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6 13:41
르까프가 어웨이 경기라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상대팀이 테란이나 저그를 내보내지 않는 이상
대신 르까프 홈 경기에서는 골라서 출전하는거니까 굳이 플토전에 나갈 이유가 없을거구요. 한마디로 홈 경기에는 종족별 스페셜리스트가 어웨이 경기에는 두루두루 잘 하는 선수가 나가게 되겠죠.
07/12/06 13:44
그런 방법도 좋지만..저는 홈앤 어웨이를..홈팀이 모든 맵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일단 비용도 안들고..팀색깔에 맞는 맵을 알수있어..좋을것 같은데요.
07/12/06 14:02
홈맵 생각은 저도 했었습니다. 다만 저는 각 팀에서 홈맵을 직접 제작하는 걸로요. 직접 제작하는 맵의 갯수는 개인전 맵 1개 내지 개인전 1 + 에이스 결정전 1개 정도로 생각해 봤습니다. 말 그대로 자기 팀의 맵이니까 다른 팀들에 비해 연습도 많이 할거니까 더 유리할 것 같아요.
07/12/06 14:29
맵을 더 제작한다는건 연습량이 너무 많아지기때문에, 아니 맵당 연습량이 너무 줄어들어서 경기력 문제가 클것같네요. 그리고 그 맵들을 시청자들이 기억하기도 힘들것 같고.... 굳이 홈 어웨이가 있어야할 필요성은 잘 못느끼겠어요.
성적의 쏠림 현상을 막을이유도 없는것 같아요. 잘하는 팀이 이긴다는데 그걸 굳이 막아야하나도 싶고, 지금도 맵별 스나이핑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이번 엠비씨게임 vs 르까프전에서도 김택용 선수는 저그가 유리한 운고로분화구에 이제동 선수를 잡으러 나왔으나, 르까프는 이걸 예측하고 구성훈선수를 내보냈죠. 이런 식의 머리싸움이 가능한데 글쓴분이 쓴 방식은 굳이 머리굴릴 필요없이 간단하게 선수만 내보내면 될것같네요. 전 프로리그에서 이제동 선수의 저,테전이 보고싶습니다. 이제동선수의 프로토스전, 한동욱 선수의 프로토스전 이런 걸 주구장창 보고 싶으신 건가요? 성적들은 고르게 분포되지만 (이것도 불확실) 리그의 재미는......
07/12/06 16:24
맵에 대한건.. 꼭 각박관념을 갖고 새로 만들어야 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충분히 많은 전장이 데이터를 갖고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것들이 리버스 한다고 꼭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 않나요? 디자인 수정들을 하고 약간만 보완 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 때문에 종족별로 맵을 만들어 사용하자던 의견처럼 맵의 다양화는 그렇게 나쁘게만 보긴 힘들것 같습니다. 더불어 과거의 명맵이.. 밸런스가 붕괴되는건.. 뻔히 보이는 면이 있어서 안타깝게 되기도 하겠지만요.. 뭐 그래도 나름 극복 할테고.. 과거의 맵까지 이용하면 재미있기 않을까요?
07/12/06 23:26
홈앤 어웨이의 개념은 좋지만 스타판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네요. 특히나 맵에 관련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OEM경기 속출을 기도하는 처사로 밖에 안보입니다. 가뜩이나 프로리그 관심이 줄어들어서 문젠데 경기력까지 떨어진다면 정말 후덜덜
07/12/07 00:06
선수 지명권을 홈앤어웨이 방식에 연결시켜서 생각하는건 참 참신한 발상 같은데요?
각각 리그에 2턴씩 도는 현행 제도하에선 1턴과 2턴의 차이점이라곤 계절의 변화빼곤 없을테니깐요. 그리고 선수 지명권도 예전부터 거론화되던 하나의 룰인걸로 아는데 이런식으로 결부시켜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07/12/08 14:18
먼저 홈팀에서 선수를 엔트리를 내고 몇 시간 이내에 원정팀이 엔트리를 낸 후에 홈팀에서 맵을 선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e-sprots 특정상 연고지가 없기 때문에 홈&어웨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전 괜찮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