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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1 15:14
만약에 대선이랑 개헌국민투표랑 같이해서 4년중임으로 헌법이 변하면 19대 당선인부터 적용이 되는걸까요? 동시에 투표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급 궁금해지는군요.
17/01/31 20:43
본래 대통령의 임기가 선거 직후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니까 가능해야 할 것 같은데, 탄핵 후에는 선거 직후에 임기가 시작된다고 하니 안 되지 않을까요? 국민투표에 부쳐진 새 헌법이 투표 직후에 효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새 대통령 임기 내에 개헌이 된 것이 되니까요.
17/01/31 15:16
동네 아파트 주민자치회 회칙 몇 개 바꾸는데도 반년을 치고박고 싸우고 있는데
무려 개헌을 3개월 남짓한 기간에 하자는 개념을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다 못해 '이렇게 개헌하자!' 라는 뚜렷한 주장이라도 있으면 또 모르겠는데 맨날 하는 얘기는 [개헌하자!] 뿐이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 아 아래 기사에 대략의 내용은 있긴 하네요. 근데 대통령 선거와 대통령제 폐지에 대한 개헌 국민투표를 같이 하자고?
17/01/31 15:16
요즘 드는 생각인데 소위 개헌파들이야말로 개헌에 암적인 존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중요한 사안을 자기들 권력 다툼하는데 이용하는 꼴이라니... 남북관계를 국내정치에 이용해서 결과적으로 대북정책자체를 꼬이게 만든 입안보세력이 겹쳐보여요 이러다가 이번 대선후 진짜 개헌을 해야할때도 국민여론 안좋아져서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7/01/31 15:18
수능 열흘 앞둔 학생에게 국영수 기초부터 제대로 다지면 서울대 간다는 소리랑 다를 게 없어요.
저게 될거라 믿고 하는 소리면 멍청한 거고, 안될거라는 거 알고 하는 소리면 얍삽한 거고... 문제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국민들이 그 속을 뻔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반기문은 또 저렇게 자기 지지도를 깎아먹는구나... 그 생각만 드네요.
17/01/31 16:54
제 말이요... 이 분은 신분이 도대체 뭐길래 관공서 가서 견학하는데 대접 다 받고, 기자회견 혼자 열고, 이유를 모르겠네요.
17/01/31 15:19
탄핵 인용되면 대선이 3개월 남았는데 그 사이에 개헌을 어떻게 하겠다고;; 얼마나 졸속으로 하려고 하는건지.
이런 얘기를 하려면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최소 100명 이상되야 할겁니다. 지금 개헌 논의 꺼내면 각 당의 의견 모으는데만 수개월 걸리죠.
17/01/31 15:21
임기 끝나고 대선 후보로 나올거면 최소한 브레인들 모아서 정책 구상도 하고 어느 정도 얼개는 만들어 놓고 나오나 했는데
그냥 정말 대책없이 조국이 나를 원하는구나 착각하고 나온거네요.
17/01/31 15:21
실현성은 일단 뒤로 제끼고 원하는대로 개헌을 하게 되면 올해 대선을 하는 대통령의 임기를 3년 만들고, 그 대통령부터 분권형 대통령이 바로 되자는 얘기인가요? 그리고 2020년에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동시에 뽑자는데 그 때 뽑힌 대통령의 임기는 4년? 헌법에 예외규정 덕지덕지 붙겠군요.
17/01/31 15: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38280
반기문 “광장 민심, 초기 순수한 뜻보다는 변질된 면도 없지 않다”(속보) 이 할아버지가 선을 넘어버리는군요.
17/01/31 15:23
개헌이 국회의원 재적 1/2 발의 2/3찬성이 되어야 국민투표에 부칠수 있고 국민투표 과반수 참여 과반수 찬성인데.. 이걸 3개월안에 하겠다고?
아닌 말로 국회의원 2/3을 컨트롤할 실력자면 문재인이고 나발이고 그냥 대통령 하이패스로 당선되겠구만 왜이러나 싶네요. 뭔 말같지도 않은소릴..
17/01/31 15:24
쟁점법안 하나 통과시키는데도 몇달이 걸리고 통과 못시키는 경우도 허다한데 개헌이 무슨 시작하면 뚝딱하고 나오는건줄 아나 봅니다.. 개헌이 필요한건 맞는데 이걸 차기 대선과 연계시키는건 진짜 큰 삽질입니다..
