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교는 제 모교입니다. 오랜만에 그 근처에 갔더니 감성이 새록새록..또한
광화문 거리는 제가 많은 일을 겪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첫 눈까지 내리니 마음이 동하더군요. 집회 의도완 다르게 제 개인적인 이유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이문세 님의 옛사랑 노래가 많이 생각 났어요.
집회에 나갔지만 첫 눈이 오니까 감성적이 되더군요.
오늘 좀 일찍 나갔다가 일찍 들어왔습니다. 밤이 되니까 더 쌀쌀해지는데 지금 남아 계신 분들 그래도 함께 하니까 좀 덜 추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집회에 나온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문화로 자리잡히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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