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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8 02:08
팬덤없고 대중성없는 걸그룹한테 이미지마저 나쁘게 박아 버려서 성장동력을 끊어 버린 느낌이라서요.
이름없는 무명 걸그룹은 뜰 수 도 있지만 (EXID처럼) 이미지 나쁜 걸그룹이 뜨는건 본적이 없네요.
16/07/18 08:41
리플 보고 공홈 들어가보니 전혀 이니던데요.
http://www.makestar.co/project/singer_stellar/?lang=ko 30만원에 티타임미팅 100만원에 식사미팅인데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16/07/18 09:49
http://www.makestar.co/project/singer_stellar_singl/
-Stellar와 함께하는 식사 및 1일 데이트 -4:1 화상채팅
16/07/18 09:52
그건 지난거고 현재 진행 중인 펀딩에는 있습니다.
http://www.makestar.co/project/singer_stellar_singl/ 특전이라는게 누적되는 식이라 200만원 화상채팅이면 그 전 단계인 데이트 등도 다 포함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뭐가 문제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음성적으로 일대일 만남 주선 이런 식이면 스폰서니 성매매가 연상되겠지만 저렇게 공공연한 팬서비스 행사는 엄연히 다릅니다. 데이트라는게 그냥 만나서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식일텐데 이런건 기부토크 같은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 나와서 다 하는 겁니다. 저 화상채팅도 4:1로 하는거구요. 시디 100만원어치 사서 사인 받으면서 몇 분간 대화하는거랑 본질적으로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16/07/18 02:06
좋아하는 그룹 중 하나지만 찔려같은 곡으로도 못 뜬 것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지 소모가 너무 심했어요
16/07/18 02:11
멤버들에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부족하게 느껴져요.
사랑스러움-높은 인품-개그센스 이 셋 중 하나는 갖춰야 뭔가 정이 갈 여지가 있을텐데 그런게 없더군요. 그저 '우리 지금 이정도로 고생하고 힘들었으니까 도와주세요' 식의 읍소로는 대중에게 통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A급 능력치의 음악성 가진 것도 아니고요. 정말 혹시라도 초특급 마력을 지는 신곡이라면 미래는 알 수 없게 되겠지만 그런 천운은 몇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일이고요. 참 성공하기 어려운 판입니다.
16/07/18 02:33
위의 댓글에서 펀딩이야기를 하시는데, 대표 인터뷰에서, 펀딩은 해외팬들에게 홍보하는 효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 그것으로 뭘 할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530명 정도의 펀딩 참여자중 해외팬이 80%이상입니다. 국내 참여자가 100여명 조금 넘는 거지요. 스텔라의 이미지가 나쁘다고들 하는데, 나쁘고 자시고를 말할 인지도도 아니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저 100여개의 걸그룹중 카페 회원수로 40번째 정도에 해당하는 인지도 낮은 걸그룹으로서, 좀더 알려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일 뿐이구요. 최근에는 일년에 2-3곡씩 꾸준히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긴 한데,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세대의 걸그룹들이 시장을 장악하는 모양새라 참 어렵네요..
16/07/18 03:17
개인적으로는 펀딩 보상에 키스마크 넣은 텀블러 같은 건 안 넣었으면 좋겠어요.
암만 생각해도 이미지가 떨어지는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마리오네트 이후 이미지 회복이 전혀 안되고 있다시피 한데... 어차피 떨려요 실패한 이후 섹시 컨셉으로는 승부보기 힘들다는 걸 느꼈을텐데, 이번 활동에 따라 그룹의 명운이 갈릴 것 같네요.
16/07/18 03:46
진짜 펀딩하면서 오히려 향후 성장동력까지 잡아먹는 수준인거 같아요...
거기에 다키마쿠라까지 포함이 되다보니 멤버들과 티타임 갖기, 데이트 하기 보상까지 전체적으로 급이 떨어져보입니다.
