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08 19:52:10
Name ArcanumToss
Subject 예상대로 김택용 선수가 ( )했군요. (스포일러 주의)
김택용 선수도 러커밭을 어떻게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이제동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었는데 그대로 되었군요.

다음이 제가 '이틀 남았습니다'라는 글에 덧글로 달았던 김택용 선수가 질 가능성이 높은 블루스톰에서의 3중고입니다.

***

1. 저그가 토스의 제 2 확장(미네랄 확장)을 러커로 손쉽게 늦출 수 있다.

2. 김택용 선수는 섬확장이 없는 맵에서는 커세어 다크 체제를 쓰면서 발업 질럿의 기동으로 저그의 병력을 몰고 다니면서 제 2 확장을 가져가는 방법을 쓰곤 하는데 이 맵은 제 2 확장 기지가 좁은 입구로 된 맵이 아니기 때문에 미네랄 확장을 가져가게 되는 시점이 늦춰지게 되는 토스 자체의 취약성과 김택용 선수 특유의 전술의 취약성이 함께 드러나는 맵이다.

3. 게다가 그러한 질럿의 기동으로 누리는 다른 효과는 연탄밭 구성을 어렵게 한다는 점인데 저그가 토스의 미네랄 확장을 늦추는 특효약이 바로 빠른 러커인데다가 비탈 지형의 특성상 연탄밭 구성이 쉽다는 점도 김택용 선수의 커닥 운영을 제약한다.

***

이 중 1번을 해결하기 위해 6시를 먼저 가져가고 커세어 리버 체제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2번이 해결된 듯 했지만 커세어 리버 체제를 선택한 것은 사실 위의 3중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었다는 불안 요소가 결국 지상군의 부족으로 드러났고...

지상군이 부족해서 비탈 지형의 연탄밭 구성을 예방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이제동 선수가 11시마저 늦추는 데에 성공하면서 연탄밭은 하이브 체제의 힘이 더해져 더욱 공고해졌죠.

이제동 선수가 블루스톰에서 토스가 겪는 3중고를 정확히 파악했고 결국 뚝심있게 버티면서 연탄밭 구성에 성공했던 반면 김택용 선수는 끝내 연탄밭이라는 블루스톰에서의 저그 최고의 카드를 꺾어내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의 가장 큰 특성이 지상맵에서도 연탄밭이 구성되지 못하게 만든다는 점인데 끝내 택까스톰을 극복하진 못하네요.

김택용 선수에게 초인 미션이 하나 주어졌습니다.

이제동 선수처럼 손이 빠른 저그와 게임을 할 때 블루스톰처럼 연탄밭 구성이 쉽고 제2 가스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어려운 맵에서도 연탄밭을 구성하지 못하게 하거나 연탄밭을 무력화시킬 것.

김택용, 택까스톰을 극복하라~!


ps 1. 하지만 블루스톰같은 맵이 아니라면 김택용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잡아낼 수 있다는 확신이 더 강해진 한 판이었습니다.

혹시 패자전에서 이제동 선수와 다른 맵에서 만날까요?

아니면 더 높은 곳에서 만나게 될까요?

이왕이면 더 높은 곳에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때는 오늘 끝내 넘지 못한 마지막 한 고비만 더 넘어주길...


