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1 11:22
씨맥 감독이 어제 방송하면서 내일 DRX랑 이야기해보고 말하던가 하겠다 라고 들은거 같은데 이따 방송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대충은 나올거 같네요.
19/11/21 11:22
라이엇이 결정을 엎지 않는다면 완전히 똥망한거죠 정말.. 씨맥이 전권을 받고 모든걸 다 한다고 한거보니까 선수 영입부터 다 할려고했던 것처럼 보이는데 그거부터 꼬였으니
19/11/21 11:24
저는 이대로 엔딩이 안나올 거라고 희망을 품어요.
전 츤데레라서 LCK를 까지만 LCK를 너무 좋아하고 보고 싶거든요!!! 제발 해피엔딩으로 바뀌어서 씨맥도 감독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DRX와 데프트가 행복해졌음 좋겠고 저도 스프링 시즌 개막과 함께 PGR불판에서 LCK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해피엔딩으로 바뀌어라 ㅠ ㅠ 아무리 썩을대로 썩었다지만 우리 팬들의 힘을 믿습니다.
19/11/21 11:24
drx에 아무런 보상도 없을게 뻔하네요. 이 상황에서 팀 구성은 어떻게 하고 경기 준비는 어찌 합니까. 씨맥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빨리 줘야 합니다. 한 팀의 1년 농사를 라코가 시작부터 망치고 있어요.
19/11/21 11:24
씨맥이 어제 방송에서 내일 DRX와 이야기 해본다 + 그리핀 선수 새벽 인터뷰까지 올라왔으니
오늘도 방송 On은 예약된거나 마찬가지고.. 모두 다 해결되어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 그럴거라 믿고 싶지만 너무 부정적인 생각 뿐이네요. 다들 어디가씁미까, 돌아오씹씨오. 알파..아니 데프트 힘내.
19/11/21 11:25
케빈추는 별로 피해자는 아닌듯... 팀 만들고 어디 우주로 여행가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 꾸려서 이제 3년 동안 꾸준히 성정내고 잘 하면 그만이니 시작하는데 주목 좀 덜 받았다고 크게 타격이 있는 것 같진 않네요. 어차피 여기 주목하는 사람은 계속 대회 보는 사람들이고 젠지는 그 대회에 참여하는 팀이니까요. 무슨 빡센 이슈몰이로 유튭 조회수로 수익 낼려는거 아니면 크게 타격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9/11/21 11:26
데프트 망했다 걱정된다는 반응은 엄청 많은 것 같은데요.
어쩌다보니 기둥이 된 그 데프트조차 작년 영입이고 프론트 감코 선수 다 갈렸으니 DRX를 팀으로서 걱정할 사람은 정말 드물다고 봐야죠..
19/11/21 11:33
DRX 입장에선 최대한 법무관련 지원할 방안을 가지고, 조치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해야죠.
이정도로 분위기 쌔한거 눈치 깠으면 이의신청 들어왔으니 라이엇코리아도 적당히 한발빼긴 할텐데 문제는 그렇다고 해도 규정집에 있는 최대기한만큼 감독정지는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김대호 감독과는 계약해지(사유는 감독 징계로 인한) 정도가 맞을것 같고, 다음 감독 빠르게 구하는게 정답일거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일단 팀은 굴러야 하는데 구를 방법이 없음.. 내년 준비 하는 과정에서 감독이 없이 선수만 가지고 이것저것 생각해야 하니 머리좀 아프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결국 기존에 있던 감독 내친 스노우볼의 효과라... 허허..
19/11/21 11:34
이 상황이 지속되는 것 자체로 DRX와 데프트에게 이미 거대한 악재입니다. 이 팀에서 선수 영입하려면 씨믿데믿 다음시즌 잘해보자 일텐데, 여기서 씨맥이 빠질수있다 치면 선수영입에 차질이 엄청나게 생기게 되고, 그러면 나중에 혹여 씨맥 징계가 풀리거나 완화된다 해도 DRX는 이미 좋은선수 다 뺏긴후겠죠.
