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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0:55
비상식적일 이유는 많이 적을 수 있고, 그쪽 분들이 읽을 것 같지도 않아요.
혹시나 존재할지 모를 상식적일 이유 하나만 뭐 없을까요?
19/11/21 11:01
라이엇 코리아는 그 동안은 폭력같은 미개한 방법으로 선수들을 대하는 것은 묵인해왔지만 이번 건을 시작으로 일벌백계를 내려 근절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19/11/21 10:57
해당건(카나비 계약건)에 대해 검찰 조사가 이뤄질려면 어떻게 되야하나요? 그냥 법적으로 따져서 결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엇이든 무슨 협회든 구단의 결정이나 해명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9/11/21 14:03
가까운 경찰서에 직접 가셔서 신고하셔도 되고 전화상으로 하셔도 되며 https://minwon.police.go.kr/#requestMinwon/report/STT-100 를 통해 전자민원으로 범죄신고를 하셔도 됩니다. 해당 죄목은 사기죄로만 하셔도 수사단계에서 위조 협박 기타 범죄는 알아서 수사할겁니다.
19/11/21 11:00
좋은 글입니다. 진짜 할 말이 많았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이 글이 현 시점, 많은 사람들이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걸 설명해 주고 있네요.
19/11/21 11:02
현 이슈들에 대한 정말 좋은 핵심 요약본입니다 수많은 댓글 현자분들중 한 분 의견 옮길께요
카나비 불공정 계약건으로 조사한건데 그 건 결과는 어디? 그 과정에서 왜 씨맥이 같이 불려나옴? 이건 조사에서 애초에 씨맥은 계획이 없고 진짜 문제 였으면 이 건과 별개로 조사하고 따로 발표해야함.
19/11/21 11:02
이건 스포츠가 아니라 다른 스포츠종목과 비교할건 아닙니다. 겜돌이들 모여서 게임하고 구멍가게 운영하는것보다 더 경우없이 넌 내맘에 안드니까 저리가라고 하는게 어떻게 스포츠에요.
19/11/21 11:04
그쪽 사람들은 어떻게든 씨맥 나쁜놈이라는 말만 계속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죠. 씨맥 나쁜놈만드는게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고 다른 것에 대해선 언급조차 안하면서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자기들에게 묻은 똥은 생각도 안하고 외부에 적만 만들고 그것만 공격하고 있는 꼴이네요. 어느 나라가 하던 짓이랑 똑같네요 ?
19/11/21 11:04
너무 명쾌해서 좋습니다. 이해가 쏘옥쏘옥 되었습니다. 짱짱!!!
이런 상황인데 가만있을 수 있다니 정말 이 판이 썩을대로 썩긴 했나보네요.
19/11/21 11:04
씨맥 폭행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글에는 코빼기도 안 비치죠
노예계약이고 나발이고 교차 검증도 안된 이슈가 훨씬 중요한 사람들
19/11/21 12:06
지금 상황은 [저까지 동의 합니다!!!] 라고 한명이라도 더 외쳐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본인이 바쁘지 않으시다면 이 사한에 대해서는 씨맥감독의 일은 배제하고 의견표명을 해주시는게 아주 조금이나마 카나비선수에게 힘을 주는 일입니다.
19/11/21 11:05
라코까지 한통속이되서 추잡한짓하는게 역겹습니다.
사건의 흐름을 보면 적폐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죠. 조규남->스틸에잇->라코 로.... 부디 라이엇본사로까지 범위가 넓어지지않길바랍니다. 하태경의원님은 부디 힘내주시기바랍니다
19/11/21 11:06
애초에 최종결과에서 그렇게 묶은 의도 자체가 순수할수가 없었죠.
전 그냥 계속 씨맥감독 폭언 폭행 이야기에만 반복하시는 분들은 pgr에서 나오는 쿨가이 이거나 진짜 알바 거나 아니면 제대로 이 사한을 모르거나 아니면 알기 싫어 하는 사람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21 11:07
다른 댓글에도 전 늘 같은 뉘앙슨데 지 일련의 이슈에서 누구못지 않게 힘든 사람 중 하나가 카나비 아니에요? 이 선수에 대한 위로/존중을 같은 팀이라는 선수들이 일체 언급도 안하는 상황 자체가 안타까워요. 그냥 힘든시간 보내고있다 응원해달라 이런뉘앙스도 안되는건가
그리고 이와 별개로 애초에 하태경의원 참전 목적이 카나비 계약인만큼 좋게 좋게 절대로 안끝냅니다. 스틸에잇이나 라코가 착각 안했으면 좋겠네요. 표팔이라고 비난해도 맺음은 하고 떠납니다.