ps 2. 자칫 탈락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김택용 선수의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김택용 선수가 없는 MSL은 재미가 없을 것 같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볼텍스
08/01/08 19:53
수정 아이콘
글로 제대로 쓰셨으면 지금쯤 성지였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08/01/08 19:53
수정 아이콘
투신 대 김택용 기대 됩니다
지옥천사
08/01/08 19:54
수정 아이콘
MSL에서 더 높은 곳에 만나기 위해서는 두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야죠..;
이제동 대 김택용 다전제 기대됩니다.
08/01/08 19:55
수정 아이콘
투신과 김택용선수의 싸움이 보고싶어서 글까지 썼는데 보면서 불안해서 안되겠네요.
투신빠로써(?) 박명수 선수가 올라오시길 ... 쿨럭 =_=
08/01/08 19: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솔직히 이제동 선수도 오늘 대단하긴 했지만 좀 아쉬운 판단을 한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이제동 선수도 좀 더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앞으로 이 둘의 대결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08/01/08 19:5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팬이지만 박명수선수가 극강 토스 이길거란 생각은...
그럴때마다
08/01/08 19: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있지 전까지만 해도 김택용 선수를 이길 저그는 투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투신대 김택용 선수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제3의타이밍
08/01/08 19:56
수정 아이콘
3번째 개스멀티를 가져간 것은 최고의 판단이었지만
환상견제에서 한방으로 이어지는 리듬이 평소답지 않았어요
물론 플레이그의 절묘한 구사와 히럴의 움직임이 정말 덜덜...
ArcanumToss
08/01/08 19:5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내려왔군요.
김택용 선수 화이팅!!!
피버피치
08/01/08 19:58
수정 아이콘
815토스 했으면 이겼을텐데요.
08/01/08 19:58
수정 아이콘
B조와 몇조가 16강에서 붙게 되나요?
구름비
08/01/08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블루스톰이란 맵이 김택용 선수랑은 좀 안 맞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최근 맵 자체가 본진 미네랄이 늘어나면서 플토에게 유리해져서 맵 탓을 하긴 좀 그렇지만;;
파이썬 같은 맵에서 이제동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경기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너에게간다
08/01/08 1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맵이 블루스톰이라서 김택용 선수에게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가스멀티가 조금이라도 가까웠다면, 그리고 그 언덕만 아니라면..-_-;; 다른 맵에서 다전제로 붙어봤으면 좋겠네요.
낭만토스
08/01/08 20:00
수정 아이콘
굳이 생방인데 스포일러 방지 하실 것 까지야 있나요^^;;
Rush본좌
08/01/08 20:00
수정 아이콘
흠... 마지막에 이승원해설께서 말씀하신 아메바.. 그말이 딱맞는것 같더군요. 무슨 견제해도 살아나고 견제해도 살아나고..... 아무리 잘라내어도 다시 재생하는..... 이제동선수 공격성뿐만아니라 그이후에 장기전 운영이 대단하군요.
08/01/08 20:00
수정 아이콘
제목바꾸시면서 갑자기 ()를 채워넣고싶은.... 사실 아래글만 봐도 누가 이겼을지는...
ArcanumToss
08/01/08 20:01
수정 아이콘
피버피치님//
그런가요?
8분 이전을 못봐서...
6시 가져간 걸 보고 '오호~ 11시 대신 6시를 가져갔네? 한 고개는 풀었는데 연탄밭은 어떻게 극복하려나?' 했었죠.
근데 역시 연탄밭은 어쩌질 못하더군요.

낭만토스님//
저는 원래 웬만한 경기는 다시보기로 보는 스탈이라서요. ^^
근데 오늘은 웬만한 경기가 아니라서 생방으로 보는 중이죠.
마빠이
08/01/08 20:0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각종 견제로 저그드론 죽이고 가스멀티먹고 멀티타이밍
물량 어느하나 딸린거 없었습니다.
다른저그였으면 블루스톰이라도 진작에 나가떨어질 기미였죠

단 모든건 한방병력이 센터로 진출했을때
모든병력에 75%이상이 플레이그를 맞으면서 힘없이 다시센터를
내준게 패착이라하고 느껴지내요

사실 그타이밍에 디파 나온지도 얼마안됐는대 플레이그가 그때
뿌려질거라는건 김택용도 예상을 못한듯하내요

그병력이 센터에서 힘싸움해서 12시 저지하고 11시멀티 안정
적으로 가져갈수있는 핵심이였는대 ;; 플레이그 두방으로
완전 나락으로 떨어져버린거죠..
08/01/08 20:0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맞붙긴하지만 맵이 카트리나...
08/01/08 20:02
수정 아이콘
죽음의 조는 E조였군요... E조에서 조2위로 올라오면 이제동.... E조는 테란셋 저그하나인데요.
이제동선수 무난히 시드 확보하나요
E조는 주현준, 신희승, 박지수, 박찬수
만약 김택용선수가 2위로 돌파하고, 박지수 선수가 E조 1위로 돌파하면...
김택용 선수 시드 확보 못할수도 있겠는데요.
제3의타이밍
08/01/08 20:03
수정 아이콘
3번째 개스를 가져가기 용이한 지역이나 섬이 있는 맵에서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더 강력하죠... 몽환이라던가 로키...
08/01/08 20:03
수정 아이콘
B조 1위는 E조 2위랑맞붙습니다. 박찬수,신희승,주현준,박지수선수가 있군요;; 같은팀인 박지수선수나 이제동의 저저전 호적수인 박찬수선수외에는 별로 까다로워할 상대가없는것 같네요.
피버피치
08/01/08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ArcanumToss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ps 1. 하지만 블루스톰같은 맵이 아니라면 김택용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잡아낼 수 있다는 확신이 더 강해진 한 판이었습니다.

