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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8 16:05
지구에 사는 인간보다 더 높은 지능과 더 발전한 과학 기술을 가진 외계인의 존재는 확신할 수 없으나, 외계생물이 있을 것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을 확률보다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클 것 같아서요.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매우 높은 행성도 여럿 발견되었고. 다만 우리가 상상하거나 영화에서 본 외계인과는 전혀 다른 외계 생물일 듯 합니다. 부디 제가 죽기 전에 확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제 평생의 소원입니다.
11/07/28 16:05
우주 관련 다큐를 볼때마다
우주에 생명체가 우리만 있을리는 없다라는 게 당연시 되지만, 외계인이 있다면, 몇천광년씩 떨어진 데서 도대체 어떻게 오는걸까요... 상상이상이겠죠?
11/07/28 16:06
외계인 존재는 예전 부터 믿어왔습니다.
믿어 왔다기 보다는.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판단할 수도 없는 우주에 지적생명체 ( 외계인이 보면 우리가 곱등이 급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가 지구에만 있다는게 지구만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말보다 설득력 있어 보여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꼭한번 외계인 만나보고 죽고 싶습니다. ^^ ;; 오징어를 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계층]
11/07/28 16:10
우주의 역사와 크기를 감안하면 인류보다 더 똑똑한 지적생명체가 없는게 이상하다-는 주의이긴 한데 인류보다 더 똑똑하다 쳐도 요렇게까지 날아올 수 있는가-가 의문이어서리 쿨럭..
11/07/28 16:15
살짝 조작 느낌이 나는군요...
외계인이 있다는 것은 믿지만, 절대로 인류와 마주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외계인과 접촉(?)시 인류 멸종은 감안해야 할듯...
11/07/28 16:15
고등학생들은 심심하면 아예 차원을 뛰어넘어 환타지 세계로 가서 드래곤 때려 잡으면서 노는데 고작 우주 몇십억 광년 이동 쯤이야 우습지요.
11/07/28 16:20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기사 출처가 뉴데일리+우하단 로고의 RDTV라는 캐나다 티비스테이션은 2009년에 문 닫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영상에 신뢰는 그닥...
11/07/28 16:36
만약 UFO가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랑 엄청나게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해서, 위의 영상은...
애초에 몇억광년을 날라올수 있는 UFO라면, 우리 눈에 안보일정도의 기술력은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탐사정인데 클로킹이 되면 당연히 클로킹 해야죠;
11/07/28 16:49
군대 가기전 밤하늘에 왔다 갔다 하는 불빛덩어리를 본후 광신도 수준은 아니지만, 매니아가 되었죠. 이틀에 꼭 한번씩 u.f.o 싸이트는 돌아 봅니다. u.f.o음모론 같은 이야기 들어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3일전에 돌아다닌 싸이트 에서 본 내용인데 제가 본것중에 그래도 꽤 잘 나온 동영상이군요. 얼른 u.f.o 존재가 확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07/28 16:58
왠지 저 영상은 조작느낌이..
전 UFO를 실제로 2번이나 봤기 때문에 UFO의 존재 자체는 믿지만, 저 영상은 조작같네요. 보통의 UFO는 엄청난 빛을 발산하기 떄문에 제대로 된 윤곽도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영상의 시작과 끝이 없죠. 시작이야 없다쳐도 저런 UFO를 찍는다면 없어질떄까지 찍을텐데 그냥 계속 있는 상태에서 끝나고 있죠. 그리고 불빛조차도 인류가 만든 티가 나고요.. 그냥 접시에 불빛 달아놓고 기계로 돌린거 찍은 것 같네요..
11/07/28 17:21
얼마전 유게에 올라왔던 동영상이 더 신빙성이 있네요. 낮에 찍었고, 무엇보다 hd급 화질에다가, UFO스럽게(?) 휙 하고 지나가더군요.
