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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15:44
안에서 나눠먹기하는건데 별로 안좋습니다. 민주당이 지지율보다 실제선거에서 표는 더 얻는것 처럼 진보정당도 실제 지지율보다 득표가 더 나오는 편인데 득표료 표현될것이 지금 지지율로 표현되는거라고 봅니다.야권전체가 위기라는 느낌이 들면 진보정당에 줄표가 제1야당으로 가죠 진보정당 최상의 시나리오는 야권 전체의 분위기가 업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6/03/15 15:28
여당이랑 국민의당 의석수만 줄이면 된다라는 컨셉 아닌가 한다구요. 제가 말을 잘 못한건지 일부러 그쪽으로 말을 돌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6/03/15 15:44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신게 맞나본요.. 여당과 국민의당 의석을 정의당이 가져가도 상관없다. 라는 생각 아닌가 싶다구요.
민주당은 나간만큼 가져와서 본전치기하고 아니 줄어도 상관없으니 여당과 국민의당만 잡으려고 보인다 이말입니다.
16/03/15 15:38
어차피 저 지지율은 당 비례고 지역구투표는 다르니까요 저 넘어오는 지지율은 비례표가 넘어오는거고 정의당 비례를 찍을정도의 사람이면 지역구는 엥간하면 더 민주가는거죠 이건 아마 지역구의 더민주후보가 진짜 개판5분전이거나 성향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 경우 아니면 정의당 지지자분들도 마찬가질걸요 저도 그럴생각이구요 문제는 여기서 더 혼란이 되면... 그 뒤는 모르겠습니다.
16/03/15 18:38
근데 개인간 연대는 가능하지 않나요? 당 지도부차원에서 그런 것 까지 막을 권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10프로 넘지 못하면 선관위에서 선거 보조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 쪽으로 쏠리기만 하면 의외로 쉽게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할 수 있는 최대의 장미빛 전망이 이 정도인게 안타깝긴 하지만요....
16/03/16 06:23
이미 김종인에게 연대에 대한 입장을 물었을 때 여론조사 풀리면 각 후보들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중도세의 이반을 막기 위해 공식적으로 당대당 연대를 하지 않겠다는거지 후보자들간의 개별적인 연대를 막는 건 아니에요.
16/03/15 15:38
정치카페가 정의당 팟캐스트이긴 합니다만 어제 나온 이번주 2회차 방송을 들어보니 정의당 입장에선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례대표는 정의당 찍으려구요. 더민주 권리당원은 다음 대선까지로 하렵니다. 아 물론 문재인 의원이 대권후보가 아니라면 그전 탈퇴하구요.
16/03/15 15:43
너무 조용한 것도 안 좋지 않을까요. 정치에선 관심 끌기 위한 행동을 많이 하는데... 그나저나 밀덕들 심정은 복잡 미묘하겠네요 크크크크
16/03/15 21:41
이런 식의 쉽게 꺼질 반사이익은 그리 달갑기만 한건 아니며,
소선거구제의 폐해인 민심의 왜곡 반영을 막기 위해 야권연대를 하는 것이다. 이것조차 모르는 김종인과 굳이 연대해줄 필요 없어요. 새누리당이 지지율보다 10%의석 더 얻는게 불합리하니 그걸 막고 지들이 15% 더 가져가겠다는게 대체 제정신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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