그리고, 설령 지금 4경기에서 진다고 해도 오늘 경기력으로 경기력저하란 소리 안나올겁니다.
1경기는 잘했어요 김택용선수.
근데 그동안 보여줬었던 경기력에있어서는 조금은 안이한, 특히나 커세어관리가 좀 아쉬웠습니다.
초반에..

블루스톰이 어렵긴 어렵군요.
지금 펼쳐지는 4경기는 박명수선수가 올인을 하지않을까..
08/01/08 20:0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든 생각인데 B조 1위 이제동 B조 2위 박명수
E조 1위 박찬수 E조 2위 박지수 선수가 되면 어떨련지...
Rush본좌
08/01/08 20:05
수정 아이콘
저도 느꼈어요... 블루스톰이 어렵긴 어렵군요...
ArcanumToss
08/01/08 20:07
수정 아이콘
어!!! 포지가 늦네요.
타마마임팩트
08/01/08 20: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도 러커밭을 어떻게 하지 못할 가능성이
이 멘트가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보이는지라...
100퍼센트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해져버리네요 크크
08/01/08 20:0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3.3 혁명을 일으키고 저그전의 제왕으로 군림해온 것이 이제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역대 본좌라 불리던 선수들이 걸어왔던 조금 '게을러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1경기에서의 커세어 관리를 보고 느꼈.....다면 오버일까요?;;
제3의타이밍
08/01/08 20:08
수정 아이콘
조디악에선 815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ArcanumToss
08/01/08 20:09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가 확실히 뭔가 칼을 갈고 나온 듯한 움직임이 느껴지는데요?
Journalist
08/01/08 20:09
수정 아이콘
소소한 경기분석은 둘째치고 김택용 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대저그전 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김택용 선수의 무적 저그전 기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순간입니다.
그럴때마다
08/01/08 20:1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경기에서, 맵탓을 받는 날이 올줄이야...격세지감이네요.
ArcanumToss
08/01/08 20:11
수정 아이콘
헉!!! 김택용 뭔가요????
제3의타이밍
08/01/08 20:11
수정 아이콘
아... 뮤커지에 끝나는 분위긴데요
제3의타이밍
08/01/08 20:11
수정 아이콘
아 질럿이 들어갔어요!
ArcanumToss
08/01/08 20:12
수정 아이콘
하하하!!! 김택용 센스 대박!!! 질럿 3기 드랍이라니!
하이맛살
08/01/08 20:12
수정 아이콘
3질럿 아니었으면 정말 경기 힘들어 질뻔했군요
스테비아
08/01/08 20:12
수정 아이콘
그 위험한 상황에 질럿을 보내나요...정말;;;
그럴때마다
08/01/08 20:12
수정 아이콘
질럿 반전!! 와우;;
ArcanumToss
08/01/08 20:13
수정 아이콘
와! 역시 김택용의 방어력은~ @.@
하이맛살
08/01/08 20:13
수정 아이콘
김택용 리버 좀 짱인듯 쓸려고했는데 바로잡히네요 와이거 진짜 재밌는데요?
제3의타이밍
08/01/08 20:13
수정 아이콘
엇 지금 김택용 선수 셔틀에 리버 2기 아니었나요;
그런데 커세어를 제지할 방법이 딱히 없군요..
ArcanumToss
08/01/08 20:13
수정 아이콘
헉 근데.... 2리버가 잡혔나요? -_-;
하이맛살
08/01/08 20:14
수정 아이콘
배터리 져야될것 같은데..
그럴때마다
08/01/08 20:14
수정 아이콘
헉 앞마당 뚤릴것 같은데요;;
08/01/08 20:14
수정 아이콘
김택용 망했어요
그럴때마다
08/01/08 20:15
수정 아이콘
박명수선수가 이길듯... 1경기 충격이 컷나요 실수연발...
제3의타이밍
08/01/08 20:15
수정 아이콘
지금 김택용 선수 실수 두번으로 거의 질 분위긴데요...
하이맛살
08/01/08 20:15
수정 아이콘
김택용 떨어지는건가요?
08/01/08 20:15
수정 아이콘
심소명이 생각나는 히드라
피버피치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역시 올인이네요.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탈락인가요-_-;;;;...이런 결과가 나올줄이야..;;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 빈집판단이 좋았네요. 김택용선수가 광속탈락이라니...
Rush본좌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아니..
셔틀이 왜 히드라 머리위로 날아갔나요..
ArcanumToss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아니!!! 김택용 선수, 이제동 선수에게 진 여파인가요? -_-;
엄청난 실수를 연달아 하더니만... 결국 탈락이군요. @.@
제3의타이밍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한끗 실수 한두번이면 결국 김택용도 저그 앞의 토스인가요
그럴때마다
08/01/08 20:1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와의 리턴매치는 다음 시즌을 기대해야겠네요.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결국 김택용선수도 프로토스일 뿐이라는거군요.
광속탈락을 할 줄이야..
뽀돌이치킨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탈락)했군요...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하루에 저그한테 2연패라니...
충격적이네요...
꽃을든저그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선수 광속탈락.. 3저그 불러들인게 실리같아 보였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버렸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광속 탈락이라니.. 셔틀리버 2번잡히니....
Rush본좌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2리버 잡힌건 그렇다치고 마지막에 셔틀리버가 나왔는데 왜 히드라 머리위로 날아가서 죽은건가요..
태엽시계불태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광속 탈락이라니.. 셔틀리버 2번잡히니....
쿨러닝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박명수... 집념의 히드라...

