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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1 16:28
보수 대 연합해도 산술 상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합친걸 못이기네요 샤이표 다 긁고 긁어도
문재인 베팅에 95프로 겁니다 표본 오차 5프로 감안
17/01/31 16:29
오 민주당 후보 합치면 52.4%네요, 민주당 후보들은 큰 사고치지 말고 지킬 선 지키면서 경선 치르면 대체로 대선 가져올 수 있겠네요
17/01/31 16:38
지금 정국과 좀 맞지 않는 리더쉽을 얘기해왔고 하고 있긴하죠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과같은 환경에서 대통령이 되었을때 과연 잘될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희정지사야 말로 세종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17/01/31 17:48
그걸 그렇게 단순하게 해석하다니요
두편으로 나뉘어서 서로 맨날 싸우고 죽이는 정치 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보복 정치하는거 하지말자, 왜냐면 갈등은 갈등을 부르고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그것이 사회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니까요 더군다나 권력과 별 상관없는 대다수 국민들은 서로 미워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편가르기 프레임에 동원되서 미움을 키우고 각 진영 정치인들 배 채우는데 이용만 당하고 있잖아요 사회악은 어떻게 다스리나의 문제는 법 제도에서 찾습니다 법이 왜 존재합니까? 사법부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기능 대로 작동하게 하자는게 안희정의 주장입니다 이게 더 무서운 얘기란거죠 복수의 감정에 휩싸이면 아무것도 안보이긴 하죠, 파시즘은 이 감정이 밥이죠
17/01/31 17:57
파시즘 같은 소리 하시네요. 안희정은 박종진 쇼에 나와서 이제 그만 싸우자고 새누리에 얘기한 사람입니다.
상황판단을 잘못하시는데,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잘못했으면 벌을 받으란 말입니다. 님처럼 쓸데없이 진영논리로만 보고 있으니 정의가 뭔지 상식이 뭔지 감이 없는거죠. 벌을 받아야 할사람 벌을 안주고 화해제스처나 보이면 그게 박탈감을 주는겁니다. 전 안희정에게서 그런 정의를 실천할 강한 의지를 못본거구요
17/01/31 18:05
저도 안희정지사 정말 딴지 인터뷰때부터 좋아하는 정치인이지만,
박종진쇼 인터뷰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의 실망이지만요. 솔직히 문재인에게 한표 주겠지만, 문재인 제외하고 뽑아야된다면 이재명입니다. 저들과 타협하지않고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요. 이번 대선은 안희정의 무대가 아닙니다.
17/01/31 19:40
잘못했으면 벌을 주는게 대통령인가요?
말해보세요 벌주는 주체가 대통령입니까? 범죄자는 대통령이 한마디하면 처리 되는게 민주주의입니까? 진영논리를 제가 내세웠나요? 저는 진영 나누지말자고 얘기한건데요? 새누리 어쩌고 한사람이 누구시더라 그리고 파시즘같은 소리하시네? 라뇨 예의를 지키시죠 어느분 지지하시는지 참 예상이 가는데요 역시 그쪽 사람들은 예의가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
17/01/31 20:00
검찰의 최종 수장이 대통령이에요?
삼권분립이 뭔지 몰라요? 댁? 망상? 편가르기? 부끄러움이 뭔지는 아세요? 저는 지지하는 사람 안 정했거든요 그런데 허위사실로 민주당 후보 까는건 못 보겠거든요 분명 안희정이 새누리와 화합한다는 멘트는 님이 날조한겁니다 예의는 님이 안 지킨거고요 진짜 남한데 전가시키는 것도 닮았네요
17/01/31 16:37
문재인 죽어도 안뽑아는
몇년에 걸친 종편의 세뇌도 있다고 봅니다 종편만 보면 문재인은 만악의 근원이죠 아직까지 안희정은 종편의 타겟이 된적이 없으니
17/01/31 16:39
여태까지 안희정은 차차기 후보, 문재인 페이스메이커 이미지가 강해서 제대로 된 견제구 한 번 받아본 적 없죠. 지지율이 올라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17/01/31 16:45
문재인이 사라지면 죽어도 안 뽑아의 대상은 안희정이 될겁니다.. 지금이야 문재인이라는 방패막이가 있으니 안희정도 공격을 덜 받는거지요..
그래서 다음 대선이후 보수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을겁니다.. 노무현 정부동안 있었던 일에 마치 다 관여한것처럼 될거예요..
