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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0 15:45
유혈사태.... 아우 지금 탄핵이 안 되서 반란군들이 입 맞추고 있죠. 이번주 토요일에 탄핵 안 되면 진짜 다시 계엄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4/12/10 15:46
포고령에서 전공의 얘기가 나온게 저 '유혈사태' 대비용이었다는 추측도 있더라고요.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독재자 사고방식이라 놀라울 정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상식 이하의 명령이 너무 많아서.... 그냥 일가족 함께 평생 감방에서 썩어나길 바랍니다.
24/12/10 15:49
사형 반대론자였습니다만... 이번에 한해서는 사형 선고를 강력하게 주장하게 되네요. 어쩌면 집행까지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할 내용같습니다.
24/12/10 17:47
[영부인의 내란죄 공범 여부
공범이 성립하려면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고의성: 내란죄를 실행하거나 도와주려는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공모 또는 협력: 주범의 행위에 실질적 또는 정신적 기여를 했어야 합니다. 영부인이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했다면 공범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행동이 있었다면 공범 성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내란 모의를 함께 계획하거나 승인한 경우. 내란 행위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 경우(예: 자금 조달, 지시 전달 등). 대통령의 내란 범행이 영부인의 불법행위를 묵인하기 위한 것이었고, 영부인이 이를 알면서도 적극 동조한 경우. 단순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행동을 묵인했거나 기대했다면, 이는 공범이 아니라 대통령의 행위에 따른 간접적 수혜자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범이 되기 위해선 행위에 대한 명백한 고의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CHAT GPT에게 물어봤는데 이렇게 답변 주더군요. 김건희가 관여 안했을 가능성은 0%이긴 한데 그 사이에 증거 다 인멸하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가능하다면 김건희랑 윤석열이랑 같은 자리에서 김건희 -> 윤석열 순서대로 엇박자 텀을 두면서 총살 시키는 게 맞는 방식 같습니다. 이세대 최고의 사랑꾼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할까요.
24/12/10 16:08
사형 언도는 되어도 집행이 없는 이유가 유럽측이 집행을 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는게 있는건 아실테고, 유럽에서도 비스무리한 일은 있을텐데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뭐.. 말하신대로 내란을 형집행 못시킬거면 너네도 내란범에게 자비를 베풀거냐고 되묻는 꿀잼이 가능하겠군요.
24/12/10 18:13
뭐 프랑스도 사형 없에면서...중경비 교정시설로 보내서 평생 박는걸로 바꿨을거라...(20세기에도 단두대와 총살을 하던 나라지만...)
24/12/10 16:44
근데 일반죄수도 아니고 내란수괴들 본보기로 사형시킨다는데 뭐라면 알게 뭡니까. 내정간섭입니다. 실제로 불이익 당하더라도 우리 역사에 엄중한 잣대를 세우는 이익이 향후 100년을 볼때 몇십배는 이익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집행하냐 아니냐를 결정할 사안이지 타국 눈치보고 휘둘릴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24/12/10 17:31
유럽과의 관계고 뭐고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
총으로 권력 잡으려고 했으면 실패할 경우 총으로 죽여야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안 일어납니다.
24/12/11 01:04
근데 일본은 잘만 사형 집행하던데 걔들은 유럽하고 손끊고 지내는 것도 아닐텐데...미국도 마찬가지.
그냥 만만한 나라로 여겨지는거 아닌가요?
24/12/10 16:02
솔직히 지금 나와서 얘기하는 군 장교들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같은 내란부역자인데 본인만 살겠다고 없는사실 섞어서 막 던지는 것 같음.
본인이 나라를 위해서 쿠데타를 반대했다면, 그 자리에서 옷벗고 항명했어야지, 그거 아니면 걍 똑같은 내란부역자입니다.
24/12/10 16:20
매우 중요하죠. 계엄군 입장에서는 어느 단계에서는 항명이 이루어졌다는거고 참작이 이루어져야하고, 윤석열의 경고성 계엄이다도 다 헛소리라는게 밝혀지니까요. 지금도 어르신들 카톡 도는게 국회는 도저히 실드 못치니 선관위가 목적이었다 이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대통령이 유혈사태를 명령했다? 뭐 그래도 그들은 새로운 논리를 만들겠지만 점점더 후퇴하는거죠.
24/12/10 16:20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이 "선관위를 털기 위해서 비상계엄한거다. 국회에는 경고만 한 거였고 일부러 안 공격한 것" 이라서.. 찐으로 국회장악하려고 했다는 하나의 추가증거가 될 수 있겠죠. 이미 나온 증언으로 충분하긴 하지만요
24/12/10 16:29
그런거 없었어도 내란인데 뭔 상관이냐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심정적으로는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나중 재판에서 판결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증거 될수있는 큰 사안이라 봅니다.
24/12/10 17:37
법적인 건 잘 모르겠고 여론만 놓고 보면 발포 명령했다면 분위기가 사형쪽으로 기울 것 같아요. 지금 최소한의 여론 유지되는 게 "그래도 인명피해는 없었지 않느냐?"인데..
24/12/10 16:25
추경호가 국힘의원 당사로 시킨건 계엄해제를 막기 위한게 아니라, 총 맞을까봐군요. 그리고 김기현도 국회 문 앞에 있다가 돌아갔는데 그것도 발포 명령 알아서 인가 싶네요.
