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03 05:01
2집에 아다리 잘맞아서 국내에서 한번 대히트하고 이어서 나온 앨범 모두 원더걸스라는 네임밸류를 업고
후크송의 인기를 만들어 아직까지도 후크송의 계보가 이어오고 있고.. 한 수 아래였던 소녀시대는 어느새 국내 쓸어담고 일본갔다가 일본에서 탑 먹고 여차해서 유럽 한번 가봤는데 유럽에서 마저 기대치 이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고 더구나 그 한류라는 여파를 타서 소시 이하 대다수의 케이팝 가수들이 덩달아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원걸은 이런 상황에서 유럽가면 한때, 탑시드라는 존심도 있고 어떻게 해서든 처음 계획했던 미국에서 성공해서 금의환향하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 한명은 탈퇴하고 아직도 이렇다할 성과를 만들진 못하고 있고 정말.. 말리겠다... '이런 모습이 지금의 나와 표면은 비슷하지 않을까' 언젠가 박사장이 국내 예능에서 원걸이 미국에서 어느정도 인정할만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나는(우리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다. 하고 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이제 시작이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몇년 걸릴지라도 초심 잃지말고 포기하지 말고 거북이처럼 걸음이 느릴지 모르나 스스로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성공에 이를 것이다.
11/08/03 06:55
원더걸스답지 않은(!) 어쿠스틱한 느낌이 좋네요.
실력도 예전에는 삑사리도 많고, 이 정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후에 더빙 보정을 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나저나 이거 보니까 음악여행 라라라가 생각나네요. 음향 수준, 연주 수준 정말 좋았는데...ㅠㅠ
11/08/03 09:04
선예랑 예은이야 옛날부터 발라드나 팝송부를때는 여자아이돌중에서는 정상급레벨이었으니 이정도 부르는게 놀랍지않은데 소희의 상대적인 발전(?)이 인상깊네요.
11/08/03 09:36
오.. 이걸 보고 예지력 상승이라고 하는군요.
제목만 보고 맞췄음. 현아랑 선미가 있는 상태에서 국내활동에 집중했으면.. 레전설이 되었을텐데..
11/08/03 10:35
개인적인 감상은
민선예, 예은이 : 무한도전 조정 특집의 유재석, 정진운 나머지 : 얹혀간다 유빈이랑 중국인 랩 정말 못들어주겠어요. 안소희 기대치가 0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 노래에선 안소희보다 더 팀에 민폐인거 같네요.
11/08/03 10:46
솔직히... 모르겠네요. JYP가 엄청 길게 내다보고 원걸을 이끌고있는진 몰라도... 다른 걸 그룹에 비해 너무 뒤쳐진 것 같아요... 소시나 카라 같은 경우는 국내에 히트곡 빵빵. 일본 진출 빵빵. 국내외 콘서트 빵빵. 유럽? 호오? 인데.. [m]
11/08/03 11:01
세월 무상...여러 커뮤니티에서 전 멤버가 찬양받는 때가 있어서 관심도 없었던 저까지 멤버 이름을 대체적으로 알게 되는 시대가
있었는데 뭐 당시에도 소녀시대가 가창력은 더 낫다고는 했지만 워낙 관심도가 낮았죠. 이제는 어디서든지 조롱이나 비난의 대상이...; 넷반응은 원래 오늘의 영웅이 내일의 역적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11/08/03 11:48
솔직히 다른멤버들도 최악을 달립니다만. 소희씨는 겉멋만 들어서 기교만 부리려고 하는 느낌이 제일 강하군요...
실력부터 키우는게 먼저 아닌지..
11/08/03 12:06
솔직히 원더걸스는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한국에서 있었으면 소시 이상의 인기를 구가했을 텐데, 왜 굳이 미국에 가서, 박사장의 미국병이 원더걸스에게 독이 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차라리 한국에서 주로 활동했다면 지금쯤 K 팝 한류의 중심에 서 있을 수도 있었는데
11/08/03 14:55
개개인은 잘하는 것 같은데, 왜케 조화가 안돼죠 -_-; 유빈씨 랩할때 음색이 좋네요.
한가지 더 아쉬운점이 있으면, 브루노 마르스처럼 부드럽게 불러줬으면 좋았을 법했어요. 기교가 좋은 건 좋은데, 그것때문에 노래를 조금 망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11/08/03 20:50
저 무대 자체가 어색한게 한국에선 아이돌 그룹이고 댄스 그룹인데 미국에선 갑자기 밴더블이라도 모방하나요?
한국에서도 '라라라'나 기타무대에서 어쿠스틱 편곡을 하긴하지만 일단 'tell me'와 'nobody'를 부른 원더걸스가 떠올라 어색하네요. 무엇보다 소희와 두 랩퍼는 정말... 뭐라 할말없네요. 좋은데 왜그러세요? 하는분들의 반응이 이해안갑니다. 그냥 그렇고 모자른 부분도 많은데, 여전히 TOP이다하는 반응도 이상하구요. 노바디가 벌써 3년이 다되가네요. 이 글의 리플들은 충분히 나올법한 반응들입니다. 만약 책임을 묻자면 JYP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