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작년 12월 발매된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의 타이틀곡입니다.
곡 설명에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영혼이 부르는 노래다. 가슴이 너무 아픈 이야기라 오히려 노랗게 밝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가사를 보면 세월호 사건으로 우리의 곁을 떠난 아이들을 의미하는 듯한 구절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요.
음반 발표 후, 이 곡이 세월호 사건과 관련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루시드폴은 "해석의 자유"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분이 느끼는 대로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