16/07/18 04:10
펀딩 보상은 대부분의 그룹들이 대동소이 합니다
팬심을 가지고 앨범제작에 투자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라 티타임 팬미팅이나 식사 팬미팅 같은게 들어가는건 이상할거 없다고 봐요 물론 데이트라는 표현은 좀 안좋게 보여질만한 소지는 있긴 합니다만(남돌이고 여돌이고 다른 그룹도 많이 합니다) 보통 1대1의 만남이 될 수가 없는 형태라 그룹은 그나마 괜찮은데 솔로 앨범 제작하면서 보상에 데이트권(1대1만남)이 있으면 조금 애매하긴 하더라구요
16/07/18 04:16
어중간한 그룹이라고 본인들이 했던 말 떠오르네요.
연예인 일 잘 안되더라도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 맘고생 덜하고 살았음 하네요. 냉정하게 봐서 뜰만한 매력요소가 더 있나 싶네요...
16/07/18 05:38
마리오네트때문에 해체하려다 호흡기라도 단거죠.
그거 없었으면 바로 해체해야 했을겁니다. 노래 좋은거 물어서 유행하길 바라는 수 밖에 없아보이네요. 물론 섹시 컨셉은 계속 유지하는게 나을듯.
16/07/18 07:28
eunviho님 말보니 펀딩으로 뭐 자금을 끌어모으거나 그런거보다 그냥 팬행사에 일부분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 같은건데
댓글들 보니 펀딩 보상으로 키스마스 넣은 텀블러 던 화상채팅이나 뭐 티타임 이런걸 팬들에게 해준다고 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오히려 저도 eunviho님 말처럼 어떻게든 팬덤을 늘릴려는 노력으로 보이는데.. 만약 그런 보상행위가 급이 떨어지는거면 일본 아이들 악수권이나 티타임권 이런거 하는 그룹도 다 급이 떨어지는건가요??;; 조금이라도 색다르게 흥보하고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은데.. 역시 인지도가 낮으면 뭘해도 안좋게만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만약에 대세 걸그룹이 (아이오아이 ? 트와이스?) 앨범 홍보 펀딩 이벤트 하면서 키스마스 텀블러 주고 추첨을 통해 티타임권 준다면 반응이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그리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스텔라 팬도 아니고 걸그룹 팬질할 나이도 아니지만 뭘해도 망할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마리오네트 섹시 이슈로 생명연장한 그룹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데 노력하고 고생한만큼 잘됐으면 하네요..
16/07/18 11:19
키스마크 텀블러는 암만 생각해도 메인스트림 걸그룹이 낼 물건은 아닌 거 같아요.
섹시 컨셉에 올인해서 아예 행사형으로 전업하는 게 아닌 이상은...
16/07/18 19:36
뭐 이벤트 행사에 하나라고 하면
야구장 시구가서 야구공에 키스하고 던지는 거나 립스틱 화장품 행사가서 기념사인지에 키스마크 찍고 사인하는 거나 비슷비슷하다 생각됩니다만 생각에 차이 같고요.. 텀블러 애기 말고..방금 뉴스봤는데 스텔라 1위하면 프리뽀뽀 라던가 -_-; 원하는곳에 키스마크 찍어주겟다는 공략을 걸었다네요.. 이건 좀 너무한것도 같기도 하네요 크크..;; 아니 어쩌면 그만큼 절박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참...크크..
16/07/18 19:40
스스로 가치를 깎아먹는 마케팅으로 다가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안타깝네요.
괜찮은 노래도 있었을 뿐더러 멤버들이 매력이 없는 게 아닌데도...
16/07/18 19:48
네 저도 뉴스 몇개 찾아보니 자극적으로 기사가 좀 오버되서 썼다 하더라도..스스로 이미지를 b급에 박는 것 같은 행보긴하네요..
