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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30 15:19
[박영선 -> 박원순]
1. 정치가와 모금 전문가의 차이는 정의의 십자가-_-를 지었느냐 아니냐 2. 론스타로부터도 후원금 받은건 충격이다 3. 난 BBK때문에 MB한테 핍박받았는데 아름다운 재단에 MB를 이사로 놓고 훌륭한 분이라고 말할 수가 있느냐
11/09/30 15:26
[박원순->박영선]
1. 새로운 시장이 되면 한강 르네상스 사업 - 토건, 전시성, 낭비성 사업 - 어떻게 할거냐? 2. 80% 공사가 완공되었다는데 근거가 어디 있냐?
11/09/30 15:31
[박원순 -> 박영선]
1. 민주당 뉴타운 찬성한걸로 알고 있는데?! [박영선] 1. 뉴타운 80곳 이상 지정해놓았지만 그 곳들이 다 진척도가 다르다 2. 뉴타운에 관련해서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며, 3. 갈등조정위원회를 만들어서 마을마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뉴타운을 만들어야 한다.
11/09/30 15:33
자유주제 토론 두 번째
[박영선->최규엽] 1. 재벌과 시민단체의 위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 것 같나? [최규엽] 1. 이랜드 노사분규 때 박원순이 도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11/09/30 15:34
[박영선->박원순]
안철수 지지 이후 지지율 10배가 늘어났는데 정말 안철수=박원순인지 검증을 해봐야 한다. 안철수는 재벌이 독식하는 정글 사회는 더 이상 안 된다고 말했다. 박원순은 재벌에게 기부를 받았다. 안철수는 재벌 개혁을 계속해서 응원한다고 말했다. 론스타로부터 돈 받고 나중에 일부분을 돌려줬다고 말했는데, 다른 재벌로부터 받은 돈도 상당히 많다.
11/09/30 15:39
[박원순->박영선]
비판을 넘어서 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기부로 계속 공격하는데 내가 그 돈으로 뭘 했는지 말하겠다. 1. 단전/단수 가구 수만세대 지원 2. 싱글맘을 위한 희망가게 (무담보, 무보증) - 상환율 현재 90%, 100개 가게 넘음 이것은 민간단체에서 제대로 운영했기 때문이며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MB도 비슷한거 했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없었기 때문에 실패 박영선은 이걸 국가적으로 운영해야 된다고 했는데 아직 입장에 변화 없나?
11/09/30 15:44
[박원순->최규엽]
주민들의 자치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하겠느냐? [최규엽] 브라질의 !@#^%&!^@% 로 다녀왔으면 좋겠다. 외유성 말고. 시민들을 권력의 주체로 삼아야 한다. [박원순] 그 점에서 나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그 브라질 @#$!@$%@$@# 을 서울시 시정에 접목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너무 탁상 행정 중심이었다.
11/09/30 15:45
[최규엽->너희들]
우리 한나라당 이기려고 여기 있는거 아니냐? 통합 좀 합시다. [최규엽->박원순] 버스 요금 얼만지 아니? [박원순] 현금은 1000원, 카드는 900원 [최규엽->박원순] 버스요금/전철요금/수도요금 올리실겁니까?
11/09/30 15:51
[박원순]
서울 시민의 삶이 힘들다. 안철수 현상이라고 말해지는, 왜 기존 정당 정치인이 아닌데 지지가 모이는가? 제도권 정치의 커다란 성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 정당 정치가 우리에게 희망을 줬나요? [박원순->박영선] 이런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늬?
11/09/30 15:57
[최규엽->박영선]
대답 잘 하실거 같은데... 한미 FTA 에 대해 노무현 때는 찬성, MB때는 반대? 옛날에 적극적으로 찬성했던거 같은데 어떻나?
11/09/30 16:04
[박영선->박원순]
선발 주자이신데...뭐 바꾸겠다. 변화해야겠다 말씀은 하시는데 뭘 어떻게 하시려는지 잘 못 들어봤다. '민주당의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는데 한나라당 지지하고 지원유세도 했으셨죠? 한 분은 토건행정하는 분이고, 한 분은 보안사 출신이다. 그리고 노무현 탄핵 때 노무현 대통령이 권한을 남용한 탓이다라고 한 적 있죠? 도대체 박원순 후보의 정체성은 어디 있는 것이냐...
11/09/30 16:10
박영선 후보의 공세는 한나라당 색깔 공세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왜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노무현 탄핵이야기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민주당이 노무현 탄핵으로 공격하는 거 자체도 웃기구요.
11/09/30 16:12
[박영선->최규엽]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철학을 갖고 살아오신거 존경합니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정의를 지키고 노동 현장을 지켜왔다. 노동 현장을 지키신 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못 한게 있어서 우리가 참 많이 인정해드려야 한다. [박영선->박원순] 많은 일들을 해오시면서 부지런하시고 ... 말씀도 참 부드럽게 하시기 때문에 ...
11/09/30 16:13
[박원순->박영선]
민주당은 남북협력의 시대를 열고 MB 정부 밑에서 한나라당 예산 강행 처리에 대해 투쟁을 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에서 참 돋보이는 딱 부러지는 인물이었다. [박원순->최규엽] 진보통 / 정책통 / 임대차 보호법 때 우리 같이 잘 ...
11/09/30 16:24
[박원순]
저는 친구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뭐 짓고 이런 시장이 아니고. 한나라당의 후보가 시장이 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죠. 한나라당을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 저 박원순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저 박원순의 생각입니다. 박원순이 하면 다릅니다.
11/09/30 16:26
[최규엽]
...후보님 죄송... 하나도 못 들었슴 ㅜㅜ 옆에서 청소기를 돌려서 ㅜㅜ [박영선] 꿈은 누구나 꿀 수 있고, 변화에 대한 희망은 누구나 말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첫 여성 정책의 의장으로서 끊임없는 정책을 펴왔고 입법화 해왔다. 전세법, 압류 금지법등이 대표적. 이런 정책의 연장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특별시를 만들겠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MB의 대리, 제 2의 오세훈과 전선을 치고 대립각을 세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11/09/30 16:28
[해설자]
세 분 중의 한 분은 후보가 되실텐데 나머지 분들은 그 후보를 위해서 뛰셔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죠?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토론회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론조사, 배심원 평가, 국민 참여 경선 선거인단의 투표를 합쳐서 야권 단일후보가 탄생하게 됩니다. 과정은 복잡합니다만 복잡한만큼 여론을 잘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오늘 토론회 여기서 줄입니다.
11/09/30 16:29
...제가 토론회 불판 다시 세우면 닉을 바꿉니다... 이런 건 만드는게 아니었어! ㅜㅜ
암튼 잘 봐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서울 시장 선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외치는 경기도민 1인.
11/09/30 16:40
고생하셨습니다. 불구경하듯이 본 경기도민 1인 추가합니다.
나꼼수버전 궁금하네요 어떨지..시작전에 듣던 시선집중 맞다이버젼 들으러 다시 갑니다. 오늘만 3번 보겠네요 허허
11/09/30 16:47
해외에 사는 경기도민 입니다..(??)
거북거북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대사 많이 봤네요. 최규엽 후보님은 그냥 정말 끼어서 오신거 같고 (......) 양박의 토론인데... 개인적으로 박영선 의원님 응원하지만 왠지 토론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좋은 이미지를 만든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찌됐든 잘 통합되어서 서로 잘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11/09/30 18:44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930173949624&p=nocut
CBS에서 박원순 후보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 관련 스크립트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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