패자전의 셔틀관리는 도저히 김택용의 셔틀이라고 보기가 어렵군요!

2패 탈락!!!!!!!!!!!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2리버 셔틀이 그렇게 잡히다뇨. 거기서 굳히기를 했어야 했는데. 손이 덜덜 떨렸나요.
별다방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예전부터 셔틀 관리 이야기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첫번째 투리버는 드랍가다가 죽었다고 해도.. 두번째 셔틀리버는... 왜 그 중요한 상황에 입구에 집중하지 않았는지.... 아쉽네요...
피버피치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실수가 많았네요.
평소때보다 너~무많이
구름비
08/01/08 20:1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탈락할 줄이야...
그냥 머리가 멍~하네요.
꽃을든저그
08/01/08 20:18
수정 아이콘
저그로 흥한자 저그로 망한다..
스테비아
08/01/08 20:18
수정 아이콘
마지만 셔틀리버는 프로브랑 딸려갔나본데요...치명적 실수...
08/01/08 20:18
수정 아이콘
박명수가 잡아버리는군요.
미안합니다 박명수 선수.
내가 너무 일찍 속단 해버렸어요..
오르페우스
08/01/08 20:1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탈락이네요 2리버셔틀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고 그이후에 나온 리버셔틀도

옵저버가 잡진 못했지만 없었으니 잡힌거겠죠 이제 슬럼프의 시작인건가요.

1경기의 경기력은 졌지만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여파가 아직 다 가시지 않아서인진 몰라도 치명적 실수 2번으로 MSL탈락이군요
08/01/08 20:18
수정 아이콘
이번 MSL 작년 한해 최고 였던 두 토스가 사라졌네요...
스카치캔디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이제동 선수한테 진게 심리적으로 큰 타격이 있었나보군요..
낭만토스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셔틀 2개 잡힌게 컷네요....
마요네즈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아 리버를 태운 셔틀을 연달아 잃다니..
너무 아쉽네요.. 김택용없는 곰티비 MSL이라니.. 너무 어색하군요..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이제동, 박명수 선수를 예측했는데 왠지 될듯하네요.하;;..
쿨러닝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꽃을든저그님// 그 말 뭔가... 예전에도 많이 들었던 말 같은데요... ... 음... 뭐였지...
실버벨빠돌이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천하의 김택용도 이런 엄청난 실수를 하는군요;;;
1경기의 여파가 많이 컸나보네요. 너무 아쉽네요 ㅠㅠ
08/01/08 20:19
수정 아이콘
셔틀리버가 김택용 선수답지 않게 너무 허무하게 잡혀버리네요.
Rush본좌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살며시 미소를 띄고 있지 않을까요???? 이번 MSL 이제동선수가 우승후보 0순위가 되는 순간이네요...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의 롱기누스의 창이.. 택신의 심장을 파해쳐놓자..
박명수의 날카로운 칼이.. 피흘리는 택신의 흐트러진 전신을 무참히 베어버리는...
[임]까지마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07년의 유력한 본좌 후보였던 김택용 선수가 저그에게 패해서 광속 탈락이라니...
이래서 스타판이 재밌습니다.
완성형토스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실망입니다 그렇게 중용한경기에서 셔틀을2기나 헌납하다뇨....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오늘 유일하게 저그를 요리하던 프로토스의 수장이 죽었습니다.

