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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5 15:49
스포는 언급안하셔도 좋습니다..오히려 글쓰는 분들께서 스포 걱정을 하시니 스포떡밥이 계속되지 않나 싶어서요.
저도 박성균 선수 우승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위메이드의 선전이 기대되네요..
07/12/05 15:58
팀 체제가 개편되고 박성균 선수가 떠오르면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거 같습니다. 김양중 감독이 생활태도랑 연습양을 매우 중요시 한다고 하죠. 이런 점도 있었을거구요. 위메이드 팬은 아니지만 팀 입장에선 이윤열 선수외에 박성균 안기효등의 강력한 카드가 생긴점이 무엇보다도 상당히 고무적이겠네요.
07/12/05 16:18
대단합니다. 창단효과가 모두 박성균 선수에게 몰려있는 것 같더니만, 박성균 선수 MSL 우승하자 마자 프로리그에 집중하니 대단한 상승효과가 생기는군요. 사실 제가 감독이라면 눈 앞의 성적에 급급해서 박성균 선수를 프로리그에 올인 시켰을텐데, 개인리그에 집중하게 배려해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가 박성균 선수 계속이기고 이윤열 선수 살아나서 위메이드가 플옵까지 진출한다면 덩실덩실입니다.
07/12/05 16:26
테란-이윤열, 박성균, 한동욱, 전태양
플토-안기효, 한동훈, 박세정, 손영훈 저그-김재춘, 임동혁 (저그라인이 떨어지는 감은 있지만) 이제 이윤열선수에게도 든든한 동료들이 생겼군요. 이윤열 선수의 출전 없이도 2연승, 총 4연승 확실히 예전에 이윤열 선수 원맨팀의 이미지가 없어졌습니다. 문득 슬램덩크 산왕전에서 채치수가 작전타임시간에 눈물흘리던게 생각이 납니다. "예전부터 쭉 이런 동료들을 원했었는데.." 볼수록 정이가는 위메이드 폭스. 계속 선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07/12/05 16:27
공지사항에 보면, "녹화방송이 아닌 경기에 대해서 스포일러를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생방송 경기결과는 알고 있다고 가정하셔도 됩니다." 라고 되어있으니 스포일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하군요.
그런데 설욕하기 위해 칼을 갈고 나왔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전태양 선수까지 이겨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07/12/05 16:39
위메이드 신인들이 이제서야 빛을 보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고,
중고신인들도 제 몫을 해 주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기대를 했던 한동욱 선수는 계속 부진하고, 나도현 선수 역시 무대에 오르지를 못 하고, 무엇보다도 심소명 선수가 게임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점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그러나 이윤열-안기효 선수가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나머지 선수들과 조화를 이룬다면, 지금의 전력으로도 플옵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네요.
07/12/05 16:51
올해보단 내년에 더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전기리그, 후기리그... 비틀비틀 거리면서도 늘 5세트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죠. 언제나 한끝.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참... 엔트리 보면 답안나오고 답답할때도 많았지만, 예상을 뒤집고 에이스결정전까지 가주는... 그래서 패하더라도 늘 아쉽고 안타깝게 패하고... 그러던 팀이 이제 승리를 하기 시작했고, 이건 앞으로도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봅니다. 위메이드는 세대교체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끝나가는 것 같네요. 비교적 성공적으로... 전기리그 후반, 신인들을 대폭 기용하고 경험을 쌓게 한 것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중간 중간 신인들에게 경험을 쌓아주다보면, 내년엔 강력한 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물론, 기존 선수들의 분발도 있어야 하겠구요...... 그런 의미에서 윤열인 내일 서바 통과부터하자!!
07/12/05 16:54
분위기 쇄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것 같네요. 모기업도 바뀌고 감독도 바뀌고 선수들도 뭔가 각오를 새로이 하고...... 이런팀이 한번 기세타면 진짜 꺽기 힘듭니다.
07/12/05 17:22
정말 시즌초반과 지금이 확 다르네요. 한동욱 선수가 아직 부활하지 못하고 있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박성균, 안기효 선수를 비롯해 위메이드하면 떠오르는 선수들이 점점 많아진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위메이드 이제 더이상 원맨팀이 아닙니다^^
07/12/05 18:34
4연승을 이윤열이라는 선수에 의지하지 않고 해냈다는게 더욱 대단하네요.
드디어 길게 이어져온 원맨팀이라는 이미지를 벗게 되겠군요.
07/12/05 18:37
가향님 말대로 저번시즌에 이윤열선수가 출전하지 않아도 항상 에이스결정전 까지는 갔습니다. 상대가 누구라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위메이드 팀플레이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07/12/05 21:28
예전엔 이윤열원맨팀이라 안쓰럽고 그랬는데
이제는 이윤열선수 안나와도 거뜬히 이기는군요...하하하 엄청난 기세!!!역시 프로리그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07/12/05 21:49
창단효과 + 박성균 우승빨 + 김양중 감독의 신체제가 어우러진 결과가 나와주는거 같아 기쁩니다만;;
심타짜는 소식을 알 길이 없네요;; 숙소를 나갔다는 이야기를 지난번에 들은거 같은데....... 혹시 소식 아는 분들 안계신가요;;
07/12/05 23:43
솔직히 김양중 해설로는 그다지 지지하고 싶지 않았는데,
김양중 감독으로는 이미지도 좋게 보이고 많이 기대되고 응원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계속 좋은 분위기 이어가면 좋겠네요.
07/12/06 13:13
오르페우스님// 제가 기간을 빠트렸네요. 시즌 후반에요...플옵은 좌절되고 거의 팀 해체 분위기로 흘러갈때 이윤열선수는 엔트리에서 빠졌죠. 다른선수들 출전기회를 많이 주려고 그랬답니다. 선수들 네임벨류로 보면 답안나오는 엔트리였음에도 항상 에결까지는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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