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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16:11
마포는 수도권이라 그래도 전략공천이 가능한데 세종시는... 거기 가봤자 일단 도와주는 당원이 아무도 없을겁니다.
세종시가 사람은 적어도 단순히 하나의 지역위원회가 아니라 나름 광역시도당인데 그 조직 전체가 이해찬만 바라보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16/03/15 16:14
책임질 사람은 없고 정무적 판단만 그득그득
문재인 전 대표는 최소한 절차적 정의에 대한 믿음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나 나이브했던 것일까요. 언제까지 칩거하실지.
16/03/15 16: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098668
정 단장은 "세종에 후보를 안 낼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발언, 무공천 가능성을 열어놨다. 무공천도 가능하다고 밑밥을 까네요.
16/03/15 16:29
친노라는 언론의 포격을 피하기 위해 공천에서 짜르고 무소속으로 싸우라는 것 같네요.
어쩌면 내부적으로 이해찬과 김종인의 교감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16/03/15 16:29
이해찬하고 급과 의미가 다르다란 얘기가 당연히 달리겠지만,
12년 총선 새누리당은 서울 김성식(현 국민의당)과 정태근(현재 복당 후 출마) 지역구에 무공천 한적이 있습니다. 선관위 디도스 사태때 탈당한 이 2명에 대해서 예우상 무공천 해준거죠. 두명다 떨어졌지만요- 물론, 이 무공천에 대해서 뭐라한 새누리당내 세력이나 지지층은 거의 없었죠. 어쩌겠습니까, 김종인 머릿속은 이해찬 컷오프로 화룡점정을 찍겠다는거였고, 더민주 이해찬이나 무소속 이해찬이나 야권 한석은 똑같은거죠...
16/03/15 20:41
공천을 하건 무공천을 하건 새누리당 입장에선 고맙죠.
0.5석 분류지역이 1석이 되어버렸는데 10%이기든 20%이기든 뭔상관입니까. 무소속 출마+무공천 꼼수는 나름 철밥통 지역구여야 가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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