날카롭고 우직해 보이지만, 속내는 한없이 깨지기 쉽고 연약합니다.



오늘 프로토스는 죽었습니다.
박진호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웃고 있군요
갈비한짝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이건 김택용선수의 셔틀2기떄문에 이길수있는경기를 지네요 ;;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4번째 경기는 정말 김택용답지 않은 실수였네요. 와 결말이 이렇게 날줄이야.
1경기보고 이제동, 김택용선수가 좀 더 올라가서 다전제에서 붙길 바랬는데.
08/01/08 20:20
수정 아이콘
엄청난 실수가 3번(2커세어 한번에 격추,셔틀 2리버격추,또 셔틀 리버격추)이었는데, 그래도 플토가 이기면 사기죠. 왠만큼 진행된 중반도 아니고 잡힌것들이 다 첫 커세어 첫 셔틀리버였으니.
제3의타이밍
08/01/08 20:21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내심 김택용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제거해주길 바랬을지도 모르는데...
충격과 공포의 32강입니다 덜덜
스테비아
08/01/08 20:22
수정 아이콘
커세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이기는건가요...
찡하니
08/01/08 20:22
수정 아이콘
리버가 공중폭사만 3기인가요.. 투로보틱스가 아니었으면 한방에 밀렸겠지만 그 정도 실수를 만회할수 있었던건 없었네요.
compromise
08/01/08 20:22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가 사고를 쳤네요, 김택용 선수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무모했던 듯.......
와이숑
08/01/08 20:22
수정 아이콘
자 이제 프로토스의 종말입니다. 이 난국을 극복하실분은 딱 한분... 바로 광렐...-_-;;
쿨러닝
08/01/08 20:2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이재 마선수의 네번째 우승 가능성이 쭉쭉 올라가는 건가요? 큭큭
완성형토스
08/01/08 20:23
수정 아이콘
이제 김택용선수떨어졌으니....오늘올라간 이제동선수나 응원해야겠습니다..ㅠㅠ

아..................스타리그에서 기대해봐야겠어용

김택용선수 항상 양대리거라 스케쥴빠듯했을텐데 스타리그에전념해서

꼭우승하세요 ㅠㅠ
스테비아
08/01/08 20:23
수정 아이콘
광렐루야!!
08/01/08 20:23
수정 아이콘
안습의 발컨;;

이건뭐 김택용없는 msl은 정말 오랜만이군요


마재윤선수에겐 우승의 기회가..--;;
08/01/08 20:23
수정 아이콘
진짜 커세어를 두려훠하지 않는 자만이 이겼네요.

다른 저그였다면은 한 번 히드라 잃고 나서 공격 끊고 오버로드를 지키느라 급급하다 결국 졌을겁니다.
진짜 심소명 선수 생각나네요. ㅠㅠ
08/01/08 20:23
수정 아이콘
논란은 많았지만 그래도 김택용 선수도 본좌였던 선수인데...
본좌들은 꼭 한 번씩 이렇게 무너지는 건가요...;;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정말 충격입니다. 아~ 아쉬워요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뮤커지에 의해 커세어 2기 잡힌 것은 약간 박명수 선수에게 운도 작용했던 거 같습니다.
하필 라바에서 나오자마사 스커지가 커세어에 박치기할 수 있었으니...

