스톰 3.몽환
07/11/30 23:02
저도 05년 06년동안 스타를 거의 안봤었는데 다시금 스타를 본 이후로 처음으로 두근두근거리게 만든 경기였어요..
아 정말.. 아직도 두근두근거려요.. 너무 재밌었어요 !!!
07/11/30 23:03
여담이지만 오늘 온게임넷의 포장능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신희승 대 진영수의 경기 시작전과 시작후의 신희승선수에 대한 호의가 지금 제 주변에선 확 상승해버렸습니다.
07/11/30 23:04
너무 너무 재미있었던 8강이었습니다.
하지만 16강 7주, 8강 2주............... 겨우 8주만에 본래 스타리그의 재미를 찾은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가 재미는 있었지만 다음번 스타리그 방식은 정말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잊을 수 없는 두가지. 너무 지루했던 16강 7주, 정말 흥미로웠던 8강 2주.
07/11/30 23:04
와 생각해보니 이번 스타리그 4강은 예전 AMD, PLUS, POS, 삼성 팀에서 올라갔네요!
프로리그 처음 시작할 당시 최약체 네팀이었는데 말이죠 -_-;;; 이래서 더 재밌다니깐요!핫핫
07/11/30 23:10
요즘 주관적으로 조금 식상한 프로리그에 질려버렸던 차였는데...
뭔가 아쉬운 듯한 MSL3차도 끝나버리고 (김택용선수의 팬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두부에러 한모의 은은한 여유를 마시며 정말이지 Exciting한 하루였네요~
07/11/30 23:13
오늘 8경기는 정말...
한경기 한경기가 무슨 2:2상태에서 결승 5경기마냥 긴장감이 아주 넘쳐흘러 강을 이루었습니다. 이 경기들이 고작(?) 8강이라는 것이 막 아까울 정도로, 하나 버릴 것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스릴과 재미를 개막 첫주부터 결승 종료까지 쭈욱 느끼고 싶지만... 뭐 방식이 바뀌어도 선수들이 재미있는 경기를 안 펼치면, 결국 방식이 재미를 줄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좋은 쪽으로 가길 바랍니다. 저는 16강 조별리그가 좋습니다... ... (_ _*)
07/11/30 23:16
풍운재기님// 그러게 말입니다. 피지알의 이렇게 활기찬 모습은 정말 오랫만인것같아요~
만약 오늘 경기들이 결승에 나왔던 경기라 치더라도, 역대 명승부에 들어갈 만큼 훌륭했다고 봅니다. 그만큼 오늘은 재밌었네요 ^^
07/11/30 23:17
위의 몇분들 보니까 16강에서도 하루 8경기를 하자는 말같네요.
16강은 16강 나름대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분석도 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단계가 아닐까요? 펼쳐졌던 게임도 다 재밌었습니다. 뭐가 그리 지루하다는 건지.. 게임이 지루하다는건지 아니면 7주라는 시간이 지루하다는건지..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여유도 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오늘 8강이 이렇게 재밌었던것도 길었던 16강을 헤쳐나왔기때문 아니겠습니까
07/12/01 03:52
으하하하..저의바램대로 에버04이상의 재밌는게임들이 속출하는군요..아 정말
이번결승은 어떤대진으로 구성해봐도 기대됩니다...4강전도 기대되구요..저도 모처럼 다음주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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