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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20:08
일단 강남을은 재선거 가야 정답 아닌가요?
이런거 감시하라고 참관인 있는것이고, 참관인이 의의제기하면 선관위는 투표방해라 할게 아니라 정황을 따져야 맞죠. 사진도 돌아다니는 것 보니깐 심각하던데...
12/04/11 20:08
https://twitter.com/#!/hwangyujeong/status/190033007892103169
Hwang Yu Jeong 봉인에 문제있는 투표함이 강남을구만 15개가 발견됐는데 선관위 직원들은 "문제없다. 우리가 이런걸로 장난치겠냐?"하며 되레 악쓰고 화냅니다. 개표 거부하겠다했더니 "개표 방해하면 경찰 불러 내보내겠다"고 협박합니다.
12/04/11 20:10
출구조사에서 경합과 비례대표 제외하고 1위입니다
새누리당 85 민주통합당 94 통합진보당 4 자유선진당 2 무소속 1 경합 60
12/04/11 20:13
부산에서도 야권후보가 당선될듯하고 전북 전주와 광주에서도 새누리당 후보 30%정도 넘게 득표한걸 보니 지역구도가 없어지는 것이 보여서 긍정적이네요
12/04/11 20:13
일단 투표함을 저렇게 허술하게 한것은 투표관리관 잘못입니다.
그리고 투표관리관은 선거관리위원회소속 공무원은 아닙니다. 전국에 1만개가 넘는 투표소에 직원이 한명씩 상주를 할려면.. 게다가 개표는 어쩔.. ㅡㅜ 그나저나 개표방해는 한번 봐야겠네요..
12/04/11 20:15
강남을은 일단 다 재쳐두고 재선거 논의해야할 판입니다.
저거 도장 찍는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거 찍어야 부정선거막을 수 있고 저거 앞에 투표 끝나고 봉인 안한거도 미친짓입니다;
12/04/11 20:16
강남을은 재선거 갔으면 합니다. 어차피 결과 안 바뀔텐데 여권은 한번 더 해도 상관없고 야권은 당연히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하고요.
12/04/11 20:17
그런데 애초에 투표 관리관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확인하고 개표중지 요구해도 충분한 사안인데 선관위가 저렇게 배짱 튕기는 것이 말이 안 되는 일이죠.
지금 선관위의 대처는 부정선거 은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12/04/11 20:20
[사하갑/사하을]사하갑은 5.96%에 문대성 후보가 441표 차로 앞서고 있구요. 사하을은 8.85%에 1249표차로 조경태 후보가 앞서고 있네요.
12/04/11 20:23
아직 초반이니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 거 없습니다.
... 라고 하는 이미 당선 확실 지역에 살고 있는 속 편한 국민의 소리입니다.
12/04/11 20:27
[북강서을]16.39% 개표된 상황에서 새누리당 김도음 후보가 민통당 문성근 후보에게 2200여표 앞섭니다.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12/04/11 20:29
제가 있는 지역구는 벌써 반 까였네요 투표함..
단일화 했는데 통진당측에서 나온 후보가 무소속으로 경선 불복한 효과가 결국 표나누기로 가버리네요... 갑갑합니다..
12/04/11 20:32
천호선..약 17% 개표된 지금 1000표차 약 2.2% 앞서가네요.
박지원은 지역구 안가도 뭐 가볍게 70%..크흐..
12/04/11 20:34
[제주을]개표율 10.4%에 김우남 후보가 자유선진당 강정희 후보를 3331표차 앞서가고 있습니다. 예측 조사에서 70% 당선 나왔으니 그대로 갈 듯 싶습니다.
12/04/11 20:38
부재자부스터가 있습니다 여러분 캬캬
아직 부재자 부스터는 사용하질 않았어요 부재자 부스터를 사용하는 시점은 보통 개표 한 60~70프로 됬을때 사용합니다
12/04/11 20:39
막말 논란인 김용민 후보는 낙선유력인건 차치하고
근친상간 논란인 김형태는 당선 확실... 저 지역은 정말 답이 없네요. 한 40년 후 쯤 되면 바뀔까요?
12/04/11 20:39
<총선현장> 봉인 도장 없는 투표함 11개 나와 - 선관위는 문제의 투표함 11개를 유효투표에서 빼기로 결정한뒤 개표를 재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581063
12/04/11 20:40
비례대표는 개표율 4.01% 현재
새누리당 360,243 (42.33) 민주통합당 314,900 (37.00) 통합진보당 82,018 (9.63) 자유선진당 31,128 (3.65) 기독당 11,115 (1.30) 한나라당 8,101 (0.95) 진보신당 7,768 (0.91) 순이네요.
12/04/11 20:41
음 개인적으로 좀 보람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대구지역 투표율이 높아서 말이죠. 부분적으로 야당후보가 평균 25% 더군요. 김부겸후보 득표율보고 놀랐습니다. 40%를 넘기다니.. 대구에서 이런 득표율이 가능하리라고는 태어나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전 항상 80~90%의 1당 압도를 생각했거든요. 이걸보니 제표가 사표는 아니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한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고 있네요. 아울러 대선의 경우는 전부 득표로 이어지니까 더욱 기대도 됩니다. 다만 대부분은 역시 TK특색 답게 무소속(잠재적인 여당이죠)이 2위인건 뭐.. 여튼 바뀌는게 분명 있기는 있구나 싶네요. 투표율 자체는 너무 낮은 편이란 부분은 정말 호주처럼 벌금제 도입하는게 좋을 듯 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 그부분은 아쉽네요. 인터넷 분위기와 달리 역시 투표 안하는 사람은 안한다가 맞긴 합니다. 이게 강제든 어떤 계기든 한번 해보는 버릇하면 자꾸하게 될 거 같은데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도 공감하구요...