17/01/31 21:31
그건 그냥 문재인이 탱킹을 혼자 다 하는 중이라 안희정에게 어그로가 덜가서 그렇습니다(...) 사실 이걸로 이재명 등 기타 민주당 후보들도 초반엔 이익좀 봤어요. 어그로가 자신에게 안쏠리니 마음껏 딜이 가능했거든요. 근데 딜 하면서 어그로 튀기 시작하면 그걸 맷집으로 버티는건 또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물론 전 안희정도 버틸 수 있을거라 보긴 합니다.
17/01/31 16:31
반기문 지지율이 빠졌지만 황교안 지지율이 올랐으므로 보수표가 이동했다는 뜻이군요. 보수표는 올라가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정체상태라는 뜻인데 안희정 지지율은 올라간 것을 보면 아직도 진보는 표를 확장하고 있다는 뜻인데...이거 너무 유리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군요.
17/01/31 16:32
추세가 유지된다면
문재인 1위, 안희정 2위 찍는걸 볼수도 있겠군요 안희정에게도 미키루크나 염동연 부류가 꼬이려고하겠지만 본인의 철학이 확고한 사람이니 넘어가진 않으리라 봅니다
17/01/31 16:41
근데 새누리는 못버려도 박근혜는 버리고 싶어하는 지지층도 꽤 있지 않을까요? 유승민 지지율이 바른정당 지지율의 절반도 안되는것 같은데 너무 낮은거같습니다
17/01/31 19:27
현재 새누리 지지층이 흔히말하는 콘크리트의 한축입니다. 박정희 향수의 노령층.
문재인빨갱이는 절대안된다가 바른정당. 두당 지지율 합계가 딱 자칭보수층이구요 무당파의 대부분이 샤이 새누리라고 하는건 공포마케팅이죠.
17/01/31 16:38
유승민이야말로 쉽게 이해가 가는게,
유승민을 좋게 평가하는 층은 대부분 진보쪽 지지자들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는 따로 있고, 그나마 여당쪽에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인거죠. 보수쪽에서 바라보는 유승민은 '변절자', '철새', '내부총질러' 입니다. 좋아할 이유가 없죠.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자면, 조경태나 김부겸, 김종인과 비슷한 포지션인거죠.
17/01/31 16:43
유승민이 강점을 가지고 대선에 나오려면 보수가 적당히 약해야 되는데 아에 망해버렸고 거기에다가 그 망한원인에 자기도 책임에서 벗어날수가 없죠
17/01/31 19:06
노무현이 FTA한다고 보수층이 노무현 지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죠. 유승민이 경제민주화 한다고 해봐야 진보에서 아무도 유승민 지지하지 않으니까요
17/01/31 19:18
유승민 무섭다 대세타면 두렵다 하는분들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분들이죠.. 여권후보가 노인들한테 지지 못받는데 뭘 중도보수라는 얘길 하는지
17/01/31 16:35
여태까진 안희정의 지지율이 낮아 거의 견제를 받지 않았는데 저렇게까지 올라가면 슬슬 야당 여당 막론하고 견제구 들어오죠.
이재명이나 반기문은 물어 뜯기니까 못 견디고 빼액~ 하다가 나가리 됐는데 과연 안희정은 검증을 견뎌낼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17/01/31 16:37
귀국 전부터 반기문씨에 대한 야권의 평가가 박했는데 돌아오고 나니 여권 지지자마저 돌아서는 군요.
여권 지지자가 보기에도 지금 행보가 영 아닌가 봅니다.
17/01/31 16:42
저희 아버지도 한숨쉬시면서 문재인은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젊은이들이 속고있다는 말만 하고계실뿐이지 누구 하나 되어야한다는 말은 못하십니다.
안철수가 반기문한테 양보하거나 안철수 반기문이 서로 힘 합치면 된다고 주장은 하는 데 반기문은 몰라도 안철수가 자기 정치인생 갈아마실 거 아니면 해줄리가 없다고 말씀드리니깐 역시나 한숨만 쉬십니다..(..);;
17/01/31 17:36
근데 안희정 얼굴 보고 지지하는 여성 분들이 꽤 됩니다 (...)
종편서 아무리 헐뜯어도 `쟤들이 못생겨서 저런다` 이렇게 나올 수도 (...쿨럭)
17/01/31 16:39
안희정이나 이재명이 변수가 되는게
국민경선에서 만에 하나 이시장 안지사가 선방해서 문재인 과반을 저지하고 어떻게든 2등으로 밀고 들어간다면 당원이 아닌 전체 국민경선에선 1차에서 이슈를 만든 2위후보로 문재인 비토층의 시선이 쏠릴 가능성이 있죠. 어떻게든 2등으로만 들어가고 과반을 저지하면 결선경선은 엄대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재명으로 타던 바람이 안희정을 주목하는 모양새인데 결국 두 후보가 이인제처럼 불복 독자출마만 안한다면 누가 후보가 되던 민주당에겐 엄청난 호재죠.
