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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01:23
경쟁력있는 후보들을 컷오프한 지역구에 누굴 공천하느냐가 마지막 기로라고 봅니다. 여기에서까지 집토끼들을 실망시키면 답이없다고 봐요.
16/03/15 01:2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컷오프한 지역에 아예 공천을 안한다면 대체 어떤 의미일지.. 이해찬 지역구 같은 경우 말입니다.
16/03/15 01:27
개인적으로 코어 지지자 위주로 생각한다면 정청래의원 지역구에 인권변호사 박주민씨를 공천하는 방법이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청래의원도 박주민 변호사 정도면 꽤 기분좋게 손잡고 지원유세 할수있다고 보고 그렇게되면 지역조직이 없다는 약점이 상당부분 극복된다고 보거든요.
16/03/15 01:25
밑에 비슷한 리플들을 적었는데 이번주 지지율 추세를 보고 판단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지난주 추세가 좀 위험한 상태에서 끝났거든요 리얼미터 기준으로 계속 상승하면서 30%의 선을 넘었는데... 컷오프 사태 이후 계속 추락중입니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25까지 떨어졌더라구요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수치는 안믿더라도 추세는 믿을만 하거든요 전 좀 위험신호가 왔다고 봅니다. 실제 넷상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격렬하구요 수습 진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법이 잘 안보이는게 문제지만...
16/03/15 01:27
넷상 반응은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팟캐스트고 커뮤니티고 다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그거 듣고 커뮤니티하는 사람 숫자는 애초에 얼마 안되거든요.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지지율추세를 잘 보고 판단해야겠죠. 정청래 이해찬 자르기 쑈 했는데 오히려 더 내려가면 더이상 반등 여지를 찾기 어려워요.
16/03/15 01:28
넷상의 반응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거에 동의합니다 필리버스터때도 그 난리가 났는데도 지지율은 별로 변동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지지율변동이 있어요 넷상의 반응도 그떄보다 엄청나게 격렬하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연관지어 생각해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16/03/15 01:31
사실 참 이해가 안되는게
젊은 층에서 정치 무관심층들 대상으로 필리버스터는 호재, 정청래 이해찬은 무관 중장년의 정치 무관심층에게 필리버스터는 중립, 정청래 이해찬은 호재 이럴텐데말이죠.
16/03/15 01:37
그런데 그 코어지지자들이 실질적으로 어디를 갈까요?
새누리당으로 전향할까요? 국민의당으로? 김종인은 그래봤자 우리 찍는다 같은데..
16/03/15 01:40
투표를 안해버리는거죠 정동영대 이명박처럼... 그리고 그뒤에 벌어진 총선처럼요... 정동영에 투표한 사람들도 코어 지지층이긴한데 지금 이탈하는 코어 지지층과 교집합은 있어도 합집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3/15 01:32
이미 김종인 비례도 이종걸이 종편 나와서 떠들면서 간 보고 있죠.
지지율 추세도 컷오프 이후로 꺽여 나갔고, 오프라인 콘서트는 아주 처참하죠. 거기다 박영선은 불에 기름 끼얹어서 넌씨눈 하고 있고.
16/03/15 01:34
그런데 컷오프와 오프라인 콘서트가 유의미한 관련이 있을까요?
그냥 이미 할만큼 콘서트 돌았고 더이상 이슈화가 안된게 더 큰 것 같은데 말이죠. 안철수 부산 콘서트만 봐도 이슈화 안되면 그냥 말짱 황이거든요.
16/03/15 01:40
그 콘서트 홍보해주고 가서 참석해서 호응해주던 주던 사람들이 대놓고 현장에서 반발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보는건 지나치게 사태를 낙관적으로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김종인은 니들이 어디가겠냐고 배짱 부리는 것 같은데, 진중권 말마처럼 어디 가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투표장을 안가죠.
16/03/15 01:32
일단 지켜보는게 옳은 소리지만 단순히 넷상의 문제인지는 봐야 할겁니다. . 안철수 몰락의 시작은
국부발언 이후입니다. 단순히 말한마디한거 가지고 지지율 지속적으로 하락을 합니다. 소위 친노를 몰아내는게 단순히 찻잔속에 태풍이 될지는 알수는 없지만 결단을 내려면 빨리 해야 합니다. 총선 30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16/03/15 01:34
오늘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입니다.
