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1 13:34
이젠 오래전일이지만 저도 괜히 얘기를 꺼냈다가 고소를먹진 않을지... 그리고 당연히 대호형이 징계받는건에 관해선 이해가안가네요 강한피드백 욕설 폭언 정도는... 선을넘는 욕만 아니라면 필요한거라고봐서
19/11/21 13:56
원래 그게 정상이죠. 그래서 내부고발자들이 대단한 거고...
지금 정도 말씀도 씬에 속한 입장에선 절대 쉽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21 13:36
임프 선수 반갑습니다. 의견 피력도 감사합니다. 상윤 선수도 같은 취지의 말씀을 하셨어요. 프로라면 대부분 공감하실 듯한 내용인데 어찌 그 일을 가지고 한 명의 감독을 영구히 판에서 퇴출시킨다는 결정이 내려졌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19/11/21 13:55
이해당사자 제외하면 전현역 관계자 중 상윤 선수 외 두번째로 의견 내주신 것 같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대호 감독님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19/11/21 14:08
사실 선수로 조금 더 보고싶긴 한데...
그래도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현재 사태에 대해서 언급해주시는 것도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어떤 길을 가시든 행복한 길 걸으시길.
19/11/21 14:12
이런말씀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한화 프로였던 상윤선수처럼 업계에 계셨던분들이 정확히 알고있는 용기있는 한마디 또는 자신의 의견이 작게는 스틸에잇 대 카나비 사태 크게는 현재 라코가 쥐락펴락하는 부조리한 LCK씬을 고칠수 있는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임프님의 신중하며 큰 결단을 응원하겠습니다
19/11/21 13:37
씨맥감독의 행동이 지나친 면이 있다고 해서 영구 퇴출은 말이 안되죠;;;
기껏해야 몇개월 정지면 충분하고도 남을 거 같은데요. 저도 동의하고 왔습니다.
19/11/21 13:40
저 개인적으로는 킹중갓고면 적당하고 3경기 출장 정지쯤 돼도 아 그래서 다른 감독들도(상윤 선수 말에 의하면) 다 3경기씩 정지 시키겠다고? 아니다, 그나마 이나마로 끝난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그렇게 생각했을 건데 영구토록 판에 발 붙이지 말라는 건... 정말 말이 안 되네요 ㅠ
19/11/21 13:44
이 건은 징계 수위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징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씨맥 측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아서 절차상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게 문제입니다. 씨맥이 법원에 징계무효 소송을 걸 수도 있는 건수에요.
19/11/21 13:40
여담으로 한 '사람' 당 동의 한 번이 아니라 한 '계정' 마다 동의 한번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카톡 트위터 페북 모두 계정이 있으시다면 4번 동의 가능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했구요 크크
19/11/21 13:45
여론이 이렇게 가는데 과연 라이엇 코리아는 끝까지 코리아 할까요?
오히려 빨리 덮으려면 잘못 최소한으로 인정하고 수습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끝까지가면 어떻게 될지 판단 안되는 걸까요?
19/11/21 13:55
저도 애초에 이런 식으로 발표하고 그냥 끝날거라고 생각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실무 능력 아무 상관없이 인맥으로만 인선을 한건지 중요 결정권자 중 단 한명만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하다면 이렇게 넘어갈 생각을 할리가 없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19/11/21 14:13
이미 돌아가는 상황봐서 한국 E스포츠연합이라는 개뼊다구 같은 곳과 라이엇코리아 그리고 스틸에잇은 거의 한몸인거 같더라구요.
본사 라이엇에서 관여하거나 검찰에서 관여해서 제대로 조사해야지 저 카르텔을 깰수 있을거 같습니다.
19/11/21 15:01
라코는 이대로 유지할거라고 봅니다. 최종이라고 발표한만큼 더이상 입장 발표라던지 그런거 전혀 안할거라고 보고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하겠지.. 지금은 침묵으로 묵언수행하자고 할거에요. 다만 계약서 관련해서 검수를 라코에서 한만큼 불공정 노예 계약서에 대해서 검토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법적이나 수사 받으면서 여론이 탄력을 받아 라코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지만.. 희망사항이겠죠
19/11/21 14:08
중간발표가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최종발표는 대환장파티고
카르텔에 보복성에 양아치짓들만 골라합니다 하의원님이 라코랑 lck위원회 조져줘야합니다 정신을 못차리고있음
19/11/21 14:08
그리핀-케스파-라코 다 한통속인건 이제 다 아실거고 이거 뒤집으려면
진짜 프로듀스 처럼 관심이 집중되서 본격적인 사법수사 진행되거나 본사에서 처리해야되는데 왠지 본사와도 연관이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로비하고 샤바샤바하던 사람들이 본사에 연줄 안만들었겠어요? 이미 한국식 접대 문화 실컷 맛보여주고 빠트렸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희망은 청원 20만 넘겨서 프로듀스 사건처럼 확대되는거고 또다른 희망은 씨맥 집안입니다. 이미 아버지가 나서려고 했는데 일단 씨맥이 혼자서 한다고 말렸다고 하죠;;; 씨맥 아버지도 막강하지만 친척이 더욱 막강하다 알고 있습니다. 그들 도움 받으면 적어도 억울하게 지는 일은 없겠죠 일단 징계무효가처분 신청부터 했음 좋겠습니다.
19/11/21 14:11
상대른 한참 잘못골랐죠
하필 금수저 씨맥을?? 근데 바꿔말하면 저런 인맥없는 사람이었으면 매장당했겠다 싶습니다 그러니 다들 개스파에 줄대고 잘보이려고 하는거고 그래서 갑질하는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