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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7 20:04
테란이 암흑기였나요? 저는 저그의 암울기라고 알고 있는데 요새;
택마록 때문에 그런 영향이 크네요. 아직도 그경기의 잔향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07/12/07 20:05
MSL은 당골왕배 이후 6시즌 연속으로 테란이 없는 결승전이었다가 곰TV 3차에서 테란이 결승에 올라왔는데
스타리그는 9연속 연속 테란이 있는 결승전이었다가 이번 Ever2007에서 테란 연속 결승진출이 끝나는군요 흥미롭습니다.
07/12/07 20:06
박성준 선수와 이제동 선수 상당히 비슷한 길을 걸어가네요..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와 괴물같은 뮤탈리스크 컨트롤, 4강에서의 압도적인 경기력, 프로토스를 상대로 결승전, 첫 시즌만에 결승행... 그렇다면 이번 우승자는 이제동 선수인가요??
07/12/07 20:09
와..
MSL에 7시즌만에 테란이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을 하더니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최근 10시즌중 유일하게 테란이 없는 결승전을 맞이하게 되네요 정말 아이러니하군요
07/12/07 20:09
제 글의 요지는 테란의 암흑기라는 말이아닙니다. 예전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선수들의 소위 본좌급 포스가 없어졌다로
빗댄 표현입니다.
07/12/07 20:16
날라라강민 // 상대가 송병구 선수로 결정이 나면 가능성이 높겟지만 상대가 김택용이라면 ... 만약 이때 이제동 선수가 3:0 으로 이기게 된다면 상성종족임에도 불구하고 3.3혁명의 충격을 안겨다 줄거같네요 ..
07/12/07 21:11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거의 테란과 저그의 투쟁의 역사군요. 간간히 가을에만 프로토스가 끼어들고. 김택용, 송병구 선수의 저그전 능력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이제동 선수의 프로토스전 능력인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족 상성이라든지 이것 저것 따지고 보면 저프전 결승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07/12/08 07:54
테란팬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전 테란상대로 역전하는 결승게임이 제일 재밌던데~ 저그와 플토니. 누가 이기던 잼난경기 나왔으면 좋겠어요
07/12/08 08:43
솔직히 가장 암울한건 저그 였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프로토스의 우승이 저그 우승보다 훨씬 많습니다. 기욤, 김동수 2회, 박정석, 박용욱, 강민, 오영종, 총 7회 인데 반해서 저그 우승자는 박성준 2회, 마재윤, 김준영, 총 4회에 불과 하죠. 물론 본선에서는 저그의 수가 많았고, 결승 진출 횟수가 많았음에도 말이죠. 결승에서는 테란에게 압살이다보니, 프저전 결승 전까지는 우승자가 없었죠. 그 한계를 극복한게 박성준선수고요...
07/12/10 02:39
마재 몰락하고나니 요즘 딱히 믿을만한 본좌급 선수가 없는건 저그도 마찬가지...
테란전만하면 제동이가 차세대 주자이긴 한데 ..결승은 플토전..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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