- 정청래 의원 등 일부 컷오프 된 의원들의 반발이 거센데 번복될 수 있나??? “심정은 이해한다. 그런데 최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유행이어서 마치 SNS에서 소란스러우면 당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가 보기엔 당에 질서가 없다. 몇몇 의원이 이러쿵저러쿵한다고 해서 내가 추종하고 따라갈 것 같은가.” ―총선에서 문 전 대표의 역할은…. “내가 역할을 어떻게 정하겠나. 다만 (문 전 대표가) ‘소외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주변에서도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다. 요새 그런 사람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그러다 큰일 난다. 당이 화합이 안 돼 이 꼴이 됐는데, 또 분란이 일어나면 결과가 뻔한 것 아닌가.” ―총선이 끝나면 의원들 불만이 터져 나올 텐데…. "요새 저녁에 여의도에서 술 마시면서 ‘선거 끝나면 두고 보자, 뒤엎겠다’고 하는 의원들이 있다는데 누구인지 다 안다. 이 당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런데 목소리 크다고 해서 그 사람들 목소리 듣다가 당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 아니냐."
16/03/15 01:35
무엇보다 다대다 구조로 가는게 불안합니다
새누리당계열이 여론조사에서는 당지지율에서 항상 1등하고 민주당계열에 10 ~ 20%정도 앞서기느 하지만 막상 수도권에서는 민주당계열이 잘싸우는데 나 민주당지지해요 라고는 안해도 막상 선거들어가면 민주당계열 찍어주는 사람이 분명 있거든요 정의당과 국민의 당에 지역구 차원에서 알아서 단일화해라 싫으면 굶어죽던가 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랬다가 정말 후보내면 위에서 말한 지지층이 민주당계열 안찍고 정의당 국민의 당 찍는수가 생길텐데...
16/03/15 01:55
문재인 전대표가 아마추어도 아니고..
대권 확실히 가겠다는 생각하에 둘이 짜고 하고 있다고 봅니다. 원래 리더가 직접 손에 피 묻히진 않죠. 난리가 난 후에 통합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지지가 늡니다. 안철수가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민주당의 체질개선을 김종인이 해주네요. 힘든 시기지만 지나고나면 분명히 더민주를 새누리에 버금가는 프로정당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16/03/15 02:02
저 역시 캇카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아직까지는 계속 믿고있습니다.... 만..
문재인 영입인사였던 김빈 탈락 및 이철희 라인이라는 최유진씨 비례선발이 참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이것만 아니면 이렇게 계속 굳게 믿을 수 있을텐데, 이점때문에 이의견 저의견에 자꾸 제 마음도 흔들리고있습니다 유유
16/03/15 11:15
이제는 그냥 팝콘이나 튀기면서 지켜 보렵니다.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일만 아니면(?) 2번에 투표할 생각이라... 상황이 너무 정신없이 돌아가서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16/03/15 02:04
초빙 임시 군주가 법까지 고쳐가며 저지르는 일이라 당 자체를 향해 비난 하기는 애매한 측면이 있어요
책임을 굳이 따지자면 문재인에게 있는데 모든 당무에 손을 떼고 있는 상태인지라 직접적인 책임은 없고, 총선은 코앞이고, 출구가 안보여요 참.. 민주주의 학습 가열차게 하고 있습니다
16/03/15 02:22
문재인과는 끝났습니다. 문재인이 기껏 지켜낸 혁신안과 시스템공천 완전히 나가리되었습니다. 괜히 공천과 관련해서 이렇게 시끄러울까요? 1차컷오프 당시에는 아쉽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였습니다. 당헌과 당규조차 마음대로 뜯어고쳐가며 원칙없는 공천을 일삼는데도 이길 수 있다면 괜찮다. 하기는 그게 제 1야당의 고질적 문제였죠. 어떻게 구태라는 여당보다 더 후지고 구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어째서 그런가 이제야 알겠네요.
참고로 인터넷 아무것도 아니면 국정원과 기무사의 지난 대선에서 선거개입도 아무 의미가 없었겠네요. 괜히 문제삼았던 모양입니다. 더민주 수준이 그렇죠. 당시는 새정치국민회의였던가요.