17/01/31 16:44
완전 오픈 국민 경선이라 속단은 어려울거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곤 보지만 그것이 근거가 있건 없건 문재인 비토층은 실존하니깐요.
뭐 개인적으론 안희정 지지자라 안희정을 더 염두에 둔 희망사항이긴 합니다만 크크
17/01/31 16:53
그런의미에서라도 전 꼭 안희정에 투표하려합니다. 2등으로라도 결선에 밀고 들어가야 차차기 경쟁에서 헤게모니를 잡을 수 있을테니
17/01/31 16:50
안희정이 되어도 좋고 안 되어도 경선 끝까지 완주해서 차기를 노려도 좋고. 여튼 저는 문재인-안희정 라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17/01/31 16:58
김부겸 의원은 "아더스"로 분류가 됐나 보네요...
아직 불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죠?... 황교안 총리의 부상이 눈에 띄기는 하네요...새누리에서 결국 후보로 내보낼 지...--;;
17/01/31 16:58
만약 제가 문재인 지지자면 경선에서 안희정 찍을 것 같네요. 압도적 승리도 좋지만 경선이 탄력 받으려면 어느정도 경쟁이 필요하죠. 그리고 어떻게든 이길거라는 확신도 있고, 져도 안희정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17/01/31 17:00
문재인-안희정을 지지하는 입장에선 매우 좋은 추세군요. 다만 반기문씨의 지지율 하락이 너무 빠른건 안타깝네요.
전 반기문씨가 꼭 여권의 대선후보로 나오길 바라거든요.
17/01/31 17:01
바른정당은 18세 투표권으로 말 바꾸고 나서 쓰레기당 인정했습니다.
주판튕겨서 불리하더라도 이번에 소신있게 밀고 나갔어야 하는데, 유승민도 참 그나마 보수쪽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아쉽네요.
17/01/31 17:05
저도 바른정당이 뭔가 기존의 보수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치고 나가지 못해서 이모양이 됐다고 봅니다. 그 시점이 18세투표권이야기였다거 생각하구요
17/01/31 17:07
18세 투표권은 여론조사보면 팽팽하던데. 여권 지지자 입장에서 결정적인 사건은 아닐거라고 봐요. 야권 지지자 입장에선 별로 안 좋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17/01/31 17:03
반기문은 내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계에 세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반등은 힘들다고 보고 문재인 외 세력에서 누가 치고 올라와서 1대1에 가까운 구도를 만들지가 중요하겠군요. 요즘 반여권 프레임이 강해서 쉽게 1대1 구도가 안 만들어질 것같기도 하구요.
17/01/31 17:09
근 몇달간 안철수 개인의 언행만 보면 꽤 마음에 드는 편인데, 타이밍이 늦은 것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의당이 억제기예요.
그리고 이 추세면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vs 안희정 대결이 될 것 같고, 그때쯤 되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7/01/31 17:10
안희정의 지지율 상승은 박원순 이재명의 실책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반새누리중 문재인이 아닌 대안을 찾던 사람들이 박원순 이재명의 실책을 보고 안희정으로 갈아타는 흐름.
17/01/31 17:13
박이 최근 만난 목사가 김삼환과 김장환인데 김장환이 1981년 수도침례신학교 교장으로 있으면서 황교안을 학생으로 데리고 있었고
김삼환과 같은 교단인 예장(통합)측 목사인 인명진은 2008년 한나라당 공심위 구성당시 친박이 비토해서 공심위원장이 안강민으로 간건데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온거 보면 두 목사가 박을 만났을 때 탄핵관련 얘기만 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웃긴 기억이 하나 나는데 조용기가 김영삼을 차기 후보로 반대하던 대통령 노태우의 부인 김옥숙을 면전에서 면박줄 때 사모님께서 그럼 후보하세요라고 했어요. 영부인께서도 아니고 사모님.
17/01/31 17:29
유승민은 불과 반년전까지만 해도 다음 대선 김무성 대신 유승민으로 나오면 민주당은 답이 없다.. 이런식으로 말 나오지 않았었나요? 어쩌다 이렇게..
뭐 반기문도 마찬가지였지만요.
17/01/31 17:57
그건 아니였습니다. 유승민은 탈박이라 박근혜팬클럽의 지지를 못받아서 가능성 낮았습니다. 그래서 새누리쪽에서 계속 반기문에게 구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17/01/31 17:43
정유라 구금재연장 심리에서 변호사님이 하신 말씀이
" 정 씨의 변호인은 정 씨가 한국에서 ‘정치적 희생자’라는 논리를 폈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야당인 국민의당 추천으로 임명됐다는 점을 강조한 뒤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난다면 국민의당이 정권을 이어 받느냐”는 다비드 벨플룬 검사의 질문에 “(국민의당) 지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야당이 탄핵을 성사시키기 위해 특검 수사로 정 씨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미다." 변호사님 아니예요
17/01/31 18:31
오늘 반기문 발언 봐서는 꼭 나올것 같지 않나요?