개헌안이 나오는데 오래걸려서 대통령 부재기간이 길면 큰 손해고 대선기간과 맞추기 위해 개헌안을 졸속처리하면 6공화국 헌법만도 못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대선전 개헌 운운하는 인간들은 정신 좀 차리세요..
17/01/31 15:26
증권사 찌라시에는 내일 지지율조사 나오는데 반기문 엄청 떨어지고 안희정 엄청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안희정 테마주들 다들 상한가.....ㅠㅜ
17/01/31 15:26
이 할배는 보니 눈치도 없고 감각도 별로네요, 지지율 하락과 더불어 여기저기서 푸대접받고 나면 좀 정신 차릴까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이쯤되면 노욕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차기에서 개헌하자고 하다가 느닷없이 대선 전 개헌에 것도 국민들이 선호하는 4년 중임제가 아닌 분권형이라 어느 세력에서 호응할지 봐야겠네요
17/01/31 15:2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42992&cid=57618&categoryId=58170
개헌과정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1.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 발의 2. 20일 이상의 기간 동안 발의된 헌법개정안 공고 3. 공고된 날부터 60일 안에 의결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200명 이상의 찬성) 4. 국회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 --- 일단 1번부터 걸립니다. 현재 과반수 이상의 국회의원을 가지고 있는 세력이 없습니다. 구 새누리당 다 합쳐도 안되죠. 여기서 논의가 엄청 걸리겠죠. 게다가 3번 200명 이상의 찬성 투표 통과하기도 쉽지 않고요. 물리적인 기간도 공고 전에 합의할 시간 몇개월, 공고하고 20일-60일 이내에 의결.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 3개월은 택도 없습니다. 지금 정치인들은 6월 항쟁 때 뚝딱 된 개헌 케이스를 얘기할텐데 그건 직선제로 대통령 선거를 바꾸자고 하는 국민 대다수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죠
17/01/31 15:37
6월 항쟁 때도 소위 629 선언 이후 국민투표가 이루어지는 10월 27일까지는 넉 달이 걸렸죠.
예로 들어주신 법조문을 봐도 그렇고, 1987년의 개헌이 저는 가장 빨리 개헌할 수 있는 최단 시간의 선례라고 봅니다. 3개월? 정말 택도 없습니다. 지금 대선 전 개헌을 논하는 작자들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법조문대로라면 지금 합의 다 하고 공고해도 부결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최대 3개월입니다. 무슨 게임 개발 일정 땡기기도 아니고 저게 뭐 하는 짓거리인지 원...
17/01/31 15:30
급하게 인터뷰 한거 보면 내일 나오는 지지율 조사에서 하락세가 장난이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이분은 인터뷰 하면 지지율 더 내려가는거 같은데...
17/01/31 15:30
문재인은 좀 거창한 이야기만 하면 대통령 다 된것처럼 군다고 요란 법석이던데... 이분은 대한민국 돌아온지 몇일이나 됬다고 벌써 한국 정치판 한손에 다 넣기라도 한것마냥 별소리를 다 던지네요.
17/01/31 15:30
넵! 반기문씨 저도 4년 중임제 찬성입니다!!
저도 텐트에 끼워주세요~ 과연 종편에서 저기에 발맞춰서 개헌필요하다고 떠들어댈지 궁금하네요..
17/01/31 15:32
대선은 대통령깜을 뽑는 선거인데 대통령을 포기하겠다면서 대통령에 뽑아달라니.
4년중임제외엔 419같은 상황이 와야 권력구조 개헌이 돼요.
17/01/31 15:36
이 분도 참 감각이 없는게 대선 전 개헌은 개헌지지파들 사이에서도 더 이상 얘기되지 않고 있다는 점. 조기 대선이 치뤄지기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모두가 인정하고 있고, 대선 후에 나올 대통령이 강하게 개헌을 추진하자고 합의되어 가는 분위기인데 참 뜬금 없네요. 아마도 옆에 붙어있는 측근 누군가가 이걸 화제로 제시해서 관심좀 끌어보자고 부추킨 모양인데 식은 떡밥이라는걸 몰라보는지...에휴...
17/01/31 15:38
사실 박근혜랑 똑같은 프로세스죠.