이로써 김택용선수 파해법의 가능성은 두가지가 된 건가요?
중반 뮤탈 스커지로 커세어 상대하면서 다수 히드라
혹은 연탄밭 구축하면서 토스 자원줄 끊어주기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있습니다!!
ArcanumToss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첫 커세어 2기를 헌납했을 때부터 1경기 패배의 여파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3질럿 드랍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김택용!'을 외쳤는데...
2리버 셔틀 폭사.
1리버 셔틀 폭사. -_-;
대저그전 2연패 초광속 탈락이라니!
물빛은어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탈락 아니면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올 이유가..
지금 보면서 웃고있을 마재윤 선수??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또 광렐루야가 부활했으면 합니다. 이로써 박성균 선수의 선택이 현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네티즌 말 듣고 질러버렸으면 오늘과 같은 광속탈락이 나올수도 있었죠. 김택용 선수는 박명수전 할때 이제동 전이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이 난거 같습니다.
꿈꾸는사나이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아.....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3.3 혁명을 보는듯 하네요
성추니
08/01/08 20:24
수정 아이콘
스파이어 터지는 시점에서 뭐가 나오는지 진짜 꼼꼼하게 봐야할거 같아요. 드론인지 스커지인지 무탈인지 히드라인지;; 아 택용선수 떨어지다니 ㅠㅠ
쌍둥이 선수가 나란히 두 플토 수장들을 예선으로 돌려보내네요 ㅠㅠ
Fanatic[Jin]
08/01/08 20:25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정치9단인가요;;
박명수 막 밀어부쳐서 끝내네요;;
첫 리버드랍때 예상치 못한곳으로의 히드라 달림
예상치 못하게 히드라가 달려서 컨트럴 미스를 낳고...굉장하네요!!
그래도 박성준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마재윤, 박성준선수 웃고있겠는데요~;;
Name=네임
08/01/08 20:25
수정 아이콘
으 통한의 셔틀리버... 커세어가 먼저 달려갔었으면...
완성형토스
08/01/08 20:25
수정 아이콘
풍운/ 풍운님 마재윤선수가 우승하기에는 테란전을 극복해야겠죠??? 제 생각엔 이제동선수의 우승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송병구 김택용 없는 현재 엠에셀은 오영종만 믿고 가야하나요 ㅜㅜ
완성형폭풍저
08/01/08 20:25
수정 아이콘
쿨러닝님//
테란을 일으킨자 임요환, 플토를 일으킨자 임요환 인가요..??
08/01/08 20: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웃고 있기에는 수많은 테란들이...-_-;
킹이바
08/01/08 20:25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아쉽습니다.. 스타리그4강후 "3:0으로 흥한자, 3:0으로 망한다."를 탄생시키더니..
이번 msl에서는 "저그로 흥한자, 저그로 망한다."를 탄생시키는건가요... 박명수선수만 이겼으면 다음이 카트리난데.....
아쉽군요
찡하니
08/01/08 20:26
수정 아이콘
정말.. 박성균 선수의 선택이 옳았네요. 김택용 선수도 이제동 선수를 피했다면 32강은 넘어섰을지도 모르는데.
08/01/08 20:26
수정 아이콘
이제 그렇다면 강민!!! 당신만 믿어보아요~~~
08/01/08 20: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스타리그 우승자가 MSL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왔는데
드디어 이제동 선수가 해내나요?
08/01/08 20:27
수정 아이콘
곰티비 3시즌에서 박성균에게 패배, 온게임넷 4강 탈락. 거기에 오늘 곰티비 4시즌 32강 탈락까지...
그나마 준본좌 자리는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젠 본좌는 커녕 추락할 걱정을 해야 할 김택용 선수군요.
결국 새로운 본좌는 탄생하지 않나 봅니다. 아직까진 임이최마 가 공식 본좌라인인듯.
마린이랑러커
08/01/08 20:27
수정 아이콘
과연 스파이어를 보긴 했을까...
Rush본좌
08/01/08 20: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김택용선수의 탈락이 마냥 아쉽기만합니다. 김택용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오히려 말하면 까 쪽??
하지만 무언가 허탈감이 제몸을 감싸고 도네요........
08/01/08 20:28
수정 아이콘
첫번째 찌르기 실패하면서 박명수 졌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어서 나온 2리버 폭사...
김택용 선수는 오늘 잠 못잘것같네요
08/01/08 20:2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일단 민찬기, 오영종, 김구현 이 세 명부터 이기고 32강부터 넘어야......
(솔직히 현재의 마재윤 선수 상태로는 저 세 선수 누구에게도 승리를 장담하기가 좀......맵도 카트리나가 있어서;;)
매콤한맛
08/01/08 20:2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웃는게 아니라 울고있겠죠. 다른 저그들에게는 이렇게 잘 잡혀주면서 자기만 맨날 이기니까요.
스피넬
08/01/08 20:3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탈락이라니요! ㅠㅠ...
1경기는 두고두고 회자될 명경기였지만, 결과론적으로 해설자분들 말씀대로 호기를 부린거였네요 ㅠㅠ
아직 32강 두조밖에 안했는데 왜 제 머릿속은 멍.....한걸까요......;;
완성형토스
08/01/08 20:30
수정 아이콘
legend님/ 여기서 또 본좌애기십니까?? 굳이 지금본좌애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김택용선수가 떨어졌다해도 온겜스타리그가 있습니다. 피씨방예선 떨어진것도 아니고 ,,,,,,,,,,,,

