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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5 02:22
롯데는.. 사실상 희망이 사라진 한주가 된 것 같습니다. 두산이 주간 5승1패네요.. 롯데는 그걸 2주 연속으로 해도 5할이 안됩니다. 하하하하...
16/08/15 02:55
이번주 주말 잠실에서 한거라 잠실에서 고척까지 가는 거리 인거 같네요.
다음주 세 시리즈가 죄다 홈경기이고 주말 경기가 잠실이어서 집에서 출퇴근 했을테니 이동거리가 사실상 0이죠 모
16/08/15 02:58
지난주 까지 정말 분위기 안좋았는데 그래도 이번주 반등 성공 했네요.
타선은 언제나 밥값 해주고 있고 문제는 투수진 이었는데 거기에 이현승 까지 전력 이탈 해버리니 좀 암담하긴 합니다. 대신 윤명준이 엄청 굴러주고 있고...... 오늘 5점차에 윤명준이 2이닝 던졌는데 평소 같았으면 실질적 마무리를 저따위로 막 굴리냐고 모라 햇을텐데 요새 나오는 족족 얻어 터지는 불펜진들 클라스를 봤더니 모라 못하겠더군요. 한 10점차 이상 되야 안심이 갑니다 경기가.......
16/08/15 03:16
그래도 두산은 선발진은 정말 탄탄해서.....
무너질때 막 속터지지만 다른팀에 비하면 정말 축복 받았다는걸 오늘 이효봉 해설 언급에 느꼈습니다. 리그 10승 투수가 7명인데 두산이 네 명...... 나머지 세 선수가 다 다른팀이니 10승 투수가 있는 팀 자체가 네 팀...... 글구 기록 보면 니퍼트 혼자 15승 이고 2위그룹이 12승인데 그 2위 그룹도 두산 세 명에 신재영 포함 되어 있는 형국 이더군요. 모 승수야 운에 기대는 요소가 많긴 하지만 올해 만큼은 선발진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반대급부로 불펜은 여전 하다는게........ 이용찬 돌아오면 좀 나아지겠죠. 홍삼삼이야 모.......
16/08/15 11:48
경찰청이 9월초 상무가 9월 말이라서 큰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쓰려는데 두산은 가을야구 확정이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용찬은 클라스가 있으니까 충분히 제몫을 하겠죠
16/08/15 13:52
정재훈은 그렇다쳐도 이현승은 이탈하니 맘이 오히려 편하네요. 기운좀 충전해서 돌아오길....
후반기에 이현승 방어율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서....
16/08/15 04:02
와.. 삼성이 여름을 겪는데도 9위라니..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모든게 연착륙이라는게 필요한데 이렇게 떨어진 성적에도 과연 구단측에서 투자를 안할지..
16/08/15 04:16
사실 박석민 놓친거 말고는 제일기획도 돈 많이 썼습니다.
15년 피가로 70만, 클로이드 65만, 나바로 85만 = 220만 16년 웹스터 85만, 벨레스터 50만, 발디리스 95만 = 230만 + 레온 50만, 플란데 30만 = 310만 쓸돈을 잘못쓰고 박석민 놓친게 엄청커서 문제라면 문제...
16/08/15 10:36
김기태는 확실히 순한맛 김성근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비슷하게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1점차 지고 있는데 41세 마무리를 9회에 올려 4연투 시키고.. 박준표는 지난주는 5일 등판 이번주는 선발(요새는 김성근 때매 첫투수라는 개념이 크) 불펜 불펜 3연투... 한기주가 백정감독 한테 애니콜 당하다가 다치고 이제야 좀던지려는 걸 보는 타이거즈팬 입장에서 정말 우려되네요 김기태
16/08/15 11:39
기자나 해설자들이 좀 골고루 알려주면 좋겠는데 저도 정리하면서 나름 찾아보기는 하지만
김성근 감독 기사밖에 없어서... 땜빵선발은 알았지만 KIA도 나름고충이있군요
16/08/15 11:42
실제로 5~8월 주중고척체험 원정팀 기록을보면 대부분 다음시리즈가 안좋더라구요
근데 그게 고척영향인지 안좋은분위기가 그냥 이어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6/08/15 11:11
LG에선 최근 크레이지 모드이던 오지환이 삼성 2연전에서 완전히 꺾였는데요.
이번 주에 복귀할 채은성과 히메네즈가 그 몫을 해줘야 합니다. 용암택은 정말로 3천안타 치겠다는 각오로 맹타를 휘두르는데, 동생들이 이번 2연전에서 제대로 못 받춰줬어요. 연패하면서 김지용, 임정우같은 승리조들이 푹 쉰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투수 쓸 거 다 쓰고 졌으면 타격이 2배였을 텐데 그나마 깔끔히 졌죠. 이동현은 어제 보니 구위가 절망적이던데... 갑자기 올해 왜 이렇게 망가진 건지...
16/08/15 11:45
생각해보니 채은성과 히메네스가 없는데도
9연승까지 이어간거였죠 대진을 보고 NC에서 끊기지 않을까 했는데 역전하고 그러더군요 이동현은 참... 그냥 이번시즌은 안식년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너무고생했으니
16/08/15 12:10
9연승 기간 동안 채은성, 히메네즈 공백을 오지환이 완벽히 메우고도 남았었죠
.452 14안타 6홈런 12타점 진짜 미친듯이 쳤습니다.. 8경기에서 6홈런이라니;;
16/08/15 11:57
옆집 팬이라 좀 띄엄띄엄 보긴 하는데 오지환은 정말 극과극인거 같아요.
타격감 좋을땐 리그 씹어먹을 기세인데 안 좋을땐 완전 잉여가 되는 느낌.....
16/08/15 12:07
그게 오지환 타격의 한계에요.. 그래서 아직까지 3할을 한번도 못쳤죠
안 좋을 때는 130대 직구에도 스윙이 늦어서 헛스윙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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