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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4 21:29
전 겜보다는 세레모니보고 자지러졌습니다.
이성은선수 세레모니보다도 더 굉장했죠. 최연성선수가 항상 굴욕을 당하기 싫어서 빨리 지지치는 성향이 있는데 오늘도 골리앗 다 잡히니 탱크죽기도전에 빨리 gg쳤는데 송병구선수는 큰 세레모니로 굴욕을 주네요.. 최연성선수 한방 먹는거 처음 봅니다 ;;
07/12/04 21:33
조제님//티원은 최강자니 만큼, 언제고 다시 치고 올라갈 겁니다. 주훈 감독님 신혼 중이시니 조금의 부진은 이해가능하지 않을까요? ^^; (주훈 감독님께서 감독직에 소홀하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쉬워서 하는 소리죠)
07/12/04 21:35
대테란전 패스트 캐리어전략인데도 불구하고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역시 병구선수의 테란전은 뭔가 특별한게 있나봅니다 -_-;;
07/12/04 21:39
얼마전 끝난 삼성숙소 방송 중에 랜덤전 팀내 전승으로 우승하는 것보고 송병구 못하는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부종으로 상대방 주종이기는 힘! 덜덜덜) 피지컬은 김택용에 약간 밀릴지 몰라도 실력은 동등이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김준영만 안만나면 본좌급이상의 실력이죠! 마음씨도 착하고 꾸준하고 부지런하고 정말 프로게이머의 표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 그리고 영종님 조심하세요 가을도 끝났고 병구 쫓아간다!! 요샌 탱구도 좋고 병구도 좋고 구들이 좋네요~!
07/12/04 21:40
으하하하- 저녁먹고 들어와서 에결만 봤습니다. 아 역시 요새 병구선수 경기는 마음 편하게볼수 있어서(?) 좋아요..으하하하!
세레모니까지 원츄!
07/12/04 21:43
박성준 선수가 너무 짼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김택용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뭔가 깨우친 게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젠 김택용 선수도 송병구 선수의 대테란전에서 무언가 깨우쳤으면 합니다. 서로 상승 효과를 내는 선의의 라이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ps. 몸살 덕에 좋은 경기 봐서 기분 좋네요. 응???
07/12/04 21:43
전에는 잘할때도 이런느낌은 없었는데 요즘은 살랑살랑 포스가 보이네요~
왠지 질거같지 않은 무난한 승리;; 슬슬 프로리그 다승왕에도 근접해가고.. 개인리그도..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다승왕 하면 온겜우승못해도 올해의 게이머 주고싶네요
07/12/04 21:48
송병구 선수 이번에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승률 볼때마다 느끼느건데 이대로 우승못하고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이번 시즌 우승했으면 했던 두 선수가 진영수,송병구 선수였는데 진영수선수는 떨어졌지만 송병구 선수는 이루시길 바랍니다..
07/12/04 21:49
오늘 송병구 선수 저그전은 김택용 선수의 운영을 연상시키네요. 커세어,셔틀,지상군 3 콤보로 저그를 몰아치는군요. 뭔가 느끼는게 있었나 봅니다. 김택용 선수도 송병구 선수의 대테란전 캐리어,셔틀,지상군 콤보 운영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07/12/04 21:51
엘리수님//
저는 김택용 선수도 정점을 찍지 못하길 바라고 송병구 선수도 정점을 찍지 못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굵고 길게 가니까요. 토스 수준을 끌어 올릴 유이한 두 선수니까 토스 유저들에게 빛이 되어서 후진 양성(?)에 힘을 써줬으면 하네요. ps. 아... 뱅구 선수 이러다 마준영의 벽도 넘어 정말 '기적의 변명가'가 되는 건가요?
07/12/04 21:53
오늘 정말 세레머니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스타보면서 크게 웃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물론 sk팬분들은 기분나쁘셨겠지만, 중립인 제가 보기엔 웃겻씁니다;
07/12/04 22:03
오늘 세레머니 정말는 이성은 선수의 세레머니를 능가했죠
처음에는 송병구 선수가 왜 갑자기 세레머니 했을까? 생각했는데 해설자들의 말을 듣고서 아 저번에 까불지마 가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07/12/04 22:08
오늘 송병구선수 속 시원했습니다!!!! 정말 저도 속시원하게 웃은게 얼마만인지 모를정도로 귀여운 세레머니 보면서 폭소를 했네요.
삼성칸 화이팅!! 송병구 화이팅!!
07/12/05 00:12
오르페우스님// 둘이 붙으면 볼만할 겁니다.
캐리어를 잘 쓰는 송병구 선수와 캐리어를 잘 잡는 박성균 선수. 프로토스를 물고 늘어지는 박성균 선수와 테란이 뭘하든 유유히 빠져나가는 송병구 선수. 재미있지 않을까요?
07/12/05 00:22
제가 스타보는 눈이 그리 높지 않아서 질문있는데 그때 최연성 선수 탱크 4대는 왜 진출한거죠? 잘못된 플레인지
그렇게했어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세레머니는 정말 굿이였습니다..
07/12/05 13:31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공변뱅!! 아자!!
테란전은 정말 역사상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본진 바꿔치기 할 때는 전율이 일더군요.. 그 상황에서 캐리어만 본진쪽으로 회군한 것도 타이밍 훌륭했고.. 박성준 전은 예전에 한 인터뷰 생각나네요~ 오직 마에스트로에게 약하다 뿐, 송병구의 저그전도 상당히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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