A: 선생님께서는 안에 위를 좀 절제하셔야 사실 수 있습니다. B: 이렇게 건강한데 위를 절제해야한다고? 장난하세요? 1개월후 B: 저번에 하셨던 말 생각해봤느데 위를 절제해야할 것 같아요. A: 너무 늦었어요. 전이되어서 폐까지 도려내야합니다. 이후 반복
17/01/31 15: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760982
집회에 가보지도 않고 광장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걸 TV로만 느낀 반기문. 뻘 구호들을 광장에서 외치는 사람들은 저도 불만이긴 하지만 그게 메인 주제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광장 민심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태극기 전사들이랑 다를바가 없군요.
17/01/31 15:39
그래도 그 전에는 자기 의지는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걸 보고 있으면 이젠 완벽히 MB라인에서 조종하는 마리오네트 같네요.
사실상 자기판단능력을 잃어버린 듯....
17/01/31 15:41
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명망가로서 정치적인 의사를 표명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에 대해 동의를 할 수 있던 없던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그럴 생각은 없지만
10년동안 해외에 나가서 유엔사무총장을 하고 들어 온지 보름만에 본인이 이 땅의 개헌을 주도하겠다고 나서는게 결코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네요.. 뭐 대통령이야 사람이 좋아서 국민들이 하라 그러면 할 수야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겨우 보름됐는데, 그것도 보름동안 사고만 치고 전국투어 하셔놓고 대체 국내 정세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빠르길래 나서서 개헌하겠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7/01/31 15:42
반할배...그냥 명예롭게 가시지 마지막에 이게 뭡니까. 구질구질하게.
대놓고 개헌 주장한 순간 이미 대선은 멀어졌다고 봅니다. 남은 건 노욕 부리다 UN사무총장이었다는 명예까지 다 날렸다는 역사의 평가 뿐.
17/01/31 15:43
요즘같이 정치관련으로 사람들이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서 이런 어설픈 술수 쓰려다가는 뭐 날아가기 딱 좋죠.-_-
반기문씨는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여. 풋.;;
17/01/31 15:43
UN사무총장 임기 중에도 대통령 눈독 들이던 거 치고는 준비 안 한 티가 너무 풀풀 나네요.
대체 이 사람한테는 국가 비전에 대한 로드맵이란 게 있기는 한 걸까요?
17/01/31 16:06
17/01/31 15:44
가장 강력한 적수인줄 알았던 반기문이 이 모양이었다니
문재인은 뭐 하지도 않았는데 상대편들은 혼자 픽픽 쓰러지고 온 우주가 대통령 되라고 밀어주는 느낌이네요 =_=
17/01/31 15:56
박근혜가 진짜 문재인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김무성, 유승민 날리고 반기문도 휘청거리게 만들었죠.
반면에 문재인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는 통진당도 가차없이 해산시켜버리고..
17/01/31 15:56
12월 대선을 하더라도 개헌 후 대선이 힘든게 개헌이 국민투표 통과한다고 해도 그것에 맞게 선관위가 준비하는 과정이 또 있죠. 개헌으로 새로운 체계를 만들게 되면 투표 주제 및 투표를 해야 할 국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들도 달라지는 것이고 그거에 맞게 홍보해야 하니 최소 2-3개월은 필요할겁니다. 생각할 수록 답이 안 보이는데...
17/01/31 15:54
하... 할배요, 지금이라도 대통령 출마 철회하고, 맘에 드는 후보 하나 지지선언 하시고 2선으로 물러나시면,
그래도 그나마 우리나라 최초로 유엔사무총장까지 올라간 역대최고의 외교관으로 인정은 해 드릴께요...
17/01/31 15:55
천운이 그들을 도와 내각제로 통일된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한다 치고 국민 투표에서 그 개헌안이 통과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진짜 뭐 믿고 저러지..;
17/01/31 15:56
이분 볼때마다 계속 궁금한건데...이런 정치감각으로 유엔 사무총장은 대체 어떻게 된거죠?
유엔이 그렇게 허접한 단체도 아닐텐데...
17/01/31 16:02
그건 유엔에서 별 딴지를 걸지 않는거 같고, 지금 더 큰 문제는 대선 전 국내 거주 5년 문제죠. 선관위 유권해석이 최근 5년이 아닌 이전 5년이라고 나왔긴 했는데, 위원회를 열어서 정식으로 유권해석 내린게 아니라 문제제기 하는 사람이 좀 있더군요. 어떤 분들이 이와 관련해서 법원에 소송도 건거 같고요.
