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29 21:49:40
Name 라쇼
Subject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4) 에반게리온, 소녀혁명 우테나 (수정됨)
1.jpg

타카하시 요코는 일본의 가수로 1966년생 현재 54세입니다.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음악과 밀접한 생활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2살 땐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초등학교 시절엔 합창단 활동과 데즈카 오사무 만화 이미지 앨범에 참여를,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엔 경음악부에 가입하여 야우파워란 밴드를 결성 1986년 키티 레코드에서 주재하는 오디션에 입상합니다.

본래 오페라가수를 지망했으나 대중가요로 노선을 변경하여 TV프로그램과 CM송, 객원가수로 보컬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이시절 YAMIN, YAUMIN이란 예명으로 란마1/2, 만능문화묘랑의 노래를 몇곡 불렀다고 하는데 찾기가 힘들더군요. 아무튼 가수 데뷔를 하고 무명생활을 보내면서 미국에 유학을 다녀오는 등 정체기를 가지다가 인생의 전환점과 마주치게 됩니다.

바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담당하게 된 것인데요. 처음엔 요시유키 사다모토로부터 Fly Me to the Moon 커버 의뢰를 받았다가 오프닝곡까지 불러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게되었고 그렇게 탄생된게 에반게리온의 명곡 잔혹한 천사의 테제였죠. 재밌는 점은 작사가 오이카와 네코도 음반사 측으로부터 무조건 난해한 가사를 써달란 요구를 받고 "30분 정도 적당히 회의 후 기획서 읽고, 2화 분량 빨리감기로 본 후에 에이 좋아하는 거 적자~ 하고 2시간 만에 쓴 것"이라고 후일담을 밝혔었는데요. 타카하시 요코도 잔혹한천사의테제를 녹음하고 에바가 방영 하던 당시에는 에반게리온을 한 편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품에 대한 이해도 없이 막무가내로 만들어진 곡인데 발표되고 20년 넘도록 사랑받는 명곡이 된 걸 보면 성공할 노래는 어떻게든 뜨는가 보다 싶습니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렬했던 나머지 타카하시 요코는 다른 애니 앨범에도 꽤 참여를 했었는데 서브컬쳐계 팬덤에겐 그저 에바 오프닝을 불렀던 가수로 밖에 기억되지 않지요. 오페라 가수 지망이었던 만큼 가창력도 출중한 가수인데 이런 부분은 좀 아쉽네요. 타카하시 요코 본인도 에바 주제가 가수로 기억되는게 달갑진 않겠지만, 꾸준히 앨범도 발표하고 콘서트도 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니 아예 잊혀져버린 다른 가수들 보단 사정이 낫다고 할 수 있겠네요. 소개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노래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op 잔혹한 천사의 테제 라이브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 ost 혼의 루프란 라이브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 ost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신세기 에반게리온 ost Mugen Houyou


신세기 에반게리온 ost Fly Me to the Moon [Acid Bossa Version]


다른 에바 노래 라이브 영상도 찾고 싶었는데 잔혹한 천사의 테제랑 혼의 루프란 말곤 보이지가 않더군요. 모리카와 미호급은 아니지만 이분도 노래 참 잘 불러요.






작안의 샤나 ed 새벽에 태어난 소녀


오! 나의 여신님 TVA ed2 WING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op2 진실의 묵시록 真実の黙示録

가장 최근에 부른 애니 노래가 크로스 앙쥬 주제가더라고요. 오프닝 영상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노출이 과해서 못올리겠더군요 크크크.









image.jpg

오쿠이 마사미는 일본의 가수로 1968년생 현재 나이 52세입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작사작곡을 담당하는 싱어송라이터와 음악 프로듀서까지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여성 아티스트이죠. 슈퍼로봇대전과 애니 팬들에겐 JAM project의 멤버로 더 유명합니다. 저번 글에서 소개한 하야시바라메구미와 함께 슬레이어즈 1기 op ed Get along, KUJIKENAIKARA! 를 부르기도 했죠. 차기작 넥스트의 오프닝은 메구미가, 엔딩은 오쿠이 마사미가 담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애니송 쪽으로 진출하면서 1997년 자신의 10번째 싱글인 윤무-Revolution이 소녀혁명 우테나의 주제곡에 쓰이면서 대 히트하여 애니송 업계에 이름을 알리게 돼죠.

킹 레코드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2004년 자신만의 전용 레코드 레이블인 evolution을 설립하고 성우들에게 곡과 가사를 써주기도 하는 등 프로듀서로써 입지를 넓혀갔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계속 활동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90년대 애니송 가수인데 오쿠이 본인은 80세까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란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노래를 찾으면서 라이브 영상들을 보니 새삼 한 번 더 반하게 됐네요. 한국의 소찬휘가 떠오르는 파워풀한 발성과 무대 퍼포먼스가 특징으로 라이브 영상이 참 많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앨범곡보단 라이브 영상 위주로 올려봤습니다.




