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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5 11:28
술 담배를 많이 하시는 상황에서 애를 가지시면 아토피의 확률이 8배였나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잘 참으시면서 운동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가신다면 2세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는 여건을 만드시는 거죠. 제 힘도 받으세요 얍!얍!얍!
16/07/15 11:35
네 담배를 많이 피는건 아닌데 끊는게 좋겠죠.
끊고도 아직까지는 금단현상도 없으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얍!얍!얍!
16/07/15 11:30
...제 미래가 여기 계셨군요 ㅠㅠ;
힘내세요 파이팅. 흐어어어어 심지어 골초에 맥주는 하루에 꼭꼭2캔 마셔야되는데 부들부들...이걸 하루아침에 끊자니 감당이 안될거 같네요
16/07/15 11:38
하루아침에 끊기는 힘들거 같아요.
제 경우에도 담배를 하루에 한갑씩 피다가 점차 줄어가다보니 이렇게 된거라...허허 이참에 조금씩 줄여보세요!
16/07/15 11:3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회사에서 한두대만 담배태우는데 결혼2년4개월차!!!! 아이가 없는건 피임을해서지만 어른들 말씀이 너희 계획대로만 될것 같으냐!! 어흥!! 하셔서 ...7월말에 부인 여행다녀오면 본격적으로?? 8월에 임신해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기로하고 쉬쉬하고 있습니다 호호호... 기운을!!!!!!!!!!!!!!!!!!!!
16/07/15 11:35
15년 흡연가였으나, 와이프 임신과 동시에 금연 시작하여 2년 넘게 금연중입니다.
금연 하실 수 있는 가장 큰 동기/의지가 생기는 시기이니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친구들보면 이때 금연 시작하긴 하는데 이 시기 지나서 금연 성공한 친구는 아직 없습니다... 저도 애 보려면 운동 좀 해야하는데... 영 시간이 나질 않네요... 아침 출근전밖에 시간이 없는데... 나는 새벽2시에 자는데... ㅠㅠㅠ 임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원래의 목적대로 "즐겁게 하는게" 가장 성공률도 높으니 화이팅 하세요~
16/07/15 11:40
한약지으러 갔을때 한의사님도 날짜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즐기는게 제일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중요하긴한데 조급함도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6/07/15 11:43
음...
애기가 생기니 몸도 아프더라구요. 애기생기기전에 운동좀할걸..후회중입니다. 무릅도아프고 손목도아프고, 와이프도 자기 손목나간거 같다고.. 6개월아들둔 1인
16/07/15 11:45
저도 곧 금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결혼 할 여친이 아이를 가져서. 담배를 못피겠더라고요.
다만 전 비만은 아니고 헬스 2년째 하고 있습니다. 하루 2~3시간은 꼭 하고 있네요. 열심히 하세요.
16/07/15 12:04
저도 예전에 결혼 2년차에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 병원도 가고 그랬었습니다. 그때 와이프가 참 고생 많이 했었죠.
제 경험담을 자게에 적었더니 피지알러님들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드랬죠. 제 경험담입니다만, 한약과 운동도 좋지만 부인분과 함께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제법 난임 사례가 많거든요. 거기서 도움을 받은 분들도 많구요. 치킨은 주말에 한번씩 드세요. 낮 시간에. 몸도 보상을 받으면 더 협력을 잘해줍니다. 글고 대추밭에 다녀 가셨나보군요. 경주 사람보다 외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흐흐
16/07/15 12:10
한약과 운동도 좋지만 부인분과 함께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2)
임신에 필요한 기본 조건은 괜찮은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쉬군님 정액검사(3일 이상 금욕한 상태에서) 한 번 해보세요
16/07/15 12:21
글에는 제대로 안적었는데 이미 검사받고 시술까지 받아봤습니다 흐흐
시험관까지 한번 해봤는데 잘 안되서 약먹으면서 몸 좀 건강하게 하려고 하는거거든요. 안그래도 주말 한끼정도는 허락해줄생각입니다 크크 그리고 유부분들한테 대추밭이 유명하긴하네요. 말하면 다 아시는 기분...
16/07/15 12:29
두분 다 건강하시다니 이제 노력만 하시면 보물같은 아이가 곧 생기겠군요.
제가 경주 사람이라 흐흐 대를 이어 유명한 곳이죠. 외지인들이 많이 옵니다.
16/07/15 12:08
10년 피웠던 담배를 6년정도 끊었다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힘듦으로 다시 입에 물었다가 우리 아들을 보고싶었던 마음으로 다시 끊은지 5년쯤 되어갑니다.
흔히 독한놈 2대축으로 일컬어지는 다이어트(6년전 2달동안 꾸준한 운동, 금주, 식이조절로 10kg 감량 but 운동 쉬고 1년에 1kg씩 꾸준히 찌고 있는중), 금연 모두 성공한 케이스인데 결국은 본인의지로 귀결되는것 같더군요.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우리 아들 만든겁니다. ^0^
16/07/15 12:23
난임병원 다니고 있는 유부남으로서 공감되네요
어제부터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약 먹기 시작했습니다 약 꼭 먹어야 되냐고 징징댔다가 아내는 그렇게 고생하는데 어딜 날로 먹으려고 드냐면서 의사선생님한테 혼났네요
16/07/15 12:40
저는 난임병원 다니고 시술도 받아봤는데 저한테는 딱히 약 처방을 안하시더라구요.
대신 시술전에 와이프가 약먹고 셀프 주사맞는걸보니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서 이번에 약먹을때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볼려구요. 화이팅입니다!
16/07/15 12:45
내가 고자라니!
까지는 아니지만 제 정자의 상태가 하위 5퍼센트라서ㅠㅠ 원래는 '애 없으면 그냥 둘이서 잘 살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병원 다니기 시작하니까 길에 다니는 애기들한테 저절로 눈길이 가더군요
16/07/15 12:34
친구중 결혼해서 애가 2명이고 한명은 막 결혼 해서 애를 가지려고 하는 놈인데....
아이가 생기는 법에 대하여 물어보니 딱 한마디 하더라고요.... "매일 해...." 덧붙여서 “안생기면... 두번씩 해...”
16/07/15 21:17
결혼한지 2달 째 놀러간 발리에서 피임 이틀 안했는데 첫째를 가졌고
올 1월 둘째 한 번 시도에 생겼습니다 (태명 한방이) ༼ つ ◕_◕ ༽つ TAKE MY ENERGY ༼ つ ◕_◕ ༽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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