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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1 12:00
비상계엄 해제후 일련의 과정들은 내란수괴의 긴급체포를 위한 빌드업이 아니었을까
늦었지만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지난주만 해도 피지알의 구석에서 긴급체포를 부르짖었거든요. 지나고 나서야 깨닫지만 대통령을 상대로 긴급체포가 그리 쉬웠을까 싶고 명분과 증거가 확실해야 긴급체포도 가능할텐데 급한 마음만 앞선던 자신이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크크크
24/12/11 12:04
그럴 수(마음이 급해짐)도 있고, 어떤 때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빨리 체포하라고!’해야 움직인 걸 수도 있으니까.
24/12/11 12:11
대치없이 집행중이라합니다...이러면 실질적인 대통령실에 대한 압색영장집행은 역사상 처음아닌가 이전엔 영장나와도 군사보안시설이라 거부하면 강제로는 못하고 결국 임의제출이였는데...아니면 그냥 순순히 물건 주는걸 저리 표현한건가...
24/12/11 12:11
'24 12/11 1209 기준으로 경호처와의 충돌은 없네요 윤석열 긴급체포도 가능할 것인지 기대되네요. 김건희 동행명령장 전달 무산되던 시절과 비교하면 참 감회가 새롭네요
24/12/11 13:25
보통 그러면 경호처에서 1차적으로 진입자체를 막아서 대치하는게 정석인데... 대치없이 집행중이라는 말이 나왔던거보면...모르긴합니다 대통령이 없다고하는거보면 책임자의 명시적 거부를 듣지 못했을수도...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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