11/07/28 17:23
뮤게님 말씀대로 문닫은 TV 화면이라면 뭐... -_-;;;
그런데, 영상을 보니 제가 어릴 적에 본 것과 거의 똑같은 모양이네요.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빼고요... 70년대 말인지 80년대 초인지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어쨌든 국민학교 때... 그때는 망원경 가지고 많이 놀지 않습니까. 어느날 별들을(그래봐야 그 망원경으로는 목성, 토성 정도만 대충 형체가 보이고 나머지 별은 그냥 점을 조금 확대한 수준) 보다가 어느날 반짝이는 물체를 보았더랬지요. 그때 별별 생각이 다 들었지요. (영화에서처럼) 설마 내가 보고 있는 걸 눈치채고 저게 확 내려오진 않겠지? 정말 너무 예쁘더군요. 색깔도 알록달록 반짝반짝. 그 높은 상공에 뭐가 있을 상황도 아니고요(인공위성이라면 자체 빛이 없으니 망원경으로 관측되기도 어렵겠지만 반짝반짝하진 않았겠죠). 안 움직이는 거 보니 비행기도 아니고요. 그거 혹시 어떻게 움직이나 보고 싶어서 1시간 가까이 계속 보고 있었는데... 거 왜 아이들은 비슷하잖습니까. 9시 되면 졸려요 -_-;;;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 때는 착한 어린이는 일찍 잡니다 어쩌구 하는 방송이 항상 9시에 나왔습니다. 어린이는 뉴스 못봄 ㅡ,.ㅡ) 결국 제가 먼저 자버려서 그놈이 움직이는 건 못 봤습니다. 아침 되서 다시 같은 자리에 망원경 비춰 보니 이미 사라졌더군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여기 능력자분들 많은데, 혹시 제가 봤던 물체의 정체가 뭐였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외계에서 온 것이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오는 데 걸리는 시간도 문제지만, 그 모양으로 떠 있는 거도 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거 같거든요.) 뭘 착각해서 공중에 떠 있는 걸로 보았을까요?
11/07/28 17:38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과연 지구인에게 우호적일까?....
그럴리 없겠죠.. 외계인이 지구 상륙하는 날엔 지구의 운명은 끔찍하겠죠. 외계인 지구 안왔으면 좋겠네요. ufo 관련 다큐에서처럼 남미에 숨어 있는 독일 과학자들이나 그 후예들이 만들어서 날린 것이길..
11/07/28 17:55
지구 생태계 자체가 외계인들이 생물학 실험에 쓰는 교보재 아니었나요? 가끔 중간 체크하러 둘러보는 게 UFO 구요. 왜 이러세요 다들 이미 알고 계셨으면서.
11/07/28 18:39
저는 외계인이랑 공감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내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해보자면
궁금해서라도 한번 내려와볼거 같은데요 -_-; UFO는 그냥 미국이 개발한 비행물체아닐까여;?
11/07/28 18:41
그 외계생명체에 행성에 자원이 고갈되고있다면 침략이 되겠구요..
우호적이라도 외계 생명체에게 균이 있다면;; 접촉하는 순간에 이상한 병에걸려서.. ㅠㅠ
11/07/28 20:12
UFO에 대해서는 우주선 뿐만 아니라 여러 설이 있습니다. 이왕 상상하는 거 다양하게 해보죠~
1. 외계인의 우주선 : 쭈글쭈글한 배불뚝이가 검지 손가락을 뻗으며 말합니다. "홈~" 2. 타임 머신 : 잘 보면 "3CZV657"라고 적힌 번호판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3. 어느 국가의 비밀 무기 : 비밀인데 모르는 사람이 없는?!?! 4. 제3제국의 잔당 : 연합군이 설계도를 독일군에게 압수했다고 하는데... 5. 수중 나라의 탈것 : 물에서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꽤 있습니다. 6. 생명체 : UFO가 탈 것이 아니라 생명체라는 설입니다. 한 마리 잡아서 길러볼까. 그런데 먹이는 뭘 줘야 되나. 손질도 해줘야겠지. 아파트라 소리 내면 곤란한데.
11/07/28 20:52
외계인은 있을 꺼라고 믿지만... 저건 지구인이 상상하는 전형적인 UFO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인의 디자인 센스가 겨우 저정도라면 조금 실망이네요...
11/07/28 21:35
영화 콘택트를 보면
이 거대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의 낭비라는 명대사가 나옵니다. 저도 이 말과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11/07/29 00:43
있을 확률은 있지만 높은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인류와 만날 확률도 그닥 높지 않습니다. 없다고 단정하는 것도 섣부르지만 있다고 확신하는 것도 미흡하죠. 그냥 '있을 확률은 있지만 만날 확률은 그다지 높지는 않다.' 정도가 가장 합리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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