슬레이어즈 NEXT op Give a reason 라이브


슬레이어즈 NEXT ed 방해하게 두지 않아 邪魔はさせない 라이브


폭렬헌터 ed MASK

슬레이어즈 넥스트, 폭렬헌터 오프닝은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엔딩은 오쿠이 마사미가 불렀죠. 윤무 레볼루션으로 뜨기 전까지 메구미와 함께 부른 노래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Give a reason을 부른 라이브 영상도 있더라고요. 하야시바라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 느껴지네요. 슬레이어즈 엔딩곡 방해하게 두지 않아 화끈하게 불러서 좋군요 크크.







소녀혁명 우테나 op 윤무 레볼루션 輪舞-revolution-


2020년 윤무 레볼루션 라이브

오쿠이 마사미의 대표곡 윤무 레볼루션입니다. 소녀혁명 우테나는 참 여러모로 시대를 앞서갔던 작품입니다. 어줍잖게 멀쩡한 작품에 PC를 끼얹어서 망치는 요즘 창작자들한테 올바르게된 PC는 이런 것이다 하고 시청하게 하고 싶군요.




2019 디지캐럿 op only one, No.1 라이브

디지캐럿과 오쿠이 마사미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아무튼 디지캐럿 주제가도 불렀더군요.






아키하바라 전뇌조 op BIRTH 라이브


아키하바라 전뇌조 ed 태양의 꽃 太陽の花


아키하바라 전뇌조 ost - 朱-AKA- 라이브

처음 들어보는 애니인데 1998년작이라고 하더군요. 노래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두번째 영상 아카는 무대를 장악하는 오쿠이 마사미의 아우라가 대단하더군요. 멍하니 다섯 번은 틀어본거 같습니다 크크.



유희왕 op2 SHUFFLE



그래, 절대로 そうだ、ぜったい



Key



r.o.r/s - Candy Lie





이제 다음편에 소개 할 가수가 건버스터 전영소녀 노래를 부른 사카이 노리코, 기동전함 나데시코 마츠자와 유미, 사쿠라대전 시리즈 주제가를 부른 요코야마 치사, 시이나 헤키루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시이나는 딱히 좋아하는 노래가 없고 다른 가수들도 부른 노래들이 너무 적더군요. 9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애니송 가수 중에서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가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량이 확보되면 한편 더 쓰고 아니면 바로 자드편을 쓰고 90년대 애니송 글도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29 22:15
수정 아이콘
90년대면 TWO-MIX 가야죠
20/11/29 22:21
수정 아이콘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윙건담 김전일 노래를 부른 그룹이군요. 영상 링크도 해주실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안목을 기대하겠습니다.
20/11/29 22:30
수정 아이콘
two-mix 대표곡은 당연히 JUST COMMUNICATION / RHYTHM EMOTION / TRUTH〜A Great Detective of Love〜 요 3개인데

저는 white reflection이랑 last impression이 더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NSOcPjL-Gw
미화 오지는 white reflection

https://www.youtube.com/watch?v=0EgsDkCGL6o
last impression
20/11/29 22:47
수정 아이콘
오 링크 감사합니다!
엄정화
20/11/29 22:28
수정 아이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타카하시 요코는 말해 뭐합니까.흐흐
윤무레볼의 경우는 애니를 몰라도 딱 90년대 애니송이라 좋아합니다. 첨부하신 영상의 화질이 짱이네요.

전 한번 링크글 써보고 든 생각이 이렇게 귀찮고 번거로운건 다신 안해야지가 첫번째
나는 이때까지 애니송 글은 잘 받아먹었구나 앞으로도 받아 막어야지가 두번째입니다.

일본에서는 그리 메이저는 아닐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진 사이버 포뮬러 주제가를 부른 밴드가 기억나네요. 드럼이 메인보컬이라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추억이 생각나서 너무 좋은데 혹시 2000년대까지는 계획에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20/11/29 22:33
수정 아이콘
사포면 G-Grip인 거 같은데 걔네가 드럼이 메보였군요
엄정화
20/11/29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라이브 보시면 단순한 메보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혼자 다 부르는 솔로 보컬이에요.흐흐
찾아보니 라이브는 힘들었는지 립싱크에 가깝네요.
20/11/29 22:47
수정 아이콘
엄정화님의 추천곡 글도 잘 봤습니다. 거를게 없는 명곡중에 명곡만 모아 노셨더라고요 크크. 계속 받아먹으셔도 환영입니다. 애니노래 글은 계속 올릴거라 2000년대 가수들도 다뤄보고 싶네요.
술라 펠릭스
20/11/29 22:35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작년에 소녀혁명 우테나를 정주행 했는데....