16/03/15 06:28
이해찬 정청래의원등이 공천되었을 때 언론, 여당, 여당같은 야당등이 주구장창 떠들어 대면 선거판 전반의 판세는 더 어려워졌을 거라 봅니다.
이종걸이나 박영선이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게 못 마땅하지만 표의 확장성을 보면 이 방향이 옳은 방향이 아닐까요. 컷오프된 지역에 누가 공천되는가가 관건이 되겠지요. 저 역시 좀만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분노한 지지자들을 달랠만한 인물이 공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6/03/15 07:11
어차피 77살 김종인이 이제와서 정치쪽에 뭔 욕심을 부릴까 싶습니까. 모두가 해달라고 전권을 맡겼으니 힘이 있을 때 정말 바꿔봐야겠다고 지르는거죠.
넷상의 코어 지지층이야 분개할 일이겠지만 더민주 표의 한계는 그들 빼고 모두가 얘기하던 거였고, 설령 당장의 대안이 없더라도 정청래와 이해찬 등 안티층이 두터운 인사들을 쳐내면서 중도층에게 신호를 보내는 건 누구나 한 번은 해보라고 했던거였습니다. 방울 달 사람이 없어서 못했을 뿐이지. 코어 지지층이 분개하는 만큼 그 외에선 김종인의 행보에 대한 평가가 꽤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다고 그 사람들이 한 번에 더민주를 지지할 일은 없겠지만, 일단 시작에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쳐서 허구헌날 국개론 한탄하던 시절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는데요.
16/03/15 08:37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외연을 넓히라는 말이 많았는데, 결국 교통정리 강하게 가는 거죠. 그동안은 같은 집 식구였기 때문에 누구도 못하던걸 이제와서 하는 것 뿐이고요. 이정도면, 국민의당 분당으로 위기였던 때에 비하면, 충분히 선방하고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새누리가 유리한 운동장에서 부족한 쪽에서 탈당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대로 국민의당을 두면, 대선까지 100%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16/03/15 10:56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게 mbn >> (과 jtbc) 시청하시는 저희 아버지가 지금의 더민주 행보를 좋게 보십니다. 육십대 초반 어르신이면서 김대중 전대통령을 정말로 높게 평가하시는 평범한 전남 광주 토박이시구요. 노무현은 막말하고 경제적으로 우향우해서 조금 안 좋게 생각하시고 결정적으로 최근 십년간 광주전남이 완전히 소외됐다고 생각하시는 편입니다.
또 요 며칠 핫한 이해찬 싫어하시구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도 광주 전남이 박정희 대통령 시대 만큼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소외되어있습니다. 대통령들이야 뭐 할말이 없는 분들이라... 그런데 그 많은 전남광주의 국회의원들은 뭐 하고 있는지? 이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고. 제가 사는 광주 서구쪽은 그 중에서도 보수화 되어있는 지역이라 이정현 득표율이 꽤 나오고 하더군요.
16/03/15 10:58
저도 이쪽 입장입니다
김종인이 제대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고 있다고 봐요. 그 코어 지지층의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가봤자 한계는 명확해요.
16/03/15 12:56
저도 동의합니다.
디테일까지 다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방향성만큼은 근 몇년간 야당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행보에요. 실제로 제 주변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슬슬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요.
16/03/15 13:10
누가 언제 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쳐서 허구헌날 국개론 한탄했는지 부터 이야기해보시지요...
그런 막연하고 피상적인 인식에서는 허황된 이야기밖에 나올게 없어요...
16/03/16 06:07
누굴 얘기하는거겠습니까. 진짜 몰라서 이러시는건지....
귀막고 눈감으면 자기 혼자만 안보이는거지 남들이 귀막고 눈감은 사람을 못보는 게 아니죠.... 오히려 귀막고 눈감고 다니면 그게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16/03/15 08:16
애초에 새누리당 180석,200석 가능하다는게 이번 총선이었으니 그냥 지켜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김종인체제를 바꾼다고 해서 나아질 가능성도 없구요.
16/03/15 10:08
욕하고 있는 사람들도 탈당한 사람들도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종인이 전권을 쥐었으니 지켜보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과 행태들이 옳으냐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어질 수가 없는 것이죠.