19/11/21 11:08
어차피 욕먹는거 안풀어주고 버팅겨서 징동한테 팔아먹으면 8억 꽁돈이 생기는건데 극한의 이득충들이 거저 풀어주겠습니까 크크
씨맥의 폭행은 폭행이고 카나비의 계약에서 씨맥이 개입한 부분이 없는데 씨맥으로 여론물타기하면서 점점 안풀어주려고 입장이 바뀐다는게 얘네 사건인식의 수준을 보여주죠. 결국 씨맥이 악한 사람이 되면 우리는 카나비도 안풀어준다. 그게 도대체 뭔상관입니까.
19/11/21 11:10
딴 걸 다 떠나서 징계대상자에게 소명기회도 주지않은 절차상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징계입니다.
(물론 돌아가는 뽄새가 소명했다고 징계가 없거나 감경될거 같지는 않지만) 징계무효 가처분 신청하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에요. 폭력은 강도와 무관하게 축출되어야 하고, 여차저차 씨맥의 행위가 징계 대상감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내부고발자 보복인 것 또한 분명합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의 징계가 철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슨 조직이든 간에 가해자 조지기보다 피해자 보호를 좀 우선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카나비는 도대체 어떻게 할건가요?
19/11/21 11:18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일단 라코의 최종 판단에 대해서는 모두 정지 가처분신청을 해서 멈추고 법리 판단을 한 후에 다시 징계 수위를 논해야 하는게 현재 상황에선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21 11:10
별개의 사건을 하나로 묶어서 최대한 중화시킨다는 예전 부터 많이 보여온 전략입니다. 특히 내부고발자를 공격할때 엄청 잘쓰이는 방법이죠. 애초에 같이 묶일 일이 아닌 두 사건이 최종조사 결과에서 한번에 묶인 이상 이게 순수한 결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조사 기관 자체에 신뢰도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그 결과도 오염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그런걸 다 떠나서 당사자한테 소명기회는 제대로 준게 맞습니까? 만약 씨맥의 말이 맞다면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고 내린 징계인데 그렇다면 사실 여부를 떠나 모든게 무효화 되는 일입니다.
19/11/21 11:25
유재학은 ... 정말 감독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놈이죠.
티비 중계 도중에 선수 입에 테이프를 붙여버리는 정말 말도 안되는....참... 뭐 그러고도 재계약 한걸 보면 평소에 나름의 애정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참....
19/11/21 11:35
타이밍도 그렇고 물 진짜 잘 탔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타를 쳐서 그 전까지 나왔던 이슈들 제쳐놓고 내가 생각하는 폭력의 정의 따위로 중학생이나 고1 도덕 시간에 할 법한 토론만 신나게 하고 있죠.
19/11/21 11:39
징동이 lpl공조로 그리핀 스8 라코 박살내고 카나비랑 좋은 계약 맷고 카나비 징동에서 활약하면 좋겠어요 이미 흑막은 밝혀졌으니..
19/11/21 12:03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청와대 청문을 20만건 넘기는 것입니다. 청와대가 답변을 해야 하거든요.
그럼 검찰은 귀찮아서 관심 없어서 별거 아닌 거 싶어도 들여다 봐야 합니다. 그럼 주류 언론들도 붙을 거구요. 안타까운 것은 그정도 청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도 20만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현재 주류 언론 어디서도 이 얘기를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꽤 좋은 먹잇감인 공정 관련 이슈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파급력도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제외하면 별로 없어요.
19/11/21 14:17
그리핀 추가 징계 필요. 카나비 선수 관련 확실한 입장 정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씨맥 전감독의 부당 또는 과잉 징계 여부는 이미 여론몰이 성공한거 같고 이미지도 워낙 잘되어 있어서 별 무리없이 진행되겠죠. 뭐 저는 감독 코치 다 무기정지 및 그리핀 시드박탈에 동의하는 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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