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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1:11
저도 포장이란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 포장이 없었다면 참 스타보는 재미가 없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스토리가 없는 명경기중에 우리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는 경기는 몇이나 될까요.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인기있는건 아마도 그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07/11/15 02:00
포장이 좋으면
안에 있는 내용물은 안좋겠지 라고 생각하는것도 편견일뿐이죠. 아무리 포장이 좋아도 그 내용물의 질이 우수하지 못하면 관심받고 흥행하지 못합니다. 엄재경씨가 아무리 스토리를 잘만들어낸다고해도 경기의 질이 안받쳐주면 아무리 엄재경씨가 용을써도 제대로 된 스토리는 만들지못합니다.
07/11/15 02:06
정말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게임들이 이미 나와버렸는데용..
그래서 게임대회들을 애정있게 지켜볼 수 있는거구요..
07/11/15 16:06
회사라서 소리 끄고 영상만 보는데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승부였죠. 결승보다 뜨거웠던 4강... 오영종은 정말 드라마작가 프로토스 ㅠㅠ 저에게 최고의 선수는 오영종입니다.
07/11/15 16:59
왠지 제 의도가 불손해 지는군요.
감동을 줬던 스타리그를 추억하면서 상대적으로 우승자가 주인공이라는 역할이었다면 그때 상대방은 악역의 역할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악역이 너무나 강력했으므로 주인공이 빛날수 있지 않았냐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말이죠. 참고로 전 임요환선수보다 홍진호선수를 좋아하고 최연성선수보다 이윤열선수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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