17/01/31 16:57
외국에서 수십년간 나갔다 왔고, 그 동안 사무총장 뽕도 있었으니 국내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졌으리라 봅니다...뭐. 나이도 있으니 판단력이 예전만 못하겠죠...그렇게라도 이해해봐야죠.
17/01/31 19:03
공부만 잘하고 도대체 생각이란게 없는 인간들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서울대 사람들 어지간히 만나봤는데 판단력이란 점에서 다른 집단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17/01/31 19:40
뭐 공부머리야 좀 다르기도 하거니와
그땐 젊었을 때잖아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그래도 젊었을 땐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좀 실망스럽지만요.
17/01/31 16:14
대선 나오기 싫은데 이명박한테 약점 잡혀서 별 수 없이 나오긴 했는데 진짜 대통령 되기 싫어서 예전 국정교과서 서울대 교수처럼 미친놈 코스프레하고 있는 거다...라고 누군가 말했던 가설이 믿어질 지경이네요.
17/01/31 16: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2139869
UN 내부에서 이런말까지 나온걸 보면 지도자감은 아니지 싶네요
17/01/31 16:23
뜬구름 잡고 있네요. 권력구조 개편보다는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해결책이나 좀 강구하시길. 출산률 저하 문제, 청년실업 문제, 빈부격차 등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고, 이 문제들은 현재 대통령제 하에서도 충분히 다룰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정치인들의 권력투쟁을 위한 개헌이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현안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와 참 비교되네요.
17/01/31 16:27
반기문 “총선·대선 2020년 동시 시작해야…대통령 임기단축 수용”
아니 누가 지 대통령 시켜준대요? 뭘 수용을 해 수용을.. 수용이 아니라 제안이라고 해야지. 지가 왕인 줄 아나봐....
17/01/31 16:49
아직 뽑지도 않은 대통령을 누구 맘대로 임기단축 하라마라 하는지 원.-_-
그리고 그게 대통령 맘대로도 아니고 국민투표에서 찬성 떨어져야 하는 건데 뭔 소리를 한댑니까 저 양반은...;;
17/01/31 16:27
촛불 얘기 하는거 보니 인간이 어디까지 추락하나 잘 보여주네요.
이렇게까지 얘기해놓고 새누리 안기어 들어가면 사람도 아닐듯. 오늘 발언으로 실낱같이 열려있던 국당의 문도 셔터 닫고 자물쇠 채웠겠습니다. 바른정당도 받기 껄끄러울거 같은데요. 갈 곳은 새누리밖에 안보이고 황교안과 누가 누가 잘하나 싸움하게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황교안 승 봅니다. 하하하
17/01/31 17:24
대선전 개헌을 미는게 우리 혼자로서는 못이기겠으니 일단 나눠먹자는건데 결국 이번 대선은 한수 접고 들어가겠다는 시그널이나 다름없죠. 근데 반기문한테 다음대선은 없을거 같은데...?
17/01/31 17:30
죄송합니다 할아버지. 제가 시국덕분에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말이죠. 몇 가지 알고리즘이 생겼는데 네... 재선 전 개헌론자들은 거르는 것이 답이다라는 걸 알았습니다. 제 표가 최소한 할아버지한테 갈 거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번 설에 알게 되었는데 제 중학교 고등학교 동문이시던데 학교에 대한 애정이 조금도 없긴 하지만... 제발 먹칠 그만 좀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17/01/31 17:40
반기문 씨는 국가수장이 되어서 나라를 잘 이끌어보겠다 보다는 커리어 감투에 더 목표가 아닌가 싶네요. 뭣 하나 제대로 할 수도 없는 3년으로 대통령 하겠다는 게 그냥 역사책이나 자기 위인전에 들어갈 이력 몇 줄 더 넣어보겠다는 심산이 아닐지.
17/01/31 19:43
http://www.nocutnews.co.kr/news/4726043
반기문 '개헌' 제안에 여야 모두 '퇴짜' 나가리네요 크크크크..
17/01/31 19:58
정당들은 이제 계산기 다 두들긴거죠.
어차피 반기문으로는 문재인하고 겨뤄볼 각이 안나온다. 이렇게 된 바에 외부인사 끌고오느니, 자기네 정당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후보를 내는 쪽이 다음 지자체장 선거나 총선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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