이왕 거목반기문 노래도 나왔는데 꼭 나오셔야죠. 안희정은 보기만 해도 참 좋은데 사람도 봐가면서 만나셔야 해요. 측근중에 김종인 방에서 매일 죽치고 있다는 얘기 들어도 설마 왠 김종인 했는데 김종인이 문재인 모욕하고 다니는데 도움이 될 망정 그게 안희정한테 도움이 될까 싶네요. 것도 정당정치를 내세우는 안희정인데요.
17/01/31 19: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141199
전체 결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141202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141198 여권 대선후보 적합도 방금 전 기사로 정리되어 나왔습니다.
17/01/31 19:05
안희정은 종편에서 조리돌림안해서 그냥 호불호가 잘 안갈리는거처럼 보이는거지
문재인보다 훨씬 명확한 약점이 있어서 그걸 극복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차기 대선주자로서 민주당내에서 투탑으로는 거의 확정됬다고 보이는데 차차기 대선 시즌 오면 종편 맹폭들어가겠죠.
17/01/31 19:12
30프로 문재인 놔두고 단순히 확장성이 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직 지지율이 한자리인 안희정이 가능성이 높다? 논리가 좀...
문재인 지지자는 다 안희정인데 안희정 지지자는 문재인 안찍는다 이거도 그냥 그럴거 같다는 느낌말고는 무슨 근거가 있어요.. 내주변사람 여론이 그래서 그런거라면 문국현이 대통령됐겠네요. 어설픈 확장성 보다는 확실한 본진 지지율이 더 중요해요..유승민 보세요.. 안희정은 대선자금으로 감옥간거만 종편에서 계속 떠들어도 중도층 지지율은 폭망해요. 대신에 노무현에 대한 충성심덕에 본진 지지율은 오를수도 있겠네요.
17/01/31 19:37
전 정치인으로서 안희정도 좋고 문재인도 좋지만 대한민국의 큰 그림을 보자면 선 문재인 후 안희정이 낫다고 보여집니다. 안희정이 신선한 이미지가 있고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제가 문재인이란 인물이 없었다면 가장 크게 지지했을 후보고요. 솔직히 지금도 안희정과 문재인 사이에서 갈등이 됩니다. 하지만 새누리 세력을 냉정하게 이겨야 하기에 제2의 노풍이 불지 않는다면 안희정을 경선에서 밀어주진 않을 거 같습니다.
17/01/31 19:26
반기문이 정치교체 이야기 꺼낼때 문재인 지지하는 제 입장에서는 쾌재를 불렀더랬습니다. 크크크;;
저렇게 미리 깔아놓은 판에 들어와서 죽어주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빨리 죽을줄은 몰랐습니다;; 반기문의 유일한 판돈은 지지율 밖에 없는데 그걸 계속 까먹네요. 2위 자리마저 빼앗기면 드랍해야 하는데 반기문마저 드랍하면... 악몽이죠. 보수 입장에선 빈스가 로만레인즈에게 억지로 경험치 먹이듯 아무에게나라도 반기문을 먹여야 뒷일이 보일테니까요. 그렇다고 반기문 입장에선 막상 보수가 자기에게 무슨 해준게 있다고 잡질을 하겠습니까... 결국 차라리 탄핵이 기각되는 편이 보수로서는 그나마 최선인 현실인데 그 카드를 만지작거리자니 이미 박근혜가 미친듯 뿔이 나있고... 크크크 알파고 데려와도 이 판국에서는 묘수 못 찾을 것 같습니다.
17/01/31 19:45
반기문 지지율 꼴아박는건 개인적으론 꿀잼인데...며칠전에 샀던 주식이 알고보니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서...지금 떡락하고 있는 중....삼지전자...ㅠㅠ
17/01/31 22:20
준비 잘 되어 있고 대통령 측근으로서 국정 경험도 있고 그동안의 처절한 검증을 뚫은 탱킹력도 있는 문재인과
신선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안희정. 누구든 좋겠습니다. 그래도 문재인 그동안 준비한거 아까워서 이번에는 문재인이 잘됐으면 하네요. 반기문은 비전도 없고 세력도 없으니 너무 노답이었습니다. 사무총장빨이 이정도가 한계라는걸 보여주고 정치 접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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