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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0 00:46
민주당행이야 기정사실화된거라 그러려니했지만, 이번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진영의 선대위원장직인 것 같습니다.
김종인이 총선에 대해 어떤 그림을 그리고있는지 느껴지니 한편으로는 무섭네요.
16/03/20 00:48
좀 의외인데요. 탈당해서 바로 원 지역구로 들어갈 줄 알았더니 공동선대위원장? 디테일이 부족한 지도부를 보충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근데 지금 사람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건데 과연 어떻게 해결할지...
16/03/20 00:56
김종인 경제민주화 사단 +1
김종인이 총선-대선 연계과정에서 김종인 계파를 넘어서 민주당 3대 기반 세력에 경제민주화 세력을 추가할 수 있지 궁금하네요. 총선용 비상 당대표 한 번 해주고 물러갈 생각은 분명 아닐거라 보고요. 이것도 총선 승리 못하면 다 물거품.
16/03/20 00:56
여당 3선의원이 얼마전까지 분당위기이던 야당으로 올줄이야.
공동선대위장은 공천도 끝난마당에 별 힘도없는것같고, 용산출마하겠죠. 둘이 양립가능한건데..
16/03/20 01:07
새누리에서 인상깊은 행보를 보였던 사람이 몇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사람이긴 합니다.
복지부장관 사퇴할 때 '어?' 했거든요. 손학규의 전례도 있고 넘어와서도 성공했으면 합니다.
16/03/20 01:09
확실한 우클릭네요. 재미있는건 민주당이 우클릭 좀 했으면 했는데 막상 더민주가 저러니 기분이 묘하네요. 너무 숫기 없이 굴고 호구 잡히는 친구가 안타까와 남자다와 지라고 했더니 첨 만난 여자 뺨 한대 갈기며 난 나쁜 남자야 이러는 거 보고 아이구 두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16/03/20 01:34
공동선대위원장의 정확한 역할을 모르겠습니다만, 박근혜 정권의 복지정책에 정면으로 맞서다가
물러난 사람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자체로 복지와 재분배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3/20 01:42
대선공약을 책임지려다 토사구팽 당한 복지부장관 진영의 공동선대위원장 추대는 이번 선거를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파기와 경제 실정이 부각되는 대결구도로 이끄려는 상징 장치일 겁니다.
16/03/20 06:02
역시 김종인의 노련한 결정입니다. 새누리당에서 탈당하는 비주류를 앞으로 계속 적극 환영하겠다는 제스처지요. 별개로 작년에 시스템 운운하며 야권분열시킨 문재인이 참 아쉽습니다. 이렇게 될거 야권분열안됬으면 수월하게 총선 야권승리가 됬을텐데.. 문재인은 국민들 기만한것을 석고대죄하며 끝까지 잘 자숙하길 바랍니다.
16/03/20 09:36
https://twitter.com/wspark/status/711344026478219264
정의당 박원석의원이 한마디 했네요. 양질의 인물이지만 4대강찬성, 용산참사에 침묵, 국정교과서찬성, 테러방지법찬성...그리고 달라진건 공천에서 떨어진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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