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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0 19:57
손가혁만 없었어도 지금지지율보다 5%는 넘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누가하느냐가 중요하지요. 적어도 당신은 이 말을 할 염치가 없지요
17/01/30 20:04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심연 역시 당신을 들여다본다"
이 말이 딱 어울리는 분에 가까워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흡사 살게라스를 보는거 같기도하고...
17/01/30 20:06
저 말들이 지지자들에 의해 과연 행동으로 옮겨지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이재명 성남시장 자신은 주의당부도 했으니 할만큼 했다는 식의 면피용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겠네요. 면피용이 아닌, 저 말처럼 행동하는 지지자들을 만들겠다는 당찬 결심이길 바랍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에게서 과격한 주장이 나온다면 이재명 성남시장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바로잡아주면서 모범을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상황 인식했다는데 만족하지 말고 직접 실천으로!
17/01/30 20:13
그냥 손가혁거르고 차근차근 조직차리고 나갔으면 어땠을까싶지만..이젠 너무 나간 상태이고 또 손가혁 자체가 모태와도 같은곳이니 이 원죄아닌원죄를 떨구어낼 방법은 없었구나 싶습니다.
17/01/30 20:16
이재명 시장이 손가혁 홍보를 한게 몇번이고, 지금도 손가혁 활동에 대해 반성하는 코멘트를 한 적도 없는걸로 아는데
손가혁이랑 이재명 시장이랑 떼어놓고 볼 순 없죠. 그리고 손가혁과 이재명 시장의 연관성을 감안했을 때 이재명 시장의 이 발언은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17/01/30 20:48
뭐 근데 개인적으론 이정도 선이면 크게 선 안넘고 아름다운 경쟁같습니다. 선을 넘어서 악셀을 밟던 박시장은 결국 레이스서 소멸해버렷고 같이 악셀 밟던 김부겸만 좀 붕떳죠. 이재명시장은 그 둘과 같이 겸상정도 하는듯 하면서 원래 본인이 주장하던 정도 경선안을 챙기는 모양새였지 일정 선을 넘어서 문재인후보를 근거없이 때리진 않았죠(박시장관 다르게) 손가혁이 저도 문제가 많다곤 생각합니다만 그 손사혁들에게 과격행동 하지말라고 좌표정도 찍는 본건 자체는 크게 나쁘게 안보여요
17/01/30 21:02
삭제, 매번 특별히 관계없는 글에서도 지속적으로 친노를 비판하신 것이 도를 넘는다고 보입니다. 댓글마다 예외없이 불쾌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생기며, 그 불만이 타당하다 여겨 벌점 조치합니다. (벌점 4점)
17/01/31 14:33
전 되던데;;
제가 지금 점수가 80점이라 빡치는 글들을 봐도 화내다가 선넘으면 강등이라 눈 질끈감고 신고하는데 앵간한 어그로들은 잘 되더라구요
17/01/31 06:53
이재명시장은 스스로 전투형노무현이라고 자청하는 민주당에서도 아주 극단 친노인데, 그들에게 법정조치를 하라는 말은 개그맨 유세윤처럼 본인이 사고쳤으니 알아서 자수하라는 거군요.
17/01/31 21:26
하나더 조심스레 말하자면
친노폐족 선언하던 시절이 아닙니다.친노는 친문과 안희정을 필두로 당당히 민주당의 주류로 섰고 친노가 그리 부끄러운 시국이 아닙니다. 친노친문때문이야 빼액 한다고 경기성 반응 보일필요가 없다 봅니다. 배터리님이 욕댓글 다는 분도 아니고 이게다친노때문이야 감안하고 읽으면 상당한 식견도 있는분이라 생각해요. 전 그냥 재밌던데
17/01/30 21:55
제발 더는 선을 넘어가지는 말자.
만약에 여기에서 더 넘어가면 확률이 낮더라도 경선 통과해서 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되더라도 난 표 못 줄것 같다...
17/01/30 22:24
이 분 중복 온라인 투표하면 자신이 필승이라고 하신 분 아닌가요?
혹시 그 짤방들이 사실이 아니었던 건가요? 아니면 무언가 곡절이 있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17/01/30 23:13
저기, 시장님 자아비판 잘 봤습니다. 앞으론 네거티브 하지마세요. 그래도 당신에게 표를 주는 일은 평생 없습니다.
뉴스댓글들은 이재명을 박근혜로 바꾸면 2012년 대선때 박근혜 뉴스에 달린 댓글과 기시감이 드는건 제 착각이려나요?
17/01/31 01:18
이렇게 심하게 비꼬임당할 정도로 이재명 시장이 더럽게 선거운동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도 좋고요. 다만 저에겐 애진작에 가천대건때문에 out이니 뭐 관심있게 지켜볼 사람은 아니지만 아직 지저분하다 할정도로 선거운동을 질척거리지는 않은것같습니다.
17/01/31 08:58
본인 지지자에게 하는 말이긴 한데....
그 '누군가'가 바로 본인이 손수 진두지휘하는 자신의 지지자들이란 걸 망각(?)항 발언이죠.
17/01/31 08:34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자아비판할 순 없을테고
자기 반성을 토대로 손가혁에게 가이드라인을 주면서 타 상대에게도 메세지를 보내는 거면 환영할 만한 이야기죠. 유체이탈 화법이라면 정말 큰 문제이구요. 추후의 행동에서 어떤 것인지 드러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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