12/04/11 20:44
새누리당 1당 정도가 아니고 과반도 위험할 레벨이네요. 이대로굳으면 145+알파 인데. 뭐 좀 줄어서 130후반으로 예상합니다. 통진당 선전하네요. [m]
12/04/11 20:45
그나저나 저렇게 빨리 하다니;;
보통 개함부에 계시는분 이틀치 일당 받으실려고 일부러 천천히 까시는데;; 각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보통 부장판사)께서 이틀치 줄테니 얼른 까세요. 이려셨나;;
12/04/11 20:45
새누리, 민통, 통진, 자선당까진 이해합니다. 어쩔 수 없죠.
근데 진보신당이, 기독당이랑 한나라당에까지 밀리고 있는 거 보니 정말 스팀이 확 올라오네요 -_-;
12/04/11 20:48
제천은 뭐...단일화해봤자 그 단일화 후보가 이 지역 사람이 아니니 지역민심이야 빤하죠. 김부겸 후보가 비록 떨어지더라도, 지역 내 제 2당(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이든) 사람들이 눈여겨 봤으면 좋겠습니다.
12/04/11 20:52
누가 자게에다가 검증된 사람만 정치를 해야된다고 했는데 보세요. 검증은 개뿔 근혜누나 치맛바람만으로도 정치할 수 있는 나라가 이나랍니다
12/04/11 20:51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송파를 얻고 강원 충청을 내준 꼴이랄까요...
아무래도 언론장악이 크긴 큰가봅니다...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새누리당 압승이네요.
12/04/11 20:52
롱리브더퀸 을 외쳐냐하나 ...
박근혜씨 진짜 대단해요 안철수씨가 이번 결과를 보고 용단을 어떤방향으로든 내려주셔야 막을수있을거같네요
12/04/11 20:53
경남김해을은 처음에 아예 김태호를 못크게 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여러가지로 밀리네요.. ㅠㅠ 물론 선거 끝까지 봐야 아는거지만..
12/04/11 20:55
정동영 후보 비서 트윗을 계속 보고 있는데 강남 투표함은 완전 총체적인 관리 실패네요.
제대로 봉인 안 된 투표함이 계속 나옴...OTL https://twitter.com/#!/hwangyujeong/status/190045172254507009 총 18개입니다. 이번꺼는 자물쇠가 안잠긴채로 왔습니다. 선관위 직원이 손으로 얼른 잠그려다 걸렸습니다. http://twitpic.com/98gwdp http://twitpic.com/98gwdq
12/04/11 20:56
이게 계속가죠. 대통령도.. 여당이 되면 뭐 말할 것도 없겠지만
만약 야당 대통령이 나온다 할지라도 과거와 똑같은 일이 벌어지죠. 언론의 주구장창 흠집내기+국회의 비협조... 에구구. 그나저나 스브스 정말 잘 준비했네요. 앞으로 선거방송은 계속 봐야겠습니다.
12/04/11 20:58
아.................진보신당..................정당해체수순이네요..지금까지의 추세로볼때.......주위모든 사람 겨우겨우 설득했는데.............참.................씁쓸합니다........................................................
12/04/11 20:58
경기북부 양주/동두천 지구 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유력합니다. 의정부 양주 지역은 여권에 유리한게 아니라 지자체 단체장의 얼마만큼 많은 삽질이냐에 따라 많이 갈린다고 봐요. 17대 전까지 새누리당 5선 중진 의원 지역구였고 서서히 많이 바뀌는 중입니다. 의정부 문희상 후보가 당선되실테고... 아 홍문종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04/11 20:58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 하신 분이 많은 것 같네요.
17대 탄핵 역풍 때 열린우리당이 2/3쯤은 먹을 줄 알았는데 절반 겨우 턱걸이 해서 152석 따고 그나마도 나중에는 과반 밑으로 내려간 걸로 기억하는데요. 18대에서는 한나라당:민주당이 153:81이었고요. 저는 새누리당하고 민주통합당의 의석수 차이가 5~10 정도만 나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12/04/11 21:01
저는 정말 투표율 60%은 당연히 찍을줄 알았고
민통당이 150은 무리더라도 145는 무난히 가져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었거든요. 안되는건 안되는거였나 봅니다.
12/04/11 21:06
이 결과를 이끌어낸...시스템과 민도의 승리군요.하하;
걍 세상 돌아가는거 신경 끄고 내 인생이나 편하게 하고싶은데..신경 안쓰고 싶어도 쓰이는게 참 문제네요.;; 국개론은..누가 생각했는지 참 잘 만든듯.(최소한 지역구도의 총선은..앞으로도 답이 없겠네요.그정도 삽질로 이런 결과니)
12/04/11 21:10
좌절스럽네요. 도대체 저들이 무슨 짓을 해야 등을 돌릴지..
특히 목아돼가 당선되어야 나꼼수도 힘을 받고 대선때 큰 역할을 할 수 있을텐데요. 지쳐서 끈을 놔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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