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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16:38
다큐 좋아는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소비되서 자주는 못보네요..
예전 KBS에서 했었던 역사스페셜류 많이 봤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하는 자연다큐나 우주다큐 종종 보고 있습니다. 한번 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11/07/21 16:47
저는 말싸움 구경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TV쪽에서는 ebs에서 하는 김어준씨가 나오는 책에 대한 토론이라던지, KTV의 대학생토론대결같은걸 보고요, 인터넷 사이트도 토론위주의 게시판을 주로 구경하는 편이네요.
11/07/21 17:10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참 매력적이죠.
EBS의 극한직업과, 짧은 방송을 하고 종영해버려 너무 아쉬면 '프로열전'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NGC에서 우주관련만 나오면 끝날때까지 죽어라 봤죠!! 최근에 본 NGC의 '크게 더 크게' 시리즈를 추천해드립니다. 과학분야 이긴 하지만, 과학이기보단 역사 다큐라고 생각 하거든요. 재미있으실 겁니다.
11/07/21 18:22
좋은 습관입니다.
본문내용중 취업과는 상관없다고 하셨는데..취업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긴 하지만, 한 관문일 뿐이죠. 취업 후에는 결국 직장외에도 사회적 관계를 여러 사람들과 맺게 되는데, 그 때 다큐를 통해 알고 있는 지식들이 은근히 화제나 잡담거리들이 됩니다.
11/07/21 20:01
음.. 저도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제게 있는 좋은 습관은 영어로 된 영상들은 웬만하면 자막 없이 보려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영화나 미드 같은 것들을요. 영어를 다 알아듣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단 먼저 영어에 자신을 노출시키려는 시도에서부터 시작된 습관인데, 처음엔 이해가 잘 안되던 줄거리들도 몇달이 지난 요즘은 자막 없이도 이해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어졌네요. 또 습관이 되다보니, 신기한 표현이나 뜻을 알아두면 좋은 회화 표현들이 들리면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곱씹으니 회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1/07/21 20:42
저도 1년전쯤엔 한참 즐겨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님이 말한 프로와 지식채널e를 봐두었는데 화제나 잡담거리가 됨은 물론이고,
뭐랄까 생각이 넓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대로 공부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1/07/22 14:55
다큐 사랑하죠 크크.
전에는 NGG,디스커버리에서 하는 흥미거리 위주 다큐가 좋았는데 이제는 다큐3일, 다큐멘터리사랑(미혼모 편, 진실이 엄마 편......) 등 인생 다룬 다큐가 좋네요.. 보고, 소장하고 있는 국산 다큐 중에 애틋함 빠진 다큐가 하나도 없습니다. 노인요양원에서의 3일 편은 받아 놓고 언제 다시 보려니까 행방불명 돼서 어처구니 없는데 인생 말년에 계신 분들 보고 '나도 언젠가 저런 날들이 올텐데..' 등 누가 보든 느끼는점이 많고 인생에 유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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