뭐 걸그룹 인지도 40위면 위로 반등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기에..타 걸그룹과 다른 노선으로 자신들에 이미지를 만들어서 활동할려는 전략일수도 있겠지만...그 이미지가 자신들에 팬덤을 넒히는데 도움이 되냐는 물음에 국내는 ?? 고 결국 해외 만이 살 길 같습니다..애초에 국내는 포화상태이기도 하고요..
16/07/18 07:29
이미 내친 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안 그래도 섹시컨셉이 많이 없는데 꾸준히 한우물만 파다 보면 어떨지... 비교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SES를 필두로 소녀소녀 컨셉이 유행일때 베이비복스가 틈새시장 제대로 노렸었죠 물론 베이비복스는 노래가 참 좋았지만요 잘 되면 좋겠네요 스텔라도...안쓰럽네요
16/07/18 08:24
모 행사장에 갔는데 마리오네트가 압도적으로 호응이 좋고 알아봐주더라구요.
마리오네트가 호흡기 달아준 것 맞습니다. 고생한 만큼 흥했으면 좋겠네요.
16/07/18 09:56
사실 스텔라 정도면 충분히 레인보우급으로 떴다고 봅니다. 행사라도 잘 도니까요
해체된 디아크나 나오지도 못하는 에프터스쿨에 비하면.. 1년에 수십수백개의 아이돌팀이 나오는데 그중에 A급으로 뜨는것은 천운이 따라야 하는거고요. 우리모두가 취업을 하지만 사장이나 임원급자리에 못가고 도중에 퇴직하듯이 말이죠. 스텔라 정도면 계약기간내에 회사가 망하지도 권고사직 당하지도 않고 꾸준히 돈벌고 방송활동하며 살아간거죠. 인기없는 무명배우는 한달에 15만원 벌면서 산다던데 그런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어쨌든 이렇게나마 인지도, 인기있는것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파격섹시로 간 덕분이지만요.
16/07/18 10:53
처음에 우주 컨셉으로 데뷔했을 때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에릭이 프로듀싱 했다고 하니까 '뭔가 알면서 했겠지' 싶었으나....
16/07/18 13:41
데뷔 후 시간도 많이 지나고 이미지 소모도 상당히 많이 되어서 사실상 크게 흥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6/07/18 15:04
일단 스텔라 좋아한다고하면
"엥? 왜 그렇게 벗고나오는 애들 좋아하냐" 라는 말.. 마리오네트도 그렇고.. 저 펀딩도 그렇고 팬드로 당당하게 좋아할수있으면..
16/07/18 16:20
애네들은 수수하게 나온 찔러 같은게 좋은데
너무 컨셉을 이상하게 잡아서 안타깝네요 실력도 되고 매력도 있는데 좋은 주식이 다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듯
16/07/18 17:28
마리오네트에서 도박수를 던졌고 중박은 쳤지만 대박까진 못 갔기에 저 또한 호흡기를 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AOA가 짧은 치마로 선수친거 따라간 모양이 되었으니... 다른 그룹에 비해 압도적인 곡과 그에 부응하는 퍼포먼스나 외부적인 요인 아니면 힘들거 같아요...
16/07/18 18:12
같은 섹시컨셉이라도, 걸스데이나 포미닛처럼 15금(?) 느낌이면, 하다못해 여기저기 예능에라도 어떻게 비벼보는데...
아예 19금(...) 느낌으로 해버려서, 예능에 꽂아넣기 애매한 면도 약점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16/07/18 18:46
100여개 걸그룹중 상위 15개 정도가 인지도가 있는 걸그룹입니다. 걸데, 포미닛이 여기에 해당되며, 나뮤, 헬비가 20위 정도인데 인지도가 그정도 입니다. 40위 정도되는 스텔라는 그냥 인지도 문제이지, 이미지 문제가 아니죠. 그나마 나올수 있었던 몇몇 예능에 못나온건 행사때문에 안나온 이유가 큰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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