두고보십시요 다시 올라올것입니다..
08/01/08 20:30
수정 아이콘
테란전 셔틀이 저그전에 등장하다니... 미사일터렛도 없는데..
메디인
08/01/08 20:30
수정 아이콘
풍운님// 아직 박성균 선수, 이성은 선수 탈락 안했어요~ ^^;
08/01/08 20:3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2위로 올라가서 염보성 선수랑 다시 다전제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예전에 시드결정전에서 3:2로 졌었죠 이번에 복수도 하고 더욱 나가서 시드도 땄으면 좋겠습니다.
홈런볼
08/01/08 20:31
수정 아이콘
4경기 지고나서 곰티비 껐어요. 김택용 없는 곰티비 MSL이라... 항상 명경기를 만드는 명경기 제조기였는데 허전하네요. 정말 허탈해요. 아 술이나 마셔야지. 위로가 안되네요. 엉엉~~
08/01/08 20:31
수정 아이콘
앞마당에서 셔틀 어이없이 터진거 나오네요.
셔틀에 리버는 한기 타고 있었네요.
프루브 어택땅하면서 셔틀까지 드래그된 듯...
yellinoe
08/01/08 20:32
수정 아이콘
커세어가 날라가면서 뒤따라 과속으로 달린 투셔틀리버의 폭사는,,, 그 옛날 루나 버전에서 전태규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초혈전에서,, 후반부 캐리어 맺집으로 1시로 내날린 4템플러가 정확히 셔틀을 찍어준 골리앗에 격추된걸 연상케 하더군요,
하이맛살
08/01/08 20:3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성준 선수가 이기면 PGR정말 버벅댈듯 싶네요
Rush본좌
08/01/08 20:33
수정 아이콘
아.... 스갤가보니.... 조공토스 김태ㄱ.......
08/01/08 20:3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경기 생각나네요 그때 저런 무슨 감각이 그렇게 좋은거 생각했었는데 이윤열 선수 개인화면을 봤는데 스캔으로 셔틀도 오는걸 확인했더군요.
08/01/08 20:34
수정 아이콘
골수 플토빠로써.. 송,김 이 젊은 두 선수가 무너져 버리면 쏟아져 나오는 저그,테란을 막아낼 선수가....

적어도 MSL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8강에 無토스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오늘 술이나 마셔야 겠어요 ㅠㅠ
08/01/08 20:35
수정 아이콘
이래서 평가 위원이 괴롭습니다. 이제동, 박명수 선수 얄밉지만.. 특히나 이제동 선수는 줄 평점이 9점을 넘네요 ㅠ
08/01/08 20:35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가 있죠. 다만 최근 하향세여서...
08/01/08 20:42
수정 아이콘
완성형토스//좀 흥분하신듯 ㅡㅡ; 솔직히 김택용 선수는 본좌 이야기 나올 수 밖에 없는 선수인데요.
08/01/08 20:4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도대체 뭔지요.. 오늘 셔틀 헌납은 정말 이건 황당할뿐이네요
08/01/08 20:4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MSL은 임요환선수 KPGA출범이후 명함도 못 내밀어 보고, 이윤열 선수도 KPGA이후에 고배만 마시고
곰티비 출범이후 마재윤 선수는 하향세만 타고, 최연성 선수도 3회 우승이후에... 이번 송병구 선수는 서바이버
에서 떨어져 버리고, 오늘의 김택용 선수는.. MSL은 정말 무서운 무덤입니다. 스타크래프트계의 국립묘지;
08/01/08 20:45
수정 아이콘
셔틀 과속운전..
ArcanumToss
08/01/08 20:59
수정 아이콘
조공토스!
리버 셔틀을 빗댄 것이라면 가슴은 아프지만 적절한 표현이군요.
테란전에서도 셔틀 조공을 해대더니 이젠 저그전에서도 리버 3형제와 셔틀 2기를 헌납했으니...
ㅣ의ㅣ
08/01/08 21:00
수정 아이콘
본좌 이야기 재밌는데 말이지요.
하수태란
08/01/08 21:56
수정 아이콘
중국식으로 계산하면

이제동, 박명수 >> 김택용 >> 마재윤 되는건가요?

농담이구요
어쨌든 김택용 선수 오늘 패배는 참 오래갈것 같습니다.