잘못하면 법적 공방까지 갈수 있을것 같은데.
19/11/21 11:36
데프트는 씨맥보다 케리아 보고 남은 거 같긴 한데 감독까지 사라질 줄은 상상도 못했을 거 같네요. 자신을 데려온 동료도 은퇴하고... 여러모로 오리알 신세된 듯
19/11/21 11:37
씨맥이 오늘 DRX 측과 얘기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DRX 프론트의 대처가 궁금하네요. 여기도 꽤 경거망동하는 편이라 크게 기대는 안 되지만...
19/11/21 11:38
DRX도 뭔가 대응을 해야죠. 일단 징계에 대한 이의 제기는 기본이고 법적 공방도 고려를 해야...
바로 대응을 하긴 어렵더라도 가만있지는 않을 겁니다. 자기들 성적이 걸린 문제인데
19/11/21 11:42
정지를 풀어주긴 할거같습니다.
너 한번만 더 나대면 알지? 여론이고 명분이고 니 목줄 쥐고있는거 우리야 하고 길들이는 처분으로밖엔 안보여서... 물론-탑-이기에 꺾일지 안꺾일진 모르겠지만요 낄낄
19/11/21 11:48
최대한 빨리 대응해야겠죠. 하루 이틀 새에 좋은 선수들 다 놓칠 수도 있는 시기인데 이런 악재가 터졌으니.
만약 drx가 이 시기를 놓쳐서 내년 시즌 통채로 말아먹으면 스폰쉽 철회하고 이쪽 대로 법적 대응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19/11/21 12:07
DRX는 빨리 법적대응해야죠
근데 그러면 라이엇이 또 속좁게 응 니네 lck 아웃 할지도 모릅니다 그럴만한 회사란걸 스스로 계속 증명하고있으니
19/11/21 12:19
씨맥한테 몇개월이라도 출전금지가 박히는순간 LCK 쇠퇴기 걸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씨맥관련한 일은 팀에서 해결헀어야할 문제라고생각. 근데 팀이 그리핀이네?
19/11/21 13:03
DRX에선 빨리 징계처분 효력정지 신청부터 해야죠. 당장 이 징계가 미치는 영향이 감독 개인과 감독과 계약한 팀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므로 빨리 정지를 시킬 사유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여질 것 같은데요. 이 징계에 대해 공정성을 의심 받고 있고, 조사과정과 증거가 미비하다는 점, 다른 사안과 비교해봤을 때 너무 과중하다는 점을 들어서 우선 법으로 걸어야죠. 그리고 라이엇 본사에도 항의를 해야하고요.
19/11/21 13:05
우선 이의신청하면서 해드코치 바라볼수있는 코치 선임이 중요할거 같네요.
씨맥 나가리되면 바로 헤드코치로 올릴수 있도록 말이죠. 상호해지 하지않고 프런트가 품고간다면 지금 안좋은 이미지도 어느정도 희석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19/11/21 13:38
하루라도 빨리 징계처분 효력정지 신청해야죠. 이 건은 법정으로 가면 무조건 씨맥이 이긴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미 판례가 존재하거든요.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48201 공적인 자리가 아닌 사석에서 벌어진, 명백한 상해의 증거인 진단서가 존재하는 위 사건 조차 법원은 [이는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의 행사이므로 선수보호위원회 규정에 정한 징계사유에는 해당하나, 무기한 자격정지의 징계처분은 그 징계양정이 과다하여 무효] 라고 판단했습니다. 씨맥의 경우 제대로 된 조사를 받지도 못했으며, 상해의 증거인 진단서는 존재하지도 않다는점에서 질 수가 없는 싸움입니다. 다만 씨맥은 몰라도 DRX가 적극적인 대응을 할지 궁금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