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12 02:20
그래도 저는 한편으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새 스타판 열기가 좀 식는게 아닌가. .여러 커뮤니티의 글이 좀 줄을때도 있고 해서 말이죠. 그러나 김택용이라는 걸출한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고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주니 팬의 한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07/11/12 02:21
어디를 가나 본좌 논쟁은 끊일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마이클조던.. 본좌를 넘어 농구의신.... 골프계에도 있죠? 권투계에도 무하마드 알리, 타이슨등이있었고... 무투계? 에는 60억분의1 이라는 본좌 효도르 가 있고.. F1 에도 슈마허 라든가? 축구계...... 많죠? 잘못생각하고 계신게 님에겐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술자리안주가 될수도 있다는겁니다. 남자라면 군생활 애기 술자리서 많이 하는데 싫어하는사람이 있는반면 할말 많은사람도 있는겁니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말하지 말라 라는... 먼가 자신의 잣대로만 재는것도 먼가 .... 안맞다고 생각합니다만?
07/11/12 02:31
nachal/
문제는 같은 흥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누어도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은 닥버로우-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으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오랫만에 나온 본좌논쟁. 흠미롭지만 한쪽 방송사는 2부리그, 어떤 조건 충족 못하면 그냥 포스없는 안습 우승자라는 얘기부터 나오니 원,
07/11/12 02:3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론 자중해야겠습니다. 님같이 건전하게 생각하는 사람만 있음 논쟁도 피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신공격이 한번 시작되면 사실 끊이질 않게 되죠. 저도 좀 전에 쪽지로 누군가가 예의없는 글을 보내왔더군요.. 저도 같이 맞불을 놓고 있는데.. 님같은 분만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07/11/12 02:34
1.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공감도 하고 투닥투닥도 하는 재미로 스타 관련 커뮤니티 오는건데 말입니다. 다들 사이좋게 합의하는 커뮤니티라.. 무슨 학회도 아니고 ;
2. 비난, 비판이 두려우면 프로게이머 하지 말았어야죠.
07/11/12 03:00
차리리 본좌에 대한 얘기를 필터링 해서 본좌에 대한 얘기를 금지 자체 하는게 더나을지도
본좌~ 본~좌 이렇게 필터링 해서 본좌 얘기 아예 자체 금지 하는것도 좋을듯한 밑에도 본좌얘기로 댓글이 산으로..
07/11/12 04:30
본좌란 거 그냥 팬들이 만들어낸 말일뿐인데 선수들이 집착할 이유는 없죠;; 본좌란 말도 마재윤 선수가 날아다니면서 생겨난 단어고...
투닥투닥거리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죠. 운영자가 코멘트를 막을 정도라면 정상이라고 보기 힘들죠.
07/11/12 07:41
볼텍스님// 밑에 글 보셨으면 그런 말씀이 나오지 않지 말입니다.. 저게 어딜봐서 투닥투닥인가요. 마치 싸움이 일어났을때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야. 싸움을 왜 말려" 이런 느낌이네요.
07/11/12 11:15
웩님/
네 제가봐도 오랜만의 아래의 저런 열기들은 오히려 반갑거든요 이글쓰신분과 댓글다신분 여럿이랑 다른의견이겠지만 저는 오랜만에 피지알에서 재밋게 읽은글과 댓글이었어요 서로 예를 크게 벗어나면서 논쟁하는것도 없었고 ..... 저는 좋았다봅니다
07/11/12 18:27
본좌 논쟁이 있어서 그나마 스타판이 지금 재밌게 돌아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나 ;; 좀더 생각해보시면 이 글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사실을 아실텐데 ...
07/11/12 19:15
TrueFighTer님//
본좌논쟁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말씀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뭘 모르는구나, 좀 더 생각해봐라" 뭐 이런식의 발언으로는 토론이고 논쟁이고 되질 않으니까 문제죠.. 그냥 "본좌논쟁이 있어서 스타판이 재미있으니 이 글에는 공감이 안간다" 이렇게 말씀하셔도 될것을 굳이 그런식으로 쓰실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07/11/12 20:32
본좌 논쟁이 있어서 스타판이 재밌으면 그거 때문에 생각이 다르다고 남에게 막말하는 것도 재미들린 못된 것들이라고,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게 만드는군요.
투닥투닥하는 재미? 그런 정의는 어떤 인간이 정의한 겁니까. 현실에서는 일단 투닥투닥하는 게 재미들린 건 양아치나 조폭 밖에 모르는데요. 인터넷도 같다고 생각할 뿐. 비난 비판... 이게 두려우면 프로게이머를 그만하면 된다라. 팬이나 커뮤니티 회원도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것이므로 이게 두려우면 팬도 팬 그만두면 되죠. 누구든 비난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사회지만 누구도 비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회까지도 아니라서 말이죠.
07/11/12 22:09
본좌의 기준은
[와 쟤를 도대체 어떻게 이겨]같습니다. 임요환의 전성기, 프리미어 당시 이윤열, 최연성은 말할것도 없고, 박대만의 기습전략을 막고, 임요환을 슈파에서 꺾을때의 마재윤. 이 넷의 공통점이죠. 그런면에서 전 강민도 넣습니다. 슈마때 강민은 와 대체 누가 이길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었거든요.
07/11/12 23:19
TheThe님의 의견에 하나 더 붙입니다.
커리어 즉 본좌의 조건은 커리어+포스 우승 막 연속으로 하고 오 온겜 혹은 엠겜 먹으면 본좌할거 같다. 어딜 나와도 아 XXX나왔다. 끝났어 XXX가 이겨 누가 XXX를 이겨 이런식의 얘기가 나와야 본좌라인에 들게 아닐까요? 임요환 선수때의 경기력은 저그전 외엔 제가 그 이전의 테란 토스전에 대해선 전무하니 언급을 않겠지만 이윤열 선수 2002말~2003초 그리고 2004 프리미어 1차의 포스는 말 할 필요 없겠고 MSL 3연패할 당시의 최연성 선수는 괴물 한마디로 대적하는 상대를 넘사벽 수준으로 만들어 버렸고 현 본좌 마재윤 선수는 지금 주춤하지만 주춤하기전에 어땠는가는 보신 여러분이 잘 아실테니... 일반적으로 갑시다. 아무리 커리어가 좋아도 XXX정도면 이길수 있겠지 하는 순간 본좌와 거리가 멀어집니다. XXX? 와 이길 사람이 있나? 왜 저렇게 잘하지. 해도 우승 경력이 적거나 없으면 본좌로 봐주질 않죠...
07/11/12 23:37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우승만 많이 하면 됩니다.
포스가 없다느니 많이 진다느니 말들이 많더라도 말이죠 어자피 본좌라는 후보에 오르더라도 안티팬들은 딴지 걸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어떤 정형적인 틀로 본좌의 조건이 정해지지 않는 이상 논란은 끈이지 않죠 선수에 대하여 본좌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본좌의 후보다라는 설레발을 치면 끊임없이 그 선수에 대하여 까이지 않습니까? 그것은 작년의 마재윤 올해의 김택용 선수가 걷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