16/03/15 10:35
개인적으로 전 세 가지만 할 수 있다면 김종인 대표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김한길이 국회의원이 된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1. 경제민주화. 2. 정권교체. 3. 선거구제 개선. 셋 다 이겨야 합니다. 의회권력의 문제고요. 세가지를 해내면 현재의 더민주는 효용을 다 한 거고 그때면 저도 '이기는 정치' 말고 '속 시원한 정치' 밀어보렵니다. 그럼에도 현 구도는 이 세가지 중 어쩌면 가장 별게 아닐 수도 있는 '정권교체' 하나 말고는 그다지 답이 보이질 않아요. 지금 욕먹고 있는 사람들도 저는 그런 거라고 봅니다. 이겨보려고 하는 짓이겠지... 정도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지금껏 '이기기 위해 자기를 던지는 정치'를 보여준 적은 없는 사람들이라는 거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뢰를 안합니다. 그래도 지켜보려고요. 아직까지는 끝난게 아니니.
16/03/15 10:57
다행히(?) 남의 당 이야기라서 더불어 민주당 공천, 컷오프 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지만
어떻게든 지금의 이 난리가 잘 수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3/15 11:47
지켜 볼 때가 아니라 의사 표현을 해야 할 때죠.
그 대상은 김종인이 아니라 공관위와 박영선이구요. 김종인은 친노 청산 명분으로 정청래, 이해찬 날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누가 오든 신경 쓸 필요 없죠. 정치공학상 친노 날린 게 중요하지, 자기 사람 꽂으려고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라는 최소한의 믿음 정도를 가진다면 말이죠. 문제는 그런 결단을 할 때의 의사 판단 근거로 누구의 의견 위주로 듣느냐, 그리고 그렇게 날린 자리를 대신할 얼굴은 어떤 인물인가에 따라 기존 지지자들의 수용여부가 결정됩니다. 결국 컷오프의 근거와 그 대책이 핵심인 건데 이 두 영역 모두에서 지지자들이 납득하기가 힘든 현재 상황인 거죠. 공관위와 박영선에 대해 불신 섞인 시선이 나오는 건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그 남은 자리 놓고 장난 치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데, 이 대목에서 의사표현을 할 대상이 김종인이 아니라 박영선이라는 겁니다. 김종인은 그렇게 날린 자리에 관심이 없지만 그 옆에 딱 붙은 박영선 등은 아니거든요. 정치권에서 나오는 얘기처럼 자기 사람 꽂으려고 비례 누구 내정해 놓고 형식상 면접만 봤다거나 결격 사유를 만들어서 쫓아낸 거라면, 쫓아낸 것 까진 그렇다 치자 그럼 지지자들도 납득할 만한 새인물로 대체하라, 그럼 수용해 줄게, 라는 상황인 겁니다. 예를 들어 정청래 지역구에 김빈이 가기로 했다 이러면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정청래 본인 역시 잘 물러날 명분이라도 생깁니다. 어차피 당내 의원들로부터 이게 진짜 패권, 상왕 소리 듣는 마당까지 온 김에 안멸몰수하고 자기 사람 계속 꽂거나, 아니면 여론이 부담스러운 상황까지 왔으니 다른 선택을 해서 기존지지자들 눈치 한 번 보고 가느냐 하는 갈림길인데, 지금은 지켜 볼 때가 아니라 의사표시를 해야할 때죠. 지금껏 야권연대를 말하며 참고 참던 정의당이 드디어 임계점을 넘어서는, 그리고 누가 실세인지를 확실히 인지하고부터서는 당장 구로을에 공천 검토하고 있다죠. 의사표현은 정확한 대상을 향해. 확실한 방법으로, 이렇게 하는 겁니다.
16/03/15 13:03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인은 어디까지나 지금은 구원투수일뿐이고 문제는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겠습니다.
16/03/15 12:52
오히려 골수 민주 지지자들 입맛대로 가다가는 선거 대패할 것 같습니다.지금 방식대로 안되니 친노 쳐내고 중도 지지층 끌어오는 판단이 맞다고 보구요. 저도 그래서 마음 흔들리고 있네요. 다만 박영선 단수공천만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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