뭔가 싶은 애니였습니다. 어릴때 이미지는 이게 아니었는데 뭔가 정신이 나가도 좀 단단히 나간.

스토리 구조도 그렇고. 음악 이야기니까 말은 줄이지만 좀 그랬어요.....

음악은 진짜 좋긴 하죠.
20/11/29 22:44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애니긴 하죠 크크크. 페미니즘이나 숨겨진 주제의식 이런건 제쳐두고라도 개인적으론 괜찮게 봤습니다. 순정만화도 잘 보는 편이고 주인공 우테나가 베르사유 장미 오스칼이 생각나서 좋더라고요.
20/11/29 22:50
수정 아이콘
오쿠이 마사미 정말 좋아했습니다...아키하바라 전뇌조는 애니는 망하고 노래만 남았...나? 암튼 OP인 Bitth 말고 ED인 太陽の花도 좋지요...
20/11/29 23:58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20/11/29 23:21
수정 아이콘
에바오프닝은 진짜 인기가 있을수밖에없어요

노래를 듣기만해도 피가 크크크

몇십년이 지나도 인기곡일겁니다

사쿠라 대전 기대하고있습니다

테일즈오브 시리즈도 어떨지!
20/11/29 23:2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Sm7ONjiI8qg
https://youtu.be/JNZTdfKl6wo
https://youtu.be/04KSnEHh9hU

https://youtu.be/rZJ59J1L76U
https://youtu.be/IEHrqvSLg-Y

기습을 뿅 하고 사라집니다.
한국 라이브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주최측은 거지같았지만 크크크

그나저나 key 뮤직비디오가 유투브랑 비리비리에도 없다니...
20/11/29 23:57
수정 아이콘
뮤비는 아니지만 key 라이브는 찾았네요. r.o.r/s 시절 노래는 찾을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크크.
20/11/29 23:33
수정 아이콘
오쿠이 마사미 정말 좋아했습니다 재수할때 정말 많이 들은기억나네요 크크크 앨범도 꽤 많이 사고 라이브앨범도 모으고 그랬네요 요즘도 가끔씩 찾아듣습니다 유투브도 하시던데 잘 지내시는거 같아 다행이시더군요 벌써 나이가...ㅠㅠ 꾸준하게 계속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29 2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혼의루프란 말고.. 굉장히 서정적인 곡이 하나있지않았나요? 분명히 그런곡도 하나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찾기도 쉽지않네요

