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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3:30
정성담긴 포스팅 잘 봤습니다. ^^
일음 꾸준히 찾아듣던 중인데, Spitz, mr.chlidren, hata motohiro, bump of chicken 말고 또 들을만한 가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20/11/13 13:36
독일 출신 젤 유명한 밴드는 람슈타인보단 스콜피온스 아닐까하는 소심한 딴지 걸어봅니다~~크크크
저는 시나위 출신 중에서는 김종서를 정말 좋아합니다. 요새 유툽하시던데,지금도 새가 되어가리를 원키로 해내시더군요 덜덜덜...
20/11/13 13:45
척빌리 펜타때 맨앞에 있었는데 저때 암을 극복하고 내한 했을땐가
아무튼 무대를 박살내고 한국 팬들이 개 난리 쌩 XX을 떨며 좋아하자 무대를 바라보며 뿌듯한 아빠 미소 지으셨었죠 흐. 진짜 좋았습니다 테스타먼트 크리스코넬.. 코넬 죽었을떄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고요 ㅠㅠ
20/11/13 13:45
일음쪽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13년도 물고기액션 공연에서 돌비 트레일러 나오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던게 엊그제 같은데.
base ball bear의 코이데 유스케도 좋아하실거 같아요.(쇼헤이 탈퇴후 3인조가 너무 어색한 현실이지만)
20/11/13 14:24
당연히 발라드보컬 4대천왕 나올줄 알았는데 , 락 보컬들이군요.
피아 옥요한씨는 거진 15년전쯤에 푹 빠져서 노래부르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따라하기도 벅차더군요. 헬로윈은 키스케 이후로 소식을 몰랐었는데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이거보다 보니 디오 님이 생각나네요
20/11/13 18:30
전 ac/dc 본 스콧 그 기름지면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주.... 역사상 최고의 락보컬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음.
또 본 스콧 뒤를 이은 브라이언 존슨의 아주 파워풀한 목소리도... hells bells 노래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이톤의 강력한 보컬이 끝내줍니다. '야.. 내가 본 스콧 죽고 새로 들어온 보컬인데.. 내가 이정도로 부른다... 알았냐?' 라고 공표하는 듯한...
20/11/13 19:03
제가 좋아하는 테스타먼트 램오브갓 모터헤드의 프론트맨들이 있어서 기쁘군요. 크리스 코넬은 유학하던 시절 푹빠져서 콘서트 따라다녔는데 의외로 라이브 기복이 심한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긁히는 날은 정말 지구 최고의 보컬로 느껴질만큼 죽여주던 기억이 있네요.
20/11/13 20:10
저랑 비슷한 취향 보컬을 좋아하시네요
갠적으로 저기에 한명 더 추가한다면 Disturbed의 보컬 David Draiman을 넣고 싶네요
20/11/13 20:36
글에서 땀+아재냄새 나요.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재즈드러머라 롹은 잘 듣진 않지만 쟝르를 떠나 이런 보컬들. 연주자들은 늘 리스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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