24/12/10 16:31
추경호가 50명 당사에 데리고 있던게 투표방해가 전부가 아닐수도 있는거죠. 그 당사에서 머물어있던 의원들이나 국회 있다가 빠져나간 의원들도 추경호한테 무슨 언질을 받았었을수도 있다는 망상까지 가능해졌네요.
24/12/10 16:40
정치인들은 그들의 말을 보면 안되고 몸을 봐야 합니다.
추경호와 게엄해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은 게엄해제를 원하지 않았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국민의힘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인 추경호를 무시하고 국회 본회의장에 모인 19명이 이미 증명해 주고 있는거죠. 지금 탄핵에 동참하겠다고 언론에 떠드는 국민의힘 의원 몇명도 그들의 말을 믿을것이 아니라 그들의 몸이 어디에 있느냐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12/10 16:32
돌이켜보면 190명 국회의원 집결한게 천운이었군요.
해제 하고자 하는 의원들 못지 않게 수괴 및 주동자들도 국회에 의원들 모이는거 보면서 숫자세고 똥줄타고 장난 아니었을것 같은데. 2차 통화에서 뭔가 심각한 지시를 내렸다면 이거 해제되면 다 끝이라는 인식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꼴이군요. 민주당 겁박용 크크크크 진짜 지나가는 개가 웃지
24/12/10 16:40
계엄 준비가 어설펐던게 아니라 미리미리 정보를 선점했던 민주당과 더불어서 현장 군인들이 말도 안되는 명령은 거부해서 가능했던 거였군요. 생각보다도 훨씬 아슬아슬했던 거 같습니다.
24/12/10 17:49
발포는 아니고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네요. 그럴 경우 사람들이 죽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안 했다는 게 증언입니다.
24/12/10 18:02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의결정족수가 아직 다 안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끄집어내라."]
24/12/10 18:21
707특임단장 인터뷰
해당 지시에 대해 특전사령관에게 "(국방부 장관 지시로 알아듣고) 작전 제한된다고 건의" 당시 진입 시도하다가 소화기를 맞고 잠시 후퇴한 상황
24/12/10 18:07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직접 통화했다
“(윤석열) 의결정족수가 아직 안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기서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끄집어 내라“ 고 했다 현장의 지휘관들과 공포탄,단전에 대해 논의 현장지휘관이 안된다고 했고 동의했다 많은 인원들이 다칠 우려가 있어 중지시켰다 비화폰은 반납해서 특전사에 보관중이다 비화폰은 직무정지될때까지 가지고 있었다
24/12/10 18:32
김대우(방첩사 수사단장)
여인형 사령관이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직접 들었다며 직접호출 후 상황실에서 장관께서 직접 (14명) 명단을 불러주셨다 그래서 직접 받아적었다 수방사(남태령 b1벙커)로 이동시켜라 명단은 검찰이 방첩사 압수수색해서 가져갔다
24/12/10 18:17
전 특전사령관 국방위 인터뷰
"12월 1일 6개소 (국회 선관위셋 민주당사 여론조사꽃) 확보에 대한 임무를 전임 국방부 장관에게 받았다." 12월 3일 TV를 보고 알았다는건 거짓이였음을 고백했네요.
24/12/10 18:24
정보사령관
(속초에서 HID 7명 파견 동원- 체포조 동원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소집은 일부 했으나, 허나 특정 임무를 부여한 것이 아니라 팀원 중에 극소수 일부로 포함되었던 것" * 발언 자체가 모호해서 그대로 옮깁니다. "(12/03) 오전에 지시를 받았고, 팀 편성 지시. 팀장 포함 10명으로 팀 편성되었다. 17시 경에 '야간 21시 경 과천정부청사 일대에서 대기를 해라.' 는 지시를 받아서 이행했다." "계엄 발표가 나면 선관위로 이동해서 전산실 위치를 확인해라는 지시를 받았다. 전산실 위치를 확인했고 대기하다 다른 팀이 오면 인계하는 것이 임무였고, 대기 중 계엄해제되어 복귀명령"
24/12/10 18:25
가담 군인들이 "이러다가 쟤들(정치인)은 살고 우리들 혼자만 죽겠다"고 느낀거같네요.
"그럴바에 다 불어버리고 정치인 너거들도 같이 죽자" 하는 느낌. 내용이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24/12/10 18:25
채상병 사건 시 해병대 제1사단장 임성근 혐의를 무마했던 이유가
혹시 이런것 아닐까요? 임성근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주범과의 인연으로 이어진 김건희 라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상게엄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을 했었으니 임성근이 충암고 3인방과 군골프장에서 함께 어울리다가 비상게엄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들었다는 가정을 한다면 채상병 사망사고 당시 임성근이 처벌되면 비상계엄에 대한 이야기가 새어나갈까봐 윤석열이 격노하면서 무마해줬다는 추측을 해 봅니다. 그 당시에 국민여론에 맞서 일개 사단장 하나를 구하려고 격노했다는게 이해가 잘 안됐었는데 혹시 이런 상황이었다면 그때 당시의 상황이 이해가 되거든요. 물론 제가 취재나 수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보니 순전히 저 혼자만의 추측이기는 한데 글쎄요... 내란죄 수사할 권한이 없는 검찰은 국수본의 수사를 방해하지 말고 이런거나 캐치해서 여죄를 터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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