자문 자답인데 찾았네요

이노래 진짜 명곡인데 잘모르죠

https://youtu.be/zef3yCzRHKo

꼭한번 들어보시길
20/11/30 00:00
수정 아이콘
잔잔하니 듣기 좋군요. 제목이 영어로 돼있어서 뭐라고 적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몽환 어쩌고 같은데 한자나 일본어로 적혀 있으면 알텐데 말이죠 ㅜㅜ 테일즈 시리즈 노래는 90년대 여성가수가 부른 노래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그거라도 괜찮으면 올리겠습니다. 라이브 영상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For Catharina
20/11/30 07:26
수정 아이콘
아마 무한포옹인가 그랬던거로 기억합니다
12년째도피중
20/12/01 06:07
수정 아이콘
덕택에 무한포옹 진짜 오랜만에 듣습니다.
집에 저 OST 있었는데. (짝퉁인데 몰라서 2만원이나 주고 샀었죠....쿨럭)
류지나
20/11/30 00:08
수정 아이콘
쿠리바야시 미나미...는 체급이 좀 작나요?
20/11/30 00:12
수정 아이콘
맞다 크로노 크루세이드가 있었죠. 다음편은 한곡갑이라도 좋은 노래있으면 다 때려 넣을 생각이라 괜찮습니다. 노래 추천 감사해요 크크.
류지나
20/11/30 00:14
수정 아이콘
흑흑 한곡갑 아닌데... 장르가 주로 게임이었을 뿐 ㅠㅠ
20/11/30 00:16
수정 아이콘
아뇨 쿠리바야시 미나미 말고요 나데시코 부른 가수 말이에요 크크. 오해할만하게 댓글 달아서 미안합니다 ㅜㅜ
20/11/30 00:25
수정 아이콘
쿠리바야시 미나미는 00년대...
김첼시
20/11/30 00:47
수정 아이콘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뭐...말이필요없는 노래고
소녀혁명 우테나는 전혀 안끌리는 그림체와
오프닝부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서 볼생각도 안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플레이 리스트에 넣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0/11/30 02:12
수정 아이콘
애니 노래 즐겨듣던 게 벌써 15년 정도 전이네요 지금은 애니송은 거의 안듣는데 아직까지도 듣는 게 몇개 있습니다. 가요들로 채운 제 플레이리스트에 시모카와 미쿠니 노래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질리지 않는 청량한 목소리.
20/11/30 15:36
수정 아이콘
아직 KOTOKO는 안 나왔군요. 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모모이 하루코도 생각나네요.
20/11/30 17:33
수정 아이콘
하야테처럼 노래를 부른 가수군요. 둘다 위키에서 앨범을 훑어보니 2000년대에 주로 활동한 가수 같네요. 제가 잘 모르는지라 90년대에 불렀던 애니송을 영상 링크해주시면 다음 글에 포함시켜보겠습니다.
예루리
20/11/30 22:13
수정 아이콘
윤무 레볼루션 라이브를 하루 날잡고 찾아봤었는데 워낙 예전 노래고, 작곡자가 가수에게 원한이 있는건지 싶을 난이도에, 오쿠이 마사미도 나이를 먹고 하다보니 딱 이거다 싶은 버전은 안 나오더군요. 우테나 더빙판 op도 하필 저 어려운 노래를 번안한데다 성우한테 노래를 시켜서 듣고 벙쪘었는데 https://youtu.be/YmHhh__EVqw 그 충격을 한번 같이 느껴보고 싶습니다.
20/12/01 01:17
수정 아이콘
라이브도 괜찮게 듣긴 했지만 원곡의 느낌이 안살긴 하죠. 저시절 더빙판 주제가는 노래 못부르는 성우들에게 맡겨서 괴상한 노래가 좀 있죠. 예를 들어 강수진 성우가 부른 미스틱 아이즈 같은 거요 크크. 그런거 보면 최덕희 성우가 노래한 브리즈는 엄청 선방한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75 [일반] 퇴원 2주. 그리고 통원. [26] 한국화약주식회사8366 20/11/29 8366 26
88974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4) 에반게리온, 소녀혁명 우테나 [31] 라쇼10239 20/11/29 10239 6
88973 [정치] 비겁한 방역정책.. [312] 움하하21748 20/11/29 21748 0
88972 [일반] [삼국지] 조위의 식량안보 [17] 성아연8703 20/11/29 8703 20
88971 [정치] 신용대출로 집을 사는것에 대한 규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139] Leeka15618 20/11/29 15618 0
88969 [일반] [속보] 코로나 19 방역지침 발표. [174] kien20393 20/11/29 20393 1
88968 [정치] [펌] 또 중국에 맞았는데…호주 "동맹 미국은 어디 있나요" [35] 가라한11952 20/11/29 11952 0
88967 [일반] 코로나시대, 아이폰으로 방문시 입장 QR코드 손쉽게 불러오기 [43] Leeka8365 20/11/29 8365 6
88966 [일반] 예상보다 빠른 400번대 메인보드 젠3 바이오스 배포 [31] SAS Tony Parker 8787 20/11/29 8787 1
88965 [일반] [이미지][글 후반부 스포] 상금 6억원짜리 오지 생존대회 시즌6 [49] OrBef19705 20/11/29 19705 27
88964 [정치] 박성민 "리얼돌, 여성 성적 대상화 심각...국회가 나서야" [330] 와칸나이23528 20/11/28 23528 0
88963 [일반] [WWE] Thank you, Taker [6] Love.of.Tears.11466 20/11/28 11466 6
88962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3) 슬레이어즈, 하야시바라 메구미 [37] 라쇼13866 20/11/28 13866 12
88961 [일반] 문헌정보학 졸업시험 후기 [36] SAS Tony Parker 8729 20/11/28 8729 2
88960 [일반] 개인적인 2020년 웹소설 베스트 10 [43] wlsak23841 20/11/28 23841 5
88959 [일반] 코로나 환자의 동선공개는 바람직한 것일까요? [51] 陰王10263 20/11/28 10263 4
88958 [일반] Kbs일본 버블 다큐 [50] kien14736 20/11/28 14736 0
88957 [일반] 마라톤 혹은 달리기 할때 신발끈 안풀리는 매듭법.JPGIF [13] insane14159 20/11/28 14159 6
88955 [일반] 한국형 전투기 KFX에 관한 소개3 [38] 가라한12719 20/11/28 12719 24
88954 [일반] 완도에서 여교사 사는 관사에 들어간 행정실장 논란 [230] 판을흔들어라21032 20/11/28 21032 9
88953 [일반] KSTAR 핵융합 1억도 20초 달성 [18] 가라한11013 20/11/28 11013 1
88952 [정치] 판사정보수집은 문제 없으니 직무범위에 포함해야 합니다. [120] 하늘을보면11589 20/11/28 11589 0
88951 [일반] 애니매니악스 리부트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08 20/11/28 700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