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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1 17:11
박근혜와 정규재 대담(?) 한거 보면 정규재가 이리저리 토스하긴 하는데 우리 공주님은 모니터 보시는지 앵무새처럼 옹알거리기만 했죠..
정규재도 뭔가 느낀게 있었나 봅니다
17/01/31 17:16
무서운일이에요... 트럼프행정부 하의 미국도 비개입주의로 돌아선마당이라 최소 이번 트럼프정권 내에는 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7/01/31 22:50
계엄령 떨어지고 정말 미처서 최악의 경우 5,18처럼 시위대들에게 발포명령이 내러질경우 부모에게 총부리를 돌릴 수 없다는 이유로 박근혜한테 항명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럼 오히러 박근혜가 내란죄로 잡혀가죠 현행범으로...
17/02/02 06:19
계엄령=시민에의 발포는 아니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에 발포 명령이 떨어진 것을 정상적인 계엄 상황으로 볼 수는 없으니까요.
17/01/31 17:23
만약 탄핵안이 기각되면 가장 입장 난처할 사람 중에 하나가 아마 황교한 권한대행이 아닐까 합니다...
사장님 외근 중이라고 사장실 들어가 의자에 앉아서 책상 위에 척!하니 발 올려놨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문 발칵 열고 들어온 꼴...--;;
17/01/31 17:25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야당측은 황교안 의전이런거로 공격말고 지금 너가 대통령 된것처럼 행동하고 대선준비하는거 이거 박근혜에 대한 배신아니냐 이런 프레임짜는것도 괜찮겠네요
17/01/31 17:31
글쓴분 궁금한게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 실제로 25일 박 대통령의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을 찾아보면 정 주필이 주장한 발언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박 대통령은 ‘탄핵이 기각되면 검찰권 과잉 문제, 부풀려진 언론 보도라든지 바로잡는 절차가 있을 것인가’라는 정 주필의 질문을 받고 “이런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돼 있구나, 그런 공감대 하에서 한두 사람이 이렇게 한다기보다 국민들이 좀 건전하게 나가야 되겠다 하는 쪽으로, 힘을 모아서 좀 더 발전한 나라로 만들어 가지 않겠나”라며 “그게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나왔는데, 저런 제목이 맞나요? 제가 볼때 근혜어 시전한거 같은데요. 도데체 뭔말을 하고 있는거야? 이 x신은?은 이해가 가는데, 검찰 언론 정리하겠다라고 해석하는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17/01/31 17:42
박근혜는 두루뭉술 얘기했는데, 그걸 정규재가 부풀려서 SNS에 올렸고, 그게 마치 박근혜가 공격적으로 얘기한 것 처럼 보이게 만드려는 정규재의 고도의 술수인 듯 하지만, 그냥 정규재의 희망사항이라는게 함정이죠(...)
17/01/31 17:43
정규재씨 뇌속에서 저렇게 번역되어 나온거 자체는 이해가 되는 워딩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궁금한 것은.. 이 문장을 진짜 뭐라고 해석해야 바른 해석일 것이냐 하는 것..-_-)))
17/01/31 17:55
일단 저 대답이 뭐래는건지 당최 알 수가 없어서..
근데 정규재 해석이 아주 틀린것도 아니라고 봅..아니 그냥 어떻게 해석해도 아주 틀린것도 아닐듯..
17/01/31 18:28
마침 PGR에 박근혜가 너무나 말을 잘한다고 칭찬하신 회원분이 계시니 초빙해서 한번 물어보죠.
저는 도저히 해석이 안되는데 그 분은 이해하셨을지도 모르니까 자문을 구해보는게 좋겠습니다.
17/01/31 18:39
아 크크크크 실제 쓴 표현을 보니까 정규재 식으로 해석하는게 좀 오바라는 느낌도 들긴 하네요. 항상 그랬듯이 그 누구도 해석 불가능한 외계어를 써재꼈으니 크크크크
17/01/31 19:45
헌법[질서]는 죽이지 않는 것이고 헌법[정신]은 살리는 것입니다. 후자만 외치는 사람은 답이 틀렸고 전자만 왱알거리는 사람은 문제가 틀렸죠.
문법이 이상하겠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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