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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30 22:51
이제동 선수가 최고의 전략형 저그라고 생각하는데 -.- 다양한 빌드를 때에 맞춰 들고오죠. 투햇도 요새 게이머중 가장 많이 쓰고, 저글링 몰아치기나 저럴도 즐겨합니다. 물론 대중과 방송사는 그의 3햇 뮤탈만을 원하지만;; (실제로 그게 제일 믿음직스럽기도 하고요)
어떻게보면 지금 상황은 저그전 잘한다하는 진영수, 이재호가 아닌 신희승선수가 차라리 나은것 같네요. 최상의 대진입니다 +_+
07/11/30 23:00
이제동 선수 솔직히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맵이 너무 저그한테 웃어주고 있죠 프로토스도 안만나고 테란만 만나서... 쩝. 실력으로는 아직 인정 못하겠음
07/11/30 23:47
저그가 테란 만나서 운 좋다는 소리는 시대상의 반영인가요.
분명 "플토만 잡고 우승했다" 라며 저그 선수들의 우승을 폄화하던 트렌드가 어제 일 같은데 말이죠.
07/12/01 03:01
온게임넷 해설진 서바이버 봤습니다. 마재윤 선수 대 김택용 선수 3경기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이 박태민 선수 대 오영종 선수 원햇레어 경기를 언급했죠. 음 그리고 이제동 선수 요즘 2햇 올인 플레이 혹은 저글링 다수 플레이가 다수 보이는데 운영에 자신이 없는 것일까요.. 최근에 그런경기가 참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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