박성균선수한테 지면서. 대 태란전에 삐끗
송병구 선수한테 지면서 태 플토전에도 삐끗
이제 저그전마서. 오늘 결과만을 보면 2연패. 그리고 해법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
현 상황에서만 놓고 보면 본좌에서는 완전히 멀어진 상황
오히려 플토전을 극복해버린 이제동선수가 완전한 최강자처럼 보이네요

이래서 스타가 여전히 재밌나봅니다
ArcanumToss
08/01/08 22:2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부흥회는 이제 끝날 것인가?

아니면 기존 강자들이 부흥회를 이끌어 갈 것인가?

혁명가가 박카스배 스타리그를 먹고 힘내서 프로토스 공화국을 이끌어 갈 것인가?

박카스 먹고 힘내자, 프로토스!!
잃어버린기억
08/01/08 23:1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지금과 같이 테막(..마빠로서 가슴이 아픕니다.)이 되는 길도 비슷했습니다.
진영수와의 5전 3선승에서의 엄청난 승리/ 변형태와의 5전 3선승에서 역시 엄청난 승리/ 이윤열과의 5전 3선승 압도.
그리고 3.3혁명으로 무너져내려가는 마재윤.

이번에 김택용도 비슷하네요. 2연속 우승 -> 박성균에 의해 혁명의 불씨 꺼짐 -> 오늘의 상황.

마재윤 선수도 3.3이후에도 경기력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승리를 많이 못했죠.
오늘의 김택용선수도 경기력은 괜찮았습니다만, 역시 승리를 못했습니다.
마재윤이 하이브에 집착한다면, 김택용은 너무나도 더블넥(커세어)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원게이트 플레이도 하고, 투게이트 하드코어도 해줘야 하는데 항상 더블넥.

토스빠이자 마빠로서 너무나도 비슷하게 무너져가는 두 선수를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97 요즘 배틀넷 유저들 [39] 지구친구6026 08/01/09 6026 0
33496 벌써부터 MSL C조의 경기가 기대 되는군요. [16] Akira5358 08/01/09 5358 0
33495 테란이 상성 상 저그한테 앞선다던데? [46] Timeless7450 08/01/09 7450 0
33494 프로토스는 김택용을 너무 과신했다?(MSL 경기 관람 후기) [16] 럭스6847 08/01/09 6847 0
33491 비수전략은 강합니다 [14] 산타5315 08/01/08 5315 0
33490 내일입니다. [18] My name is J4898 08/01/08 4898 1
33489 졌지만 강하다. [34] Chizuru.7304 08/01/08 7304 0
33487 이제동선수 에버 배결승부터 그 후 전적. [21] 호시5668 08/01/08 5668 0
33486 이제동 선수의 승인? [24] curin4452 08/01/08 4452 0
33485 예상대로 김택용 선수가 ( )했군요. (스포일러 주의) [148] ArcanumToss8117 08/01/08 8117 0
33484 아아아!!! 이제동!!! [224] SKY927870 08/01/08 7870 0
33483 이제 곧 투신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62] SkPJi4601 08/01/08 4601 0
33482 이쯤에서 되짚어 보는 팀리그, 결승전. (스크롤...) [21] 영웅의물량4256 08/01/08 4256 0
33480 프로리그 결승전 예상..르까프vs엠겜,cj,온겜의 관계를 알아봅시다(2) [6] lance5005 08/01/08 5005 2
33478 프로리그 결승전 예상..르까프vs엠겜,cj,온겜의 관계를 알아봅시다(1) [16] lance6141 08/01/07 6141 2
33477 지오 시절부터 오랜 팬이 가람님(조규남 감독님)께 보내는 당부. [37] 골이앗뜨거!5641 08/01/07 5641 0
33476 CJ VS ONGAMENET 준PO CHECK POINT (예상엔트리포함) [37] 처음느낌5533 08/01/07 5533 0
33475 정말 저그스럽네요. [58] Akira8187 08/01/07 8187 1
33473 에이스결정전이 에이스결정전이 되기 위해... [46] 매콤한맛5997 08/01/07 5997 1
33470 홍Yellow의 "프리토크타임" [홍진호선수의 명경기] [52] top[of]zerg=홍Yello7604 08/01/06 7604 0
33469 이틀 남았습니다. [34] 태엽시계불태7362 08/01/06 7362 0
33468 이제동의 뮤탈컨은.. 신의경지...? [48] flyhack10793 08/01/06 10793 0
33466 엄재경 vs 이승원 이경규 vs 유재석 [